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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참사,언론탄압 윤석열 대통령 국정지지율 곤두박질 리얼미터-갤럽 29%,해외 22개국 정상 가운데 16% 꼴찌

김환태 발행인 | 기사입력 2022/11/30 [00:03]

이태원참사,언론탄압 윤석열 대통령 국정지지율 곤두박질 리얼미터-갤럽 29%,해외 22개국 정상 가운데 16% 꼴찌

김환태 발행인 | 입력 : 2022/11/30 [00:03]

국내 NBS 여론조사서 지지율 29%..동남아 순방 효과 '빵점'

MBC 탑승 배제 “부적절” 65%..국내외 지지율 부정평가에 큰 영향

 

 

 

윤석열 대통령이 기록의 사나이로 등극했다. 긍정적 기록이면 좋겠지만 불행하게도 부정적 기록이다.그것도 전대미문 전무후무한 부끄러운 국정 지지율 대기록을 쌓아가고 있다.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 나가서도 샌다더니 바로 윤 대통령을 두고 한 말이라 해도 틀림이 없다. 국내에서의 국정 운영 지지율이 바닥을 기니 해외 여론조사기관이 진행하는 주요국 정상 지지율에서도 단연 꼴찌다.

 

윤 대통령은 국민의 안위와 국가민족의 운명을 짊어질 지도자로서의 자질,능력,덕목,리더십이 부족함에도 국가보다 기득권을 우선시하는 국가적 악성종양 조중동의 간택과 지원으로 권좌에 오른 이후 무능에 더해 독선과 불통,검찰 권력공학적 백해무익 소모성 보복정치로 총체적 국정 파탄을 자초한 끝에 이태원 대참사를 불렀다.

 

급기야 역대 최악인 국정지지율 20%대라는 민심의 엄중한 경고속에 국민 일각에서 대규모 퇴진 집회까지 연이어 개최되는 백척간두 위기에 처하자 윤 대통령은  쥐구멍 볕 끌어들이기 정상외교 작전을 구사하기에 이르렀다.

 

윤 대통령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4박6일동안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 및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 등 동남아 순방외교를 펼쳤지만 편파보도를 이유로 MBC  취재진 전용기 탑승 거부라는 초유의 반민주적 반헌법적 언론 탄압으로 도로추락지지율 쓴맛율 보게 됐다..

 

17일 공개된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태원 압사 참사' 이후 두번째로 지난 14∼16일 만 18세 이상 남녀 1천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29%였다. 

 

 

2주마다 시행되는 NBS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지난 10월 1주 차에 29%로 떨어졌다가 10월 3주 차에 31%로 반등한 뒤 직전 조사인 11월 1주 차에 31%를 유지했지만 약 한 달 반만인 이번 조사에서 다시 20%대로 곤두박질 친 것이다. 부정평가는 2%포인트(p) 오른 62%로 조사됐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기본소득당 등 야 3당이 주장하는 이태원 압사 참사 국정조사에 대해서는 '필요하다'는 응답률이 55%로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률(41%)보다 높았다.

윤석열 대통령의 동남아시아 순방에서 전용기에 MBC 기자 탑승을 배제한 것에 관한 질문에는 '취재 기회를 박탈하는 부적절한 조치'였다는 응답이 65%로 '왜곡·편파 보도 방지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는 응답 28%의 두 배가 넘었다.

한국갤럽의 조사결과  마찬가지였다. 갤럽이 지난 15∼17일 전국 성인 남녀 1천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29%, 부정평가는 61%로 각각 집계됐다.

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8∼10일)보다 1%포인트(p) 하락(30%→29%)했다. 부정 평가는 61%로 나타났다.

특히 긍정 평가는 '이태원 참사' 직후인 지난 1∼3일 조사와 같은 수치(29%)를 기록했다.

