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뉴스=문해청 기자] 대구이육사기념사업회(상임대표 정대호)는 대구광역시 중구 명륜로 26길 55(대봉동) 101호로 대구이육사기념사업회(건들바위책방) 사무실을 이전하고 17일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는 대구이육사기념사업회 김사열 자문위원, 채명 자문위원(민족춤협회 대구회장), 박금란 자문위원, 김윤현 공동대표, 정숙 공동대표, 문해청 공동대표, 제갈덕주 운영위원(생일케이크선물), 윤병태 회원, 김산 회원(몽골리안나이트 대하소설 작가), 권오엽 회원, 민족작가연합 노동자문예학교 라기주 교장, 고경하 사무처장, 한길교회 원종홍 목사, 장수연 목사, 이명복 후원회원(난화분 기증) 등이다.
그동안 독립투사 민족시인 이육사 선생의 문학정신을 실현하기 위하여 매달 지역의 실력 있는 인사를 초청하여 「인문학강좌」를 열었고, 올곧은 삶을 통한 작가로 살며 작가정신을 실천하는 작가를 초청하여 「작가와 만남」 문학강좌를 열었고 지역의 참된 변화를 바라는 건강한 대구시민문학대중운동에 기여하려는 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다.
다음은 문해청 공동대표(간암 4기)의 건강쾌유를 바라는 마음으로 문해청 시인의 생일축하를 미리하고 축하노래를 다함께 불렀다.
정대호 상임대표는 "이육사 선생 자주독립운동 및 민족문학정신을 계승하고 선양하는 현 시대의 실천을 만들어 나가기란 쉽지 않다. 미국제국주의 주한미군 국가보안법 시대에 사회적 지도계층과 지식인들이 양심과 도덕의 실천을 제대로 하지 않고 현실과 타협해서 자신의 안일과 행복만 추구하며 살아가는 것은 깊이 반성해야 할 문제다”며
고경하 사무처장은 “지역의 참된 인사 및 지인들이 지역의 참된 변화를 꿈꾸는 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하고 공동 실천하는 그길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격려하고 덕담하며 함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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