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 시각장애인을 위한 기부 및 어울림 마라톤 참가§ 시각장애인 자립 응원 위해 임직원·가족 3년 연속 어울림 마라톤 대회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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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뉴스=김광운 기자] 안과 의료기기 전문기업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대표 성종현)이 콘택트렌즈 브랜드 ‘아큐브’ 공급을 담당하는 존슨앤드존슨 비전케어와 함께 지난 8월 31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진행된 ‘제10회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라톤대회(이하 어울림 마라톤대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및 사단법인 서울특별시시각장애인연합회, 실명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어울림 마라톤대회’는,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스포츠 행사다. 대회는 5km와 10km 코스로 구성되며, 참여자들은 시각 장애인과 발맞춰 달리며 시각장애인을 응원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존슨앤드존슨 비전 소속인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과 존슨앤드존슨 비전케어는 안과 수술 및 시력 교정 분야를 리딩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시각장애인의 자립을 응원하는 어울림 마라톤대회에 3년 연속 참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60여 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하였으며, 참가비는 시각장애인 이동권 개선 및 발전을 위해 전액 기부된다.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 성종현 대표는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은 물론 가족들도 시각장애인 분들의 자립 의지와 도전 정신을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과 존슨앤드존슨 비전케어는 눈 건강 분야를 선도하는 한 팀으로서,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힘쓰고 이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존슨앤드존슨 비전은 안과 분야 의료기기 공급을 담당하는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과 콘택트렌즈 브랜드 ‘아큐브’ 공급을 담당하는 존슨앤드존슨 비전케어로 구성된 글로벌 눈 건강 기업이다. 전 세계인의 눈 건강을 책임진다는 목표 아래, 백내장 수술 및 안구 건조증 치료, 굴절 시력교정과 관련된 미충족 요구 해결을 위해 기술과 제품 혁신을 거듭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시력 검사 봉사 활동을 진행하는 등 국민의 눈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