윤석열 대통령 직무 수행평가 추이
윤석열 대통령 직무 수행평가 추이

한국갤럽 자료 갈무리

부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전반적으로 잘못한다'·'경험과 자질 부족, 무능함'(이상 9%), '경제와 민생을 살피지 않음'·'이태원 참사 대처 미흡'(이상 8%), '인사'(人事)·'소통 미흡'·'독단적·일방적'(이상 6%), '언론탄압·MBC 기자 대통령 전용기 탑승 배제'·'공정하지 않음'·'통합과 협치 부족'(이상 3%) 등이 꼽혔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12%), '전반적으로 잘한다'(10%),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국방 안보'(이상 9%), '공정·정의·원칙'·'주관·소신'(이상 5%) 등 순으로 집계됐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4%, 국민의힘 32%로 지난 조사와 같았다. 무당층은 30%로, 직전 조사보다 3%p 늘었다.

갤럽은 "최근 4주간 윤 대통령 직무 평가와 여당 지지도의 표면적 변화는 거의 없고, 대통령 직무 평가 이유만 달라졌다"며 "이번주는 긍·부정 평가 이유로 양쪽에서 '외교'가 최상위로 부상해 취임 후 세번째 순방을 바라보는 유권자의 상반된 시각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실은 이번 순방에서 한미 정상회담과 한일 정상회담, 한중 정상회담까지 성사됐다며 정상외교 성과를 홍보했지만, 민심은 성과보다는 미국 패권적 국익 대변으로 대중 관계 역효과를 우려 하는 등 긍정적으로 보지 않은게 국정 지지율 추락으로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윤 대통령 22개 주요국 정상중 지지율 16%로 꼴찌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해외에서 더욱 참담하다. 세계적인 미국 여론조사업체 '모닝컨설트'가 지난 9일(현지시간)부터 15일까지 7일간 22개국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해 17일 공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6%의 주간 지지율로 조사 대상 총 22개 정상 중  22위를 기록했다.

 

윤 대통령은 세계 22개 주요국 지도자 지지율 조사에서 주간 집계 기준 '역대 최저치' 16%를 기록해 주요국 정상들 중 최하위 순위로 22위 꼴찌에서 1등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지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비율도 주간 집계 기준 79%로 80%선에 육박하며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모닝컨설트 홈페이지

 


22개국 정상 가운데 ‘지지한다’는 응답률과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률의 격차도 63%포인트로 윤 대통령 혼자만 60%대를 기록하며 진폭이 가장 컸다. 다음으로 지지율과 비(非)지지율의 격차가 큰 정상은 페테르 피알라 체코 총리로 48%포인트(지지 23%, 비지지 70%) 격차를 보였지만 윤 대통령보다는 10% 이상 적게 벌어졌다.

 

앞서 모닝컨설트 조사에서 윤 대통령은 늘 최하위권이었지만, 이번처럼 16%까지 급락한 데는 동남아시아 순방을 앞두고 벌어진 MBC 취재진의 대통령 전용기 탑승 배제 논란과 이태원 참사 관련 국정조사와 책임자 문책 등의 후속 조치가 굼벵이보다 못한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같은 지지율 결과를 두고 국제사회에서도 윤 대통령이 대통령직을 유지하는게 불공정 비상식적이라고 손가락질 하지 않을지...나라 체면이 말이 아니다.

 

모닝컨설트 홈페이지에 따르면 조사 표본 수는 미국이 4만5000명 수준으로 가장 많고, 한국을 포함한다른 나라의 표본은 500~5000명 수준이다. 오차 범위는 ±1~4%포인트다. 

 

4대여론조사업체(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13.2%,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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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인 2022/11/18 [06:39] 수정 | 삭제
  • 내치는 망치! 외교는 참사! 각국정상들이 왕따시키자 쩝접거리며 혼자 서성이는 꼴이 란 ! 연산군이 중국가서 홀대받은것같은 모습이 짠하더라 성과는 공군 1호기 성능시험뿐 ! 에라리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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