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문재인 대통령, 코로나 전쟁 승리 국산백신개발 의료선진강국 기필코 이루어 내겠다

김환태 | 기사입력 2021/08/10 [06:29]

문재인 대통령, 코로나 전쟁 승리 국산백신개발 의료선진강국 기필코 이루어 내겠다

김환태 | 입력 : 2021/08/10 [06:29]

▲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2년여에 걸친 코로나와의 전쟁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의 국민건강 수호와 국산백신 개발을 통한 백신주권 확보,의료선진강국 달성 의지는 확고하다.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코로나19 국산 백신 개발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독려하고. 백신 글로벌 허브 전략에도 국가적 역량을 총 집중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해외 기업에 휘둘리지 않도록 국산 백신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내고 글로벌 허브 전략을 힘있게 추진하는 데 국가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은 이날 “최근 모더나 측에서 백신 생산 관련 실험실 문제의 여파로 8월 계획된 공급 물량인 850만 회분보다 절반 이하인 백신 물량이 공급될 예정임을 알려왔다”고 밝혔다. 정부는 모더나 측에 즉각 항의했다. 또 이달 중순 이후 진행될 2차 접종부터는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 접종 간격을 기존 4주에서 6주로 조정키로 했다.

 

이와 관련 문 대통령은 "백신을 소수의 해외 기업에게 의존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백신 수급을 마음대로 하지는 못하지만, 확보한 백신 물량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활용해 반드시 목표달성을 앞당기겠다"고 약속했다..

델타 변이 등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에서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려면 '차단'과 '백신' 두 가지 방법 밖에 없다고 판단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은 두 가지밖에 없다. 하나는 코로나 확산을 차단하는 데 전력을 다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 것”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또다시 2주 연장된데 대해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말하면서 "고강도 방역 조치가 확산세를 꺾지는 못했어도, 급격한 확산세를 차단하는 데는 분명한 효과가 있었다"며 국민 협조를 거듭 요청했다.

특히 "델타 변이로 인해 전 세계 확진자 수가 6주 연속 증가하고, 역대 최대 확진자 수를 기록하는 나라가 속출하는 등 또다시 새로운 위기를 맞고 있다"면서 "이에 비하면 우리나라는 국민들께서 협조해 주신 덕분에 방역의 수위와 긴장도를 최고로 높이고 우리의 방역·의료체계 안에서 코로나를 관리해낼 수 있었다"고 거리두기 효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코로나 확산 차단에 전력을 다하고, 백신 접종률을 높여야 한다"며 "2학기 개학을 앞두고 아이들의 안전한 등교 수업을 위해서라도 방역의 고삐를 더욱 단단히 조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 코로나 전쟁 승리 국산백신 개발 성공의지를 거듭 밝히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



다만 “지금 같은 고강도의 방역 조치는 단기간에 한시적으로 쓸 수 있는 비상조치일 뿐 지속 가능한 방안이 될 수 없다”며 “코로나 확산세를 잡아나가면서 동시에 백신 접종률을 높여나가야만 고강도 방역 조치를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백신 접종률에 대해서는 "40% 이상의 국민들이 1차 접종을 끝냈고, 추석 전 3,600만 명 접종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다"면서 "집단 면역의 목표 시기도 앞당기고, 백신 접종의 목표 인원도 더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 같은 고강도의 방역 조치는 단기간에 한시적으로 쓸 수 있는 비상조치일 뿐 지속 가능한 방안이 될 수 없다"며 "코로나 확산세를 잡아나가면서 동시에 백신 접종률을 높여나가야만 고강도 방역 조치를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백신 접종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고강도 방역 조치로 생존 위기에 내몰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 대해 문 대통령은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나눠야 할 무거운 짐으로 인식해 주시기 바란다"고 이해를 구했다.

 

아울러 "정부는 다음 주부터 추경 집행을 통해 신속히 피해를 지원하고 금융 부담과 애로를 덜어드리는 등 다각도의 지원책을 강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중앙 정부는 지자체의 지원 사업에 필요한 정보와 자료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문 대통령은 청와대 참모진과 정부부처 관계자에겐 코로나19 대응과 민생안정을 위한 범정부 총력체제를 주문했다."코로나 확산과 거리 두기 강화로 우리 경제의 회복세에 지장을 주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다"며 "국민의 삶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로서 각오를 새롭게 다지며 코로나 대응과 민생안정을 위해 범정부 총력체제로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에 덧붙여 “서민 물가를 안정시키는 것도 민생경제에 아주 중요한 일”이라며 “정부는 국민의 삶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로서 각오를 새롭게 다져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의 철저한 방역대응,백신 차질없는 확보와 국산 백신개발통한 의료선진강국 진입,민생경제 안정 및 경제 재도약 강력 추진 등 코로나,경제난 극복에 대한 국정 총사령탑으로서의 의지와 진정성은 확고하다.

 

대통령이 국난극복에 혼신을 다해 전력투구하고 있는 만큼 모든 국민은 국정발목잡기 왜곡 선동에 날을 새는 국가적 흉기 조중동에 휘둘리지 말고  대통령과 정부를 믿고,국난극복 총력전에 응원과 적극적인 동참으로 대한민국의 저력을 보여 주어야 한다고 본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