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무디스 ESG 평가서 최고등급...美 2등급, 일본·중국 3등급...조중동,이래도 경제 발목잡기 펜대질 할래?

독일·스위스 등 11개국과 함께 종합 '1등급'..지배구조 1등급·사회 2등급·환경 2등급

정현숙 | 기사입력 2021/01/21 [06:05]

한국, 무디스 ESG 평가서 최고등급...美 2등급, 일본·중국 3등급...조중동,이래도 경제 발목잡기 펜대질 할래?

독일·스위스 등 11개국과 함께 종합 '1등급'..지배구조 1등급·사회 2등급·환경 2등급

정현숙 | 입력 : 2021/01/21 [06:05]

홍남기 부총리 "한국 ESG 최고등급, 국가신용등급에 긍정적"

 

기획재정부

 

"눈을 떠보니 선진국이 돼 있었다"..군사력 세계 6위, 외환보유액 역대 최고, 수출 활황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우리나라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한국을 신용영향점수에서 최고 수준인 1등급으로 평가했다. 미국은 2등급, 일본과 중국은 각각 3등급으로 평가했다.

 

기획재정부는 19일 “무디스가 전세계 144개국에 대한 ESG 평가 보고서에서 우리나라의 ESG 신용영향점수(CIS)를 최고등급인 1등급(긍정적)으로 평가했다”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각국의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세부항목에 대한 평가에 기초해 국가별로 각각의 ESG 요소가 국가신용등급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용영향 점수(CIS)를 산출했다. CIS는 최고 등급인 1등급부터 가장 낮은 5등급 척도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전세계 144개국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이중 한국, 독일, 스위스 등 11개국이 ESG 신용영향점수(CIS)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부여 받았다.

 

우리나라는 세부 분야별 평가(IPS)에서 ‘지배구조’ 평가에서 1등급(긍정적)을 획득하고 ‘환경’ 2등급(중립적), ‘사회’ 2등급(중립적)을 받아 종합적으로 최고등급인 1등급으로 평가 받았다.

 

기재부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서 환경 분야 1등급을 받은 국가는 없다"라고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SNS에서 "한국의 ESG 요소가 국가신용등급 결정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라고 했다. 그는 "이번 평가는 전세계 144개국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는데 이중 우리나라, 독일, 스위스 등 11개국이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라며 "정부는 한국판 뉴딜 추진, 2050 탄소 중립 전략 실행 등 친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개선 등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하고 ESG평가 확대적용 영향을 검토·대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도 페이스북을 통해 "호외다. 세계 3대 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우리나라 ESG 신용 영향 점수를 최고 등급인 1등급으로 평가했다"라며 "미국이나 영국, 프랑스 등 주요국 보다 한 단계 높고 일본과 중국보다는 두 단계나 앞선 결과다.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 우리나라 현재 경제적 위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지표로 생각된다"라고 했다.

 

'눈을 떠보니 선진국이 돼 있었다'가 실감나는 요즈음이다. 박태웅 '한빛미디어 이사회' 의장은 이같은 제목의 지난 11일 '아이뉴스24' 칼럼에서 "오바마를 비롯해 선진국의 많은 지도자들이 한국을 본받자고 목소리를 높인다"라면서 "중산층이 두터운 사회가 선진국이라며 협상과 타협의 태도가 몸에 밴 시민이 대한민국을 가장 살기좋은 선진국으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향후 지표를 제시했다.

 

실제 OECD(경제협력개발기구)는 2020년 한국 경제가 -1.1%로 세계 1위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같은 기간 미국은 -3.7%, 일본 -5.3%, 독일 -5.5%, 프랑스 -9.1%, 영국은 -11.2%로 큰 폭의 추락을 예상했다. OECD는 “한국은 효과적인 방역조치로 회원국 중 GDP 위축이 가장 적은 국가”라고 설명했다.

 

중국의 엄청난 물량공세에 몇년을 고전하던 조선산업은 기술력 우위를 입증하며 액화천연가스(LNG)선,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등 고부가가치선들을 싹쓸이해 지난해 연말에만 12조5천억 원어치를 수주하며 중국을 저만치 떨궈냈고, 전기차 시대를 맞은 한국의 배터리와 반도체는 하늘로 치솟고 있다. 한국의 경제규모(GDP 기준)는 세계 9위로 올라섰고, 우리 앞에는 이제 여덟 나라밖에 없다.

 

야당과 국내언론이 문재인 정부가 기초연금이나 재난지원금 등 복지를 조금만 확대하는 재정정책만 펴도 베네수엘라로 추락한다면서 공격했지만, 정치든 경제든 소리 없이 도약해 국내 주식시장도 역대 최호황이고 이에 맞물려 우리나라 외환보유액도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2월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4431억달러로 한달 전보다 67억2000만달러 증가했다고 밝혔다. 외환보유액은 지난 4월부터 9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또한 한국의 군사 경쟁력이 전세계 6번째로 나타났다. 지난 16일 미국의 군사력 평가기관 '글로벌 파이어파워(GFP)'는 2021년 보고서에서 한국의 군사력이 세계 138개국 중 6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40여개 분야에 대한 평가와 수치 등을 근거로 지수를 메긴 가운데 한국의 군사력 지수는 0.1621을 기록했다. '0'에 가까울수록 군사력이 강하다는 의미다. 북한은 군사력 지수 0.4684로 세계 138개국 중 28위를 기록했다. 군사력이 가장 강한 국가는 미국(지수 0.0721)이었으며 이어 러시아(0.0796), 중국(0.0858), 인도(0.1214), 일본(0.1435)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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