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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뢰폭발과 포격사건은 미국의 전쟁유도 수순이었나?

미국은 전쟁을 하여 죄 없는 사람들을 대량학살하여 그 피로 배를 불려온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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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인숙
기사입력 2015-08-26



남북대표의 합의문이 발표된 후 수구꼴통들이 예전보더 더 난리장을 펼친다. 어제 남북대표의 발표가 나자마자 라듸오 방송에서 몇몇 시민들과하는 인터뷰를 들으니 가관이 아니다. 어떤 남성은 ‘북에게 혼줄을 더 내줘야 한다’느니, ‘그러니까 북에 무조건 퍼주면 안된다. 아이들도 무조건 주면 버르장머리가 없어진다’ 는등 북을 모든 사건의 원흉으로 몰아가고 있다.

남의 집에 오물 바가지를 퍼붓고도 양심의 가책은 커녕 오히려 당당함이 극도에 달했다.
나는 이번 사건을 보면서 변을 보고 닦지 않은 기분이 들었다. 남북공동합의문 발표에서 남쪽이나 북쪽이나 6가지의 이행사항 문안들은 같으나 그 후 나오는 말들이 다르다.완전히 아전인수격이다.

북측 국방위원회 최고 사령부 황병서 총 정치국장인 황병서는 “남조선 당국은 근거없는 사건을 만들어 가지고 일방적으로 벌어지는 사태들을 일방적으로 판단하고 일방적인 행동으로 상대극을 자극하는 행동을 벌여 정세만 긴장시켜 있어서는 안될 군사적 충돌을 불러 올 수 밖에 없다는 심각한 교훈을 찾게 되었을 것입니다” 라고 했고, 남측 청와대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은 “이번 회담에서 북한이 지뢰도발에 대해 사과하고 재발 방지와 긴장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입니다. 이번 합의는 북한이 위기를 조성하면서 대북 확성기 방송중단을 요구한데 대해 정부가 이를 거부하고 일관된 원칙을 가지고 협상한 것에 대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북한은 우리 국민들에게 불안과 위기를 조성하고 양보를 받아내 왔는데 우리정부에서는 그것이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북한도 확인하였을 것입니다” 라고 했다.

가짜 대통령 박근혜 정부는 8월4일 발목지뢰 사건이 있었어도 그것을 보류하고 있다가, 8월 10일에야 보도했고 동시에 11년간 중단했던 대북방송을 재개 했으며, 8월 20일에는 로케트 탄인지 포탄인지 소총인지 또한 어느 지점인지 확인 할 수도 없는 포탄을 북에서 쏘았다며 그에 대한 보복으로 36발의 포탄을 퍼부었다. 그리고 7개국을 포함한 을지프리덤 가디언 합동연습은17일 부터 개시되었다.

알다시피 삼팔선에는 100만개의 지뢰가 묻혀 있다는데(연합뉴스2015.08.10), 더욱이 발목만 잡아 먹는다는 발목지뢰는 미국이 헬리콥터로 뿌렸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엄청나게 많이 뿌렸다는데, 북한이 겨우 두명의 다리 절단을 목적으로 감시카메라를 피해 몰래 묻어놓고 갔다는 말인가? 북한의 목함지뢰라면 그 병사들 모두 온 몸이 산산이 분해되었을 것이라고 한다. (참고: 북한의 <목함지뢰>일 확률은 겨우 2% 아군의 <발목지뢰>일 확률이 98% 라고 최전방 수색대에서 근무했던 경험자는 증언했다. http://c.hani.co.kr/index.php?mid=hantoma&category=132&page=2&document_srl=2910101 )

언제는 군사분계선 비무장 지대의 곳곳에 열상 감시장비(TOD)와 레이저 관측장비, 감시 촬영기(CCTV) 등을 설치하여 개미 한마리도 감시하는 철통경계를 한다고 자랑할 때는 언제고 어찌 개미보다 더 큰 사람이 몰래 묻어 두는 것은 감지하지 못했는가? 개미 한마리의 움직임도 손금 보듯한다고 호언 장담해온 것들이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더 높은 곳에 위치했기에 감시하기도 더 쉬울텐데 어찌 집중감시구역에서 지뢰 매설을 포착 못했는가? 지뢰폭발 동영상에서 포복으로 기어나오는 우리병사의 모습은 보이는데 북한군의 모습은 어디에도 왜 없을까?

