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졌던 한국경제신문 기사 복구되면서, 제목과 원문 논조 확연히 황당하게 달라져, 왜 그랬을까? 여당 지지층 여전하다더니...기사 바뀌어

은테라 | 기사입력 2021/04/06 [07:40]

사라졌던 한국경제신문 기사 복구되면서, 제목과 원문 논조 확연히 황당하게 달라져, 왜 그랬을까? 여당 지지층 여전하다더니...기사 바뀌어

은테라 | 입력 : 2021/04/06 [07:40]

4일 오전 SNS에서는 "한국경제 신문에 기사가 올라온지 1시간 만에 사라졌다"며 "데스크에서 삭제한거겠죠. 우리가 데스크가 되어 우리가 다시 살려야 합니다. " 라는 글이 공유됐다. 이는 한국경제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 서울시장 선거 지지율이 그동안 국민의힘 오세훈 시장 후보에 큰 격차로 벌어졌던 여론조사와는 달리 실제 바닥민심은 '여당' 우세였다는 현장의 바닥민심을 전하는 기사였다.

 

이렇게 한 누리꾼이 올린 포스팅은 반향을 일으켰다. 어느 누리꾼은 삭제된 한경 기사를 삭제 전에 그대로 캡쳐를 떠 둔 것을 가지고공유했다. (캡쳐 기사는 영상,사진이 원문 기사 그대로여서 언뜻 보기엔 실제 기사같아 보인다.)

 

▲ 서울의소리에서 이와같은 상황을 기사로 올렸다.     ⓒ 서울의소리

 

 

곧바로 응징언론 서울의소리에서 이 기사 원문이 사라졌다고 알린 글과 원문을 있는 그대로 알리는 기사를 [속보]로 냈다.

그러자 카카오단톡방에는 '사라진 한경 기사, 서울의소리가 살려' 라는 코멘트를 단 서울의소리 기사가 확산됐다.

 

▲ 사라졌던 한경 기사     ⓒ 서울의소리

 

위는 사라졌던 한경 기사의 원 제목과 소제목들이다.

 

 

그리고 같은 날 오후께 사라졌던 기사가 한경 홈피에 다시 떴다.

이는 한쪽으로 기울어진 언론 환경을 꾸짓는 여론의 뭇매를 맞고 그때서야 기사를 다시  복구한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다시 복구된 기사는 제목이 바뀌고 본문 내용에서 당초 기사 주제와는 달리 여야의 양쪽 지지자들의 목소리 전달하는 기사로 바뀐 내용이다.

 

캡쳐했던 원 기사 전체를 캡한 것과 비교를 하면 어떤부분에서 달라졌는지 알 수 있다.

 

▲ 원문 기사 캡쳐해둔것     

 

아래는 여론의 뭇매를 받고 다시 복구한 한경 기사

 

▲ 어떻게 바뀌었는지 비교     ⓒ
 
 
 
 
사람과 동물이 함께 잘 사는 세상을 꿈꾸는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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