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착 정치왜구(?) 성일종의 침략 원흉 이토 히로부미 인재 역대급 망언에 충청 보수층도 대경실색이번 총선도 제2의 한일전 될 듯
윤석열 대통령의 면죄부,퍼주기 친일 굴욕외교로 친일 토착왜구 본당이라는 국민적 비판을 받는 국힘당이 최근 지지율이 조금 오르자 그 새를 못 참고 또 친일 아첨 고질병이 어김없이 도지고 있다.
윤석열이 3.1절 기념사에서 망언을 늘어놓자 얼씨구 부화뇌동 눈도장 찍기 정치셈법이 작용한지 모르겠지만 국힘당 성일종이 이토 히로부미를 “일본이 잘 키운 인재”라고 황당 망언 세치혀를 놀려 국민적 분노가 하늘을 찌르는등 파장이 일파만파 대폭발을 일으키고 있다.
국힘당의 친일이야 회복블능 중독증세를 보이고 있긴하나 청산리대첩 영웅 김좌진장군과 일본 본토 왜구들의 사지를 벌벌 떨게 만들었던 윤봉길 의사를 비롯 수많은 애국지사를 배출한 항일애국의 고장 충청 출신 성일종이 안중근 의사가 죽인 이토 히로부미가 일본이 키운 인재라는 토착 왜구 다름없는 반민족적 망언에는 합리적 보수층도 대경실색 해질 수밖에 없다.
이토 히로부미가 잘 키운 인재?
이토 히로부미는 조선통감부 초대 통감으로 조선 침략의 원흉인데, 그를 잘 키운 인재라고 했으니 합리적 보수층도 기절초풍하지 않으면 정상이 아니다. 성일종은 3일 서산장학재단 장학금 전달식에서 학생들을 격려하며 다음과 같이 떠벌렸다고 한다.
"미국이 일본을 무력으로 굴복시켰을 때, 일본의 작은 도시 하기(萩)에 있던 청년 5명이 '영국으로 유학을 다녀오겠다'며 주 정부에 장학금을 요청했다"며 "하지만 법적으로 장학금을 줄 수 없자 재정국장이 금고 문을 열어둔 채 나갔고, 청년들은 금고에 있던 금괴를 갖고 영국으로 가서 공부하고 왔다. 그렇게 공부하고 돌아와 해군 총사령관 등을 했는데, 그 중 한 사람이 이토 히로부미다. 다음 세대를 키울 (장학)제도가 없을 때 (재정국장이) 금괴를 훔쳐 갈 수 있도록 만들어주고, (이토 히로부미 등이) 그 금괴로 공부하고 난 뒤 일본을 완전히 개발시켰다"
성일종의 제 잘난 논리대로 하면 일본이 잘 키운 이토 히로부미가 조선을 침략한 것이 정당화되는건 두말할 필요가 없다. 성일종은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한 말이라 했지만, 하필 이토 히로부미를 예로 든 것은 그 자신의 왜곡된 식민사관으로 윤석열 정권의 반민족적 친일 본색을 정당화하였다고 볼 수 있다.
이 뿐 아니다.성일종은 후쿠시마 핵폐수 해양 투기도 안전하다며 오히려 일본을 옹호했다. 이처럼 성일종의 일관된 친일 언동 속에는 윤석열 정부를 장악하고 있는 반민족적 뉴라이트 역사관이 저변에 깔려 있다.
선거 때마다 막말로 망한 국힘당, 또 병 도져
국힘당은 선거 때마다 소위 막말로 망한 적이 많은데, 과거에는 5.18과 세월호 관련 막말을 했다가 선거를 말아먹은 적이 있다. 윤석열 정권 들어서도 김재원이 관련 막말을 했다가 징계를 받은 바 있다. 국힘당 정진석은 “조선은 왜 망했을까? 일본군의 침략으로 망한 걸까? 조선은 안에서 썩어 문드러졌고, 그래서 망했다. 일본은 조선왕조와 전쟁을 한 적이 없다.”라고 말해 파문을 일으키기도 하였다.
