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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완성된 판타지로의 초대"_원아영 귀국 피아노 독주회

김환태 | 기사입력 2021/07/27 [00:01]

"음악으로 완성된 판타지로의 초대"_원아영 귀국 피아노 독주회

김환태 | 입력 : 2021/07/27 [00:01]

 

 



일 정: 2021818() 오후730

장 소: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주 최: 아투즈컴퍼니 ARTuz Company

후 원: 바젤음악대학교, 뮌헨국립음악대학교, 서울대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관람연령: 8세 이상

티 켓: 전석 20,000(초중고대 50%)

공연문의: 아투즈컴퍼니 070-7757-0300

예 매 처: 예술의전당 02-580-1300 / www.sac.or.kr

인터파크 1544-1555/ ticket.interpark.com

 

 

 

상상과 환상의 실현,

음악으로 완성된 판타지로의 초대

 

 

"피아노 앞에서 오랜 기간 고군분투했던 시간들, 그리고 그때마다 위로가 되었던 음악, 그 모든 순간들이 지금 펼쳐진다.“ 오는 8, 귀국 독주회를 앞두고 있는 피아니스트 원아영은 피아노와 함께 했던 시간들을 회고한다. 음악을 통해 자아를 찾고 미래를 꿈꿨으며 이러한 과정 속에서 겪어왔던 감정들을 작품 속에 솔직하게 담아낸다.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를 시작으로 슈만의 환상 소곡집, 드뷔시의 전주곡까지 이어지는 프로그램으로 우리는 긍정적인 상상력을 펼칠 수 있다. 긍정적 상상은 낭만시대가 그러하였듯 혼란 속에서도 더욱 굳건하고 방대한 미래로 도달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특히 어느 때 보다 힘든 시기를 지내고 있는 요즘, 피아니스트 원아영은 음악 속에서 자유롭게 꿈꿀 수 있는 판타지를 관객들에게 선물한다. 그녀가 겪었듯이, 관객 역시 외롭고 지친 마음을 음악으로 채울 수 있으며 모두의 간절한 소망은 이루어질 것이다. 

 

 

PROFILE

 

Piano 원아영

피아니스트 원아영은 예원학교와 서울예고 졸업 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에 입학하여 학업을 이어나갔다. 이후 도독하여 뮌헨국립음악대학교(Hochschule für Musik und Theater München) 석사과정을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하였으며, 동대학 최고연주자과정 (Meisterklasse) 이수와 동시에 스위스 바젤 음악대학교(Musikakademie Basel) 최고연주자과정 Spezialität Master Performance Solistin을 취득하였다.

 

독일과 스위스를 오가며 공부하는 동안 Geza Anda Competition, Epinal Competition, Viotti Piano Competition, Vienna Beethoven Competition 등의 저명한 국제콩쿨에 참여, Concours International de Piano Teresa Llacuna-Ville de Valence 2, Wiener Musikseminar Prof. Dichler Wettbewerb 2, Eurogio Piano AwardOsimo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에서 특별상, American Music Talent Competition 3, Piazzolla Music Competition에서 앙상블 부문 Pablo Ziegler Award 등을 입상하였다.

또한 국내에서는 소년한국일보 콩쿨, 한미 전국 음악콩쿨, 음악저널 콩쿨, 음연 콩쿨, 백스타인 삼익 콩쿨, 국제문화예술교육회 전국 음악콩쿨 등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였다.

 

Euro Music Festival, Internationale Sommerakademie Mozarteum, Ticino Musica Festival, Internationale Sommerakademie Ettal, Turku Music Festival masterclass, Wiener Musikseminar, Brescia music Festival, Haus Marteau Lichtenberg 등 다양한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하여 음악적 소양을 넓혀왔으며, 스위스 바젤 음악대학교 선정 장학생 독주회를 포함하여 프랑스 Valence, 스위스 Sils Maria, 독일 Geilenkirchen에서 초청 독주회를 가졌고, 독일 바이에른 주 Bad Reichenhall PhilharmonieChopin Concerto No.2를 연주하기도 하였다.

 

Adrian Oetiker 사사와 더불어 국내에서는 최희연, 김진선, 어수희, 이형민을 사사했으며, 현재는 서울신학대학교에 출강하여 후학양성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 피아니스트 원아영은 본 귀국 독주회를 기점으로 본인만의 개성이 담긴 음악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우아하면서도 과감한 터치로 관객들의 감성을 이끌어내는 그녀의 행보를 기대 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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