8월20일 15시 52분경 우리의 대포병 레이더, 아서-K에 의해 탐지되었고, 실제 발사된 것인지 허상인지를 구별하기 위해 우리측 병력을 낙탄 지점으로 추정되는 경기도 연천군 중면 일대 야산에 파견했다 한다. 그러나 어떤 흔적도 발견하지 못했다. 그 레이더는 구름이나 새를 포탄으로 인식하기도 한다고 한다. 그러나 17시42분경 강화도 주민 130명의 대피령이 떨어졌다. 8월21일1시24분 연천군에 2차 대피령이 내려졌고 14시 10분, 양구 21사단 레이더에서 이상 징후가 포착되었으나 북한의 포탄이 아닌것으로 확인되었다 (발췌: 나무위키 “서부전선 포격사건” 2015.08.26)

북의 지뢰매설 증거도 전혀없고 북한에서 쐈다는 포탄도 무슨 종류인지 어느 장소인지도 알지 못하면서 아무런 증거없이 무조건 북에서 쐈다면서 36발의 포탄을 쏘아댄 것은 크나큰 전쟁 행위이다. 만약 이 전쟁 행위에 대해 북에서 즉시로 대응 사격을 했다면 지금쯤 한반도는 전쟁에 휩싸여 있을 것이다.

얼마전 세르게이나리시킨 러시아 연방하원의장이 로시스카야 가제타 신문 기고문에서 “미국이 8월 전쟁도발 준비 중”이라고 했다. 만약 미국의 전쟁 시나리오가 이번에 있었다면 이렇게 해서 전쟁을 시작하려한 예측이 낭패를 본 것이 틀림없다. 이 모든 전쟁 음모 작전은 침략전쟁을 일으키기 위한 명분 쌓기로 보인다.

연평도 해전 때에는 미국의 허락이 없이 모르쇠 해서 전투기 조차 뜰수 없었던대 반하여, 이번에는 미군이 발목지뢰 사건에서 부터 끝까지 미군이 이 모든 사건에 직접 조사하고 성명을 발표했고, 유엔군사령부와 미 국무부는 8월10일 북한에 장성급 대화를 제안했다[한겨레 2015.08.24 김종대 <디펜스21플러스> 편].   김종대씨는 ‘이런일에 이렇게 유엔사가 기민하게 움직이는 것은 20여년 동안 처음보는 일’이라 했다. 왜 그럴까?

미국은 거짓 명분을 만들어 전쟁을 일으키는 상습범이다. 한국이 지뢰사건이 나고도 6일 동안이나 띵까띵까 놀은 이유는 DMZ에서 자주 있는 발목지뢰 사건이기에 별로 중요시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다. 그것을 미국이 이슈화 하도록 한국에 지시하였을 것이고 남쪽 매국노 종들은 그제야 명령대로 요란을 떨며 북을 옭아 매려했을 것이다

19세기말 쿠바의 아바나 항에 있던 자기 배 ‘메인호’를 자기들이 폭파해 놓고 스페인에 뒤집어 씌우고 미서전쟁을 일으켰다. 그리고 스페인으로부터 쿠바 프에트리코 필리핀 쾀 등을 빼았았고 남미를 좌지우지하게 되었다. 1940년대 후반에는 한반도에서 전쟁을 가상한 훈련을 빈번히 벌린 후 옹진반도 도발을 해서 북한의 반격을 유도하여1950년 6월 15개의 추종국들과 함께 유엔의 이름으로 전쟁을 했고)(Bruce Cumings, The Origins of the Korean War, Vol. II, p. 568.), 1964년에는 월남의 바크보안에서 수십대의 비행기를 출동시키는 훈련과 함포사격으로 침략연습을 한후 자기네 구축함 일부를 스스로 폭파시킨 통킹만 사건으로 전쟁을 일으키고, 1983년에는 카브리해의 작은 섬나라가 테러를 수출한다며 그레나다를 쳐들어갔고, 1989년에는 파나마의 노리에가가 마약과 관련이 있다해서 쳐들어가 주권국가의 대통령을 끌고와 플로리다 감옥에 쳐 놓고, 1991년에는 이라크가 저들의 말을 순종하지 않는다고 페르샤만 전쟁을 일으키고, 1999년에는 유고슬라비아가 인권탄압을 한다고 모략을 하여 전쟁을 일으켰다. 그후에 침략한 아프카니스탄 이라크를 핵위협 테러라는 거짓 명분으로 침략한 전쟁은 아직도 진행중이다.