그렇지 않아도 윤석열이 제105주년 3.1절 기념사에서 일본의 과거사 발언은 단 한 차례도 하지 않고, 일본을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자유, 인권을 공유할 파트너라’고 해 논란이 됐는데, 성일종이 교언영색한답시고 이토 히로부미를 잘 키운 인재라고 말해 윤석열 정권의 친일 논란에 다시 확 불을 지폈다. 그것도 모자라 행안부는 ‘만주 하얼빈에서 3.1 운동이 일어났다’는 카드뉴스를 만들었다가 비판을 받자 삭제했다.
한동훈 입조심 경계령 내려
성일종의 망언이 몇몇 언론에 보도되자 한동훈이 나서 입조심 경계령을 내렸다. 한동훈은 주요 당직자와 공천이 확정된 후보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낮은 자세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언행을 해 줄 것을 요청한다”며 “총선을 앞두고 부적절한 발언이 나오지 않도록 더 주의해달라”고 말했다.
한동훈은 “후보나 예비후보들은 우리 당의 얼굴”이라며 “잘못된 비유나 예시를 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자”고 당부했다. 그런데 한동훈이 과연 이런 말을 할 자격이나 있는지 묻고 싶다. 그동안 국힘당에서 가장 막말을 많이 한 사람이 한동훈이기 때문이다. 한동훈이 국힘당 비대위원장으로 온 후 한 것이라곤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 공격밖에 없다. 선거를 이재명 대 한동훈 구도로 이끌고 가자는 꼼수다.
성일종의 어설픈 해명
자신이 망언이 논란을 부르자 성일종은 "금괴를 훔쳐서까지 공부해 일본의 근대화를 이룬 예를 들면서 이제는 장학제도가 잘 마련돼 있는 만큼 걱정 없이 공부에만 매진하라는 격려 차원이었을 뿐"이라며 "동시에 사람과 교육에 대한 투자의 중요성을 얘기한 것"이라고 말했다. 성일종은 자신의 말에 시비를 거는 것은 열등의식에서 비롯됐다고 하는 치고 빠지기식 변명이 오히려 분노에 더 불을 지폈다.
그런데 사람과 교육에 대한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예로 들 사람이 히토 히로부미밖에 없을까? 이는 윤석열이 한 3.1절 기념사에 맞장구를 친 교언영색이라 할 것이다. 그는 이번 발언으로 총선 때 애 좀 먹을 것이다. 충청도는 독립지사가 가장 많은 항일 애국 고장이다.
성일종의 말이 사실이면 안중근 의사는 일본이 잘 키운 인재를 죽인 셈이다. 그래서인지 뉴라이트 세력 중에는 안중근 의사를 테러리스트로 규정한 토착왜구도 있다. 그런데 왜 일본 장교에 폭탄을 던진 윤봉길은 테러리스트라 하지 않을까? 그의 손녀가 국힘당 비례대표로 있는 것은 아이러니하다. 그들의 논리대로 하면 윤봉길도 테러리스트가 아닌가 말이다.
이번 총선도 제2의 한일전 될 듯
지난 총선 때 화제가 된 말이 ‘한일전’인데, 이번 총선도 아무래도 ‘한일전’이 될 것 같다. 윤석열이 3.1절 기념사를 할 때 백보드에 세로로 ‘자위대’란 말이 새겨져 있었고, 거기에다 토착 정치왜구(?) 성일종이 친일 논란에 불을 지폈기 때문이다.
그러고 보면 일제 강제 징용자 우리 기업이 배상, 후쿠시마 핵폐수 해양투기, 동해를 일본해라 표기, 국치의 날 독도 부근에서 한일 군사 훈련, 한반도 유사시 일본 자위대 개입, 독도를 국제분쟁 지역으로 분류 등이 괜히 나온 게 아닌 것 같다.
오죽했으면 김어준이 뉴스공장에서 “윤석열 정권에 일본 간첩이 있는 것 같다.”라고 했겠는가? 뉴라이트 세력이 윤석열 정권을 장악하더니 진짜 독도를 일본에 넘기고, 한반도 유사시 엔 일본 자위대가 개입할 것으로 보인다. 더 이상 기절초풍해 윤석열 정권의 친일 매국 망동을 두고 볼 수 없다. 모두 들고 일어나 저 무능하고 무지하고 비열하기 짝이 없는 나라와 민족을 잡는 친일매국정권을 이번 총선에서 타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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