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지지도 이재명 대표 단식 후 민주당 지지율 '50%' 압도적 최고치...국힘 조중동 업고 뛰어봤자 정치벼룩 역전불가!!한국 갤럽은 자타칭 한국 최고의 여론조사 기관이란 평가와 달리 친윤 여론조사 기관이라는 비판을 받는다. 리얼미터도 마찬가지다.
한국갤럽에 대한 이와같은 비판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평가와 정당지지도 조사결과가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지 않을 정도로 초지일관 윤대통령과 국민의힘에 유리,우호적이기 때문이다.
특히 정당 지지도의 경우 윤석열정권의 독선,불통,내로남불 남탓 검찰독재 총체적인 국정파탄 전위대인 국민의힘이 민주당보다 지지율이 높게 나오면서 정권과의 유착 의혹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다.
한국갤럽과 달리 '뉴스토마토'와 '꽃' 정당 지지도 여론조사결과는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국민의힘을 오차범위밖의 압도적인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나온다.
뉴스토마토와 꽃뿐만이 아니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정권을 향해 국민항쟁을 선언하고 무기한 단식에 들어간 가운데 CBS노컷뉴스가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는 민주당과 국민의힘 정당 지지율 격차가 역대급으로 나왔다.
CBS노컷뉴스가 여론조사 업체 알앤써치에 의뢰해 3일 공개한 바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이 50%를 기록해 국민의힘과의 격차가 최고치로 벌어졌다.
현재 지지하는 정당에 대한 응답결과 더불어민주당은 전주 대비 3.8%p 상승한 50%로 최고치를 기록했한 반면 국민의힘은 0.3%p 하락한 33.9%에 그쳤다.
양당의 격차는 지난주 12%p에서 16.1%p 차이로 국민의힘이 권력창녀 조중동문세의 도배질 홍보를 앞세우더라도 역전이 불가능할 정도로 벌어졌다. 뛰어봤자 국힘은 정치벼룩에 불과하다는 조소가 새삼스럽지 않을 정도다.
알앤써치 측은 여성의 지지율이 지난주 49.2%에서 이번주 53.6%로 상승한 점을 들어 "민주당의 상승세는 여성층의 지지 때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국민의힘 묻지마 지지기반인 대구 경북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민주당 우세가 확고하다는 점에서 윤석열정권의 국정파탄과 무기력한 예스맨 내시정당에 천하민심이 등을 돌린 결과다.
이 같은 흐름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 더욱 두드러진 상황하에서 이재명 대표의 사즉생 국민항쟁 무기한 단식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된다. 구체적으로 민주당은 40대와 50대, 서울, 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과반을 기록했다. 그 밖에 무당층 11.4%(지지하는 정당 없음 10.4%, 잘모름 1.0%) 정의당 2.3% 기타정당 2.5%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무작위 추출된(RDD) 전국 성인남녀 1015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됐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p, 응답률은 2.1%이다. 자세한 사안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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