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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육사기념사업회 사무실 이전하고 개소식 열어

문해청 기자 | 기사입력 2023/09/20 [09:04]

대구이육사기념사업회 사무실 이전하고 개소식 열어

문해청 기자 | 입력 : 2023/09/20 [09:04]

 

 

▲ 대구이육사기념사업회 사무실 개소식 참가자들 ©문해청 기자

 

[국민뉴스=문해청 기자] 대구이육사기념사업회(상임대표 정대호)는 대구광역시 중구 명륜로 26길 55(대봉동) 101호로 대구이육사기념사업회(건들바위책방) 사무실을 이전하고 17일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는 대구이육사기념사업회 김사열 자문위원, 채명 자문위원(민족춤협회 대구회장), 박금란 자문위원, 김윤현 공동대표, 정숙 공동대표, 문해청 공동대표, 제갈덕주 운영위원(생일케이크선물), 윤병태 회원, 김산 회원(몽골리안나이트 대하소설 작가), 권오엽 회원, 민족작가연합 노동자문예학교 라기주 교장, 고경하 사무처장, 한길교회 원종홍 목사, 장수연 목사, 이명복 후원회원(난화분 기증) 등이다.

 

▲ 김사열 자문위원이 축하를 하고 있다 ©문해청 기자


대구이육사기념사업회는 대구광역시에 문학단체로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로서 지난 2019년 5월 대구이육사기념사업회 창립 상임대표 정대호 시인(문학박사), 2020년 상임대표 강창덕 선생(민주투사), 2021년 상임대표 문해청 시인(노동자), 2022년~현재 정대호 시인(문학박사)가 상임대표를 맡아 단체를 이끌어오고 있다.

 

그동안 독립투사 민족시인 이육사 선생의 문학정신을 실현하기 위하여 매달 지역의 실력 있는 인사를 초청하여 「인문학강좌」를 열었고, 올곧은 삶을 통한 작가로 살며 작가정신을 실천하는 작가를 초청하여 「작가와 만남」 문학강좌를 열었고 지역의 참된 변화를 바라는 건강한 대구시민문학대중운동에 기여하려는 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다.

 

▲ 제갈덕주 운영위원이 시낭독을 하고 있다 ©문해청 기자


고경하 시인의 사회로 정대호 상임대표의인사말과 김사열 자문위원의 축사, 제갈덕주 운영위원의 시낭독, 고경하 시인의 시낭독 등 다과와 소박한 음식, 축사와 격려사, 노래와 시낭송을 통해 대구지역에 계시는 명망있는 인사와 지인들이 서로 지역의 참된 변화와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 고경하 사무처장이 시낭독을 하고 있다 ©문해청 기자

 

다음은 문해청 공동대표(간암 4기)의 건강쾌유를 바라는 마음으로 문해청 시인의 생일축하를 미리하고 축하노래를 다함께 불렀다.

 

▲ 문해청 시인과 고경하 시인이 케이크 컷팅식을 하고 있다 ©문해청 기자

 

정대호 상임대표는 "이육사 선생 자주독립운동 및 민족문학정신을 계승하고 선양하는 현 시대의 실천을 만들어 나가기란 쉽지 않다. 미국제국주의 주한미군 국가보안법 시대에 사회적 지도계층과 지식인들이 양심과 도덕의 실천을 제대로 하지 않고 현실과 타협해서 자신의 안일과 행복만 추구하며 살아가는 것은 깊이 반성해야 할 문제다”며

 

▲ 좌로부터 정대호 상임대표, 박금란 자문위원, 고경하 사무처장, 라기주 노동자문예학교 교장 ©문해청 기자


“이제라도 양당정치에 매몰 되지 말고 진정한 나라사랑, 민족 사랑으로 나가며 조국통일세상을 앞당길 수 있도록 참된 마음을 모아야 한다며 오는 21일 작가와 만남 윤정모 소설가 강의에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고경하 사무처장은 “지역의 참된 인사 및 지인들이 지역의 참된 변화를 꿈꾸는 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하고 공동 실천하는 그길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격려하고 덕담하며 함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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