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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퇴진 이외에 더이상 길이 없다

우병우 인맥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정세진 칼럼 | 기사입력 2016/10/31 [01:27]

박근혜,퇴진 이외에 더이상 길이 없다

우병우 인맥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정세진 칼럼 | 입력 : 2016/10/31 [01:27]



박근혜는 특검수사 받고 퇴진해야 한다. 더이상 길이 없다. 야당이 박근혜의 거국내각에 들어가 물타기와 면죄부 줄 일 있나? 


박근혜 자체가 최순실 일당과 결합되어 '국가반역 내란죄' 피의자가 된 상황인데 어떻게 이런 사람을 대통령으로 인정하고 이런 사람을 수반으로 둔 정권과 거국내각을 구성하나. 


국민 무서운줄 국가헌법 무서운 줄 알게 해야한다. 박근혜의 특검수사를 통해 진상규명해야고 이미 드러난 사실만으로도 박근혜는 제정신인 사람이라면 국민 요구대로 자진해서 퇴진해야한다. 다른 길이 없다. 


새누리당내 친박도 책임져야하고 모두 지도부에서 사퇴해 새로 구성해야 옳다. 그런 연후에 여야 지도부와 삼부요인과 국회의장, 지자체장,시민대표가 모여 비상시국을 논의해 거국중립내각을 통해 국회를 중심으로 국민과 국가를 안정시켜가야 한다고 본다.


박근혜 퇴진 없이는 국가의 피해가 증폭될 뿐이다. 이미 지금 엄청난 국위손상과 국가적 손실,내우외환을 만들고 겪는 현실인데 대통령이 무슨 마리와트와넷 왕비 또는 무당신이라고 책임을 안 지려고 하는가.


문고리 삼인방과 우병우 등 오장육부를 사퇴시킬 정도면 박근혜도 본인의 죄와 책임을 인정한 것이다. 더이상 정치검찰 앞세워 은폐조작하려 하지 말라. 


야당은 검찰총장 김수남과 검찰내 우병우 인맥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이들을 그냥 두고는 검찰 수사 는 신뢰를 얻기 힘들다.이들이 수사하는 최순실 일당 수사 신뢰할 수 없는 일 아닌가. 검찰발 국기문란을 일으킨 검사 이들도 모두 검찰에서 나가야한다. 그리고 특검 조사받아 책임을 져야한다. 


권력에는 책임이 따르는 것이다. 박근혜는 최순실과 함께 특검수사를 받아야하고 그 이전에 국민 앞에 사죄하고 떠나라.국민 앞에 도대체 그간 아니 정치에 들어온 이후 얼마나 거짓말을 한 것인가. 그냥 두어선 무너진 국기를 바로 세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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