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패권적 슬로건인 미국 우선주의,미국 제일주의를 부르짖으며 팍스아메리카나 영광 재현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그러나 취임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보여주고 있는 초지일관 무차별적인 국정 행태로 미루어 볼때 트럼프 대통령의 통치 목표는 미국의 영광 재현을 넘어 지구촌의 유일한 영원불변의 패권적 초강대국을 지향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국정 최고책임자로서 트럼프 대통령의 이와같은 정치적 야망이 현실화되어 지구상 어떤 나라도 제국주의적 권위에 도전을 허용치 않는 명실상부한 유일 초강대국으로 미국이 우뚝 선다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통령으로 남을 것이다.

미국을 유일 초강대국으로 만든 가장 위대한 대통령이 되는게 트럼프의 통치를 관통하는 정치적 야망의 핵심이다.이와같은 영웅적 대야망을 꿈이 아닌 현실적 업적으로 만들어 내기위해 트럼프 대통령은 대통령의 헌법적 권한을 이용,가용한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하고 있다.

문제는 트럼프 대통령의 영웅주의 정치적 야망에 대한 집착이 가히 야만적이요 광적이라는 점이다.야만적,광적이라는 의미는 짐승처럼 미쳤다는 것이다.합리적 사고,상식과 순리,상호존중,호혜평등은 찾아보기 힘들다.

당연히 정상적인 리더십이 발휘될 수 없다.자기 중심적,무조건 무차별적,일방적,공격적,파괴적,조폭적,독재적,군림형 폭군 리더십이 트럼프 통치행위의 본질이다.그 정도가 오죽하였으면 불명예스런 국제 깡패라는 주홍글씨가 새겨졌겠는가.

국익으로 포장한 초강력 관세폭탄 탑재 보복적 보호무역,최첨단 전력을 앞세운 군사적 협박은 천박한 트럼프의 정치적 야망 성취를 위한 절대적 불패무기다.

지금 지구촌은 트럼프의 전무후무한 세계경제 도륙형 무역보복과 군사적 협박 패권 쌍칼춤에 초토화되고 있다.적대국,경쟁국은 물론이고 동맹국도 트럼프의 광란적 야망앞에서 인정사정없이 난도질 당하고 있다.

이제 트럼프 대통령의 승인 칙명없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핵무장국 조선인민민주주의공화국 북한과 미국의 혈맹이라는 대한민국이 트럼프의 패권 영웅적 야망앞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 주어야할까.

남북한 8천만 민족이 태평양 건너 아메리카를 향해 패권 황제 트럼프의 위상에 걸맞는 "트럼프 황제폐하 억억세億億歲)!!" 트비어천가 만세를 주야장창 불러야 할지 모르겠다.

행여 트럼프를 임금이나 중국 천자쯤으로 착각하고 천천세!! 만만세!!를 불렀다가는 나라뼈를 찾기 힘들지도 모르겠다. 아니 그런가? 억억세...트럼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