지금까지 미국이 전쟁을 일으킨 방법들을 보면, <자기들은 ‘평화’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려 하였으나, 상대국이 도발 또는 불의하여 악행을 했기때문에 전쟁을 하게 되었다> 라는 공식이다.   이번 우리나라에서도 지뢰사건 또는 포사격을 북한이 한것 처럼 완벽하게 꾸밀 수 있었다면, 또는 남한의 포 사격에 북한이 대응하여 같이 포를 쏘았다면, 미국의 조작된 전쟁 명분에 맞아 떨어지고 즉시 북한에 대한 핵선제공격이 시작 되었을 것이다.

이것은 부정선거 가짜 권력자가 “통일대박” “북한급변사태” “내부붕괴” “통일은 어느날 갑자기 온다” “통일준비에 만전을 기하라” 등을 쏟아내고, 남재준 국정원장이란 자가 ”2015년에는 자유 대한민국 체제로 통일돼 있을 것이다”는등 통일이 머지 않은 것으로 떠벌리는 이유가 될 것이다.

한미뿐 아니라 동맹국들까지 참여하여 진행하는 을지 프리덤 가디언 전쟁연습은 블루릿지호, 전략 폭격기(B- 2A), 스텔스 전투 폭격기 (F-22T랩터)를 비롯한 핵무기와 최첨단 살상무기를 가지고 하늘 땅 바다에서 연합지휘소훈련, 핵선제타격훈련, 생화학전을 위한 화생방훈련, 상륙훈련, 도하훈련, 타격훈련, 반테러훈련, 유격훈련, 공중타격 및 해상 타격훈련, 공중기동훈련등을 하는 공격적이고 도발적이며 동원되는 전쟁장비와 무력등 그 규모에 있어서 사상 최대의 핵전쟁연습이다.

얼마전 미국이 몰래 탄저균 등 생화학무기를 나르고 연구하고 있던 것이 들켰으나, 이런 국제법에 위반되는 중범죄를 남한은 세균실험실의 쥐처럼 조용히 넘어갔다. 위에 언급된 생화학전에는 이런 비밀도 포함되어 있을 것이다. 또한 이번에 괌의 엔다슨 기지에 배치된 B- 52전략폭격기와 B- 2 스텔스 폭격기 등도 불러들이려고 했다.

그리하여 북한의 수뇌부 제거와 평양을 단숨에 점령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훈련이라 한다. 미군 3만여명 한국군인 5만여명 지방자치단체들과 지정업체등 4000여개의 기관 기업들의 민간인 48만여명이 참가하는 훈련이다. 뿐만아니라 핵탐지기팀 내부붕괴 급변사태를 위한 민간구조대팀 까지 대동되었다. 19일 을지프리덤훈련의 일부로써 전국 단위 민방위 훈련도 실시됐다

미국은 전쟁을 하여 죄 없는 사람들을 대량학살하여 그 피로 배를 불려온 나라이다. 이 전쟁광들은 인간의 존엄과 생명에 대한 가치를 전혀 모른다. 냉혈동물들이다. 이들이 약소 국가들을 쳐들어가 대량학살을 하기전 이번 발목지뢰 포탄 사격같은 모략과 음모와 술수로 간교하게 초장을 친후 전쟁을 일으켜 수없는 생명들을 추풍낙엽 같이 날린다.

이제 감이 잡히지 않는가? 미국의 행보가?  가짜 대통령과 매국노무리들이 우리 민족 북한을 이 전쟁광의 입속에 쳐 넣을려고 한 시나리오를 말이다. 이 냉혈동물들은 흡수통일이 되면 한반도를 자기들 손아귀에 넣을 김치국물부터 마시고 있지만 너희들이 먼저 상전의 밥이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이다. 남북 우리 민족의 평화와 번영은 숭미숭일 매국노 가짜 정권과 그 무리들을 처단하고 진정한 민주주의 나라를 이룰 때 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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