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부정지지율' 앞세운 언론의 여론조작 효과... 김미경 " 중도층에 부정적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작업..진정한 여론조작"

정현숙 | 기사입력 2021/01/05 [00:01]

문 대통령 '부정지지율' 앞세운 언론의 여론조작 효과... 김미경 " 중도층에 부정적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작업..진정한 여론조작"

정현숙 | 입력 : 2021/01/05 [00:01]

'리얼미터' 여론조사 2개 외 모두 40%대 지지율로 나와

 

 

유인태 "다들 5년 차 가면 20%대..30% 후반대만 해도 상당히 높은 지지율"

 

신년들어 각 언론 매체에서 조사한 대통령, 정당지지율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매체들이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을 부정평가를 먼저 기사 전면에 내세워 앞다퉈 보도하고 있다. 부정평가 전면 배치는 시각적으로 국민에게 주는 부정적 이미지 효과가 대단하다. 

 

신년에 대통령 지지율을 보도한 일간지 헤드라인 몇개만 보자. 

 

文대통령 지지율 역대 최저치..부정평가도 첫 60% 돌파 -한국경제-

문 대통령 부정평가 60% 육박..국민의힘·민주당 '서울 접전' -경향신문-

"문 대통령 못한다" 54.6%.. PK에선 68.4%가 부정적 -한국일보-

백신도입-秋교체에도...문대통령 지지율 36.6% 최저 -조선일보-

文 지지 36.6% 최저..모더나 통화, 秋 교체에도 안 올랐다 [리얼미터] -중앙일보-

부동산·세금..문 대통령 부정평가 57% -한겨레-

 

하지만 '뉴시스'와 'YTN'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조사한 2건의 여론조사 외에는 방송사를 비롯한 언론매체 9개사의 신년 여론조사를 종합해 보면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국정평가가 모두 40%대를 상회했다. 

 

한겨레 조사만 39.4 %로 나왔지만 거의 40%대에 근접했다. 정당지지율도 더불어민주당이 모두 국민의힘을 앞서고 있다. 다만 리얼미터 조사 한군데서만 국힘이 앞섰다.

 

문 대통령과 정당 지지율은 아래의 도표에 상세히 나와 있다. 이런데도 대부분 언론은 30%대의 지지율만 내세워 악의적 여론몰이를 하고 있다. 

 

임기 후반에 대통령의 긍정평가가 30% 이상을 유지하면 평균적으로 공고한 지지율로 평가하고 있다. 전문가들도 지지율이 5년 차 접어들면서도 40%대로 나타나는 것은 굉장히 높은 거로 거의 레임덕이 없는 현상으로 보고있다.

 

KBS (한국리서치) - 문 대통령 41.4 % / 민주당 30.1 % , 국힘 25.4 %

MBC (코리아리서치) - 문 대통령 43.4 % / 민주당 33 % , 국힘 21.8 %

SBS (입소스) - 문 대통령 41.3 % / 민주당 35.4 % , 국힘 24.1 %

미디어오늘 (리서치뷰) - 문 대통령 42 % / 민주당 37 % , 국힘 31 %

동아일보 (리서치앤리서치) - 문 대통령 40.4 % / 민주당 35.5 % , 국힘 28.1 %

서울신문 (현대리서치) - 문 대통령 41.9 % / 민주당 35.7 % , 국힘 29.1 %

한겨레 (케이스텟리서치) - 문 대통령 39.4 % / 민주당 31 % , 국힘 28 %

한국일보 (한국리서치) 문 대통령 43.5%

MBN (매트릭스리서치) 문 대통령 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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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조사만 30%대

뉴시스 (리얼미터) - 문 대통령 36.6 % / 민주당 33.4 % , 국힘 31.9 %

YTN (리얼미터) - 문 대통령 34.1 % / 민주당 28.7 % , 국힘 34.2 %  

 

국회 사무총장을 지낸 유인태 전 의원은 3일 KBS 1TV [일요진단 라이브/신년기획] 대담에서 임기 후반인 문 대통령의 지지율이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하면서 레임덕 현상이 아니다는 취지를 밝혔다.

 

이번 KBS 여론조사에서 문 대통령의 지지율 41.4 %로 나온 것을 두고 사회자가 '굉장히 좋은 건가?'라고 묻자 유 전 의원은 과거 청와대 정무수석의 경험으로 "네"라고 답했다.

 

유 전 의원은 "저 정도만 유지하기가 얼마나 어려운 건데 다들 5년 차 가면 20%대"라면서 "저는 지금 어느 정권이든 5년 단임 대통령제를 가지면 지금 문재인 대통령이 한 30% 후반대만 해도 상당히 높은 지지율"이라고 강조했다.

 

김미경 최운산장군기념사업회 이사는 관련 기사를 링크하고는 "리얼미터 제외 대부분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 긍정평가(지지율) 40-45%대가 나왔다"라며 "그런데 이와 동시 작업에 들어간 언론들!"이라고 비판했다.

 

김 이사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언론의 조작이란 이런거다"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모든 매체는 부정지지율을 앞세워 기사를 쓰기 시작한다"라고 지적했다.

 

1. 이게 진정한 여론조작이라는 거다.

2. 중도층에 부정적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작업이다.

3. 방통위는 아무것도 안하고 있다.

 

이태경 토지+자유 연구소소장은 이날 SNS를 통해 현 정부의 지지율 제고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히면서 이낙연 대표의 전직 대통령 사면론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그는 "대통령과 민주당이 지지율을 회복하는 길은 간단하다"라며 "몽골기병의 속도로 검찰개혁하고 확장적 재정정책 써서 시민들 돕고 부동산 잡으면 된다. 사면 따위로 논쟁할 일이 아니란 말이다"라고 직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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