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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님, 윤석열의 칼춤 좀 제발 그만 보게 해주십시오... 청와대에 윤 총장 사임 결정 청원 봇물,청원게시판 폭발직전!!

김환태 | 기사입력 2020/04/23 [11:06]

대통령님, 윤석열의 칼춤 좀 제발 그만 보게 해주십시오... 청와대에 윤 총장 사임 결정 청원 봇물,청원게시판 폭발직전!!

김환태 | 입력 : 2020/04/23 [11:06]



요즘 청와대 홈페이지 청원 게시판이 난리다.문재인 대통령께 진즉 삭탈관직 당했어야 할 윤석열 검찰총장이 아닌 밤중에 홍두깨식으로 휘두르는 칼춤 좀 제발 그만 보게 해주십사 하는 청원이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촛불혁명 대의를 받들어 적폐청산과 개혁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오던 문재인 대통령이 미증유의 질병 국난 코로나 병마대란까지 통찰적 결단력을 발휘 선제적으로 총력전을 펼쳐 성공적으로 진압하는 한편 경제난국 돌파를 위해 과감하게 전면전을 벌이는 등 뛰어난 국정 리더십에 대한 신뢰가 4.15총선 민주당 압승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와같은 선거혁명을 이루어낸 주인공인 국민들은 마음이 편치 않다.이번 총선에서 패권적 검찰권을 무기로 이땅의 최후의 성역으로 군림하는 반헌정 반국민적 권력검찰의 전면개혁을 추진하는 문 대통령과 민주당에 압승으로 정당성을 실어 주었는데도 권력검찰 수호를 위해 조국,울산하명,감찰중단 3연타석 쿠데타 정치수사로 반기를 든 윤석열 총장이 여봐란듯 자리를 지키고 있기 때문이다.


윤석열 총장은 적폐청산 수사를 지휘한 공로가 없지 않지만 적폐수사 결과를 검찰권력 유지 수단으로 이용한다는 의구심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또 입으로는 공정한 검찰권 행사를 부르짖으면서도 표창장 위조와 비교 죄질이 극히 좋지 않다는 자신의 장모 은행잔고 위조 관련 재판을 맡았던 나경원의원의 남편 김재호 판사의 석연찮은 재판 지연과 관련 모종의 주고받기식 합리적 냄새가 나는 나 의원에 대한 10차례 수사 방치 등 언행불일치 불공정 검찰권 행사 야누스적 행태에 윤 총장은 국민적 신뢰를 잃은 상태다.


식물총장이나 다름없는 상황하에서 윤 총장이 취할 길은 자진 사퇴하는게 지극히 당연한 처신인데도 총장 감투를 움켜쥐고 버티고 앉아 조자룡 헌칼쓰듯 하명수사 재개를 비롯 윤석열 패권검찰과 맞짱 뜬 청와대 전 공직기강비서관 최강욱 당선인의 명예훼손,비상장주식건 수사지시,황운하 당선인 선거 사무실 압수수색 등 검날을 휘두르고 있으니 국민적 분노가 끓어 오를 수 밖에 없지 않겠는가.


급기야 검찰개혁의 휘날레는 검찰쿠데타 수장 윤석열 총장의 퇴진에 있다고 판단한 국민들이 직접 임명권자인 문재인 대통령에게 검찰총장의 임기제를 고리로 버티고 있는 윤총장을 통치권 차원의 결단으로 경질시키도록 집단적 청원에 나서기에 이르렀다.


지금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검찰 깡패 윤석열 검찰총장을 해임하라는 국민들의 릴레이 청원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한달 새 올라온 윤석열 검찰총장 해임에 관한 국민청원만도 무려 10여개나 된다.


청원의 내용들을 종합해 보면 윤석열 총장의 즉각적 해임, 검찰개혁과 함께 검찰과 야합해 더 큰 힘을 실어주었던 적폐언론들에 대한 개혁단행으로 요약해볼 수 있다.


가장 최근인 22일에 올라온 청원은 단도직입적으로 대통령에게 언제까지 검찰 깡패 1인(윤석열 총장을 지칭)의 칼춤을 그냥 보고만 있을 것이냐고 묻는다.


“한나라의 대통령이 검찰 깡패 1명이 무서워서 쩔쩔매는거 보기 안좋습니다. 국민청원에 올라온 윤석열 해임청원 모두 모아보면 몇백만명은 넘을 겁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의 뜻을 너무 가볍게 보시는것 아닌가요? 그 추운 겨울날 서초동 앞에 모였던 그 많은 촛불들이 투표장으로 달려나가서 180석 만들어 줬습니다. 그렇게 소란하고 목소리만 컸던 한줌도 안되는 태극기 부대는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고요. 이제 국민들의 진짜 민심이 어디에 있는지를 확인하셨나요?


윤석열 해임하라고 180석 만들어 줬는데 달라진 것은 아무것도 없고 여전히 대통령은 검사 깡패 1명에게 쩔쩔매는 모습만 보이니까 왜 내가 이런 정부를 위해 코로나 걸릴 각오까지 하면서 투표장으로 가서 투표를 했을까, 진짜 후회됩니다. 투표한 국민들 후회하지 않게 제발 한 나라의 대통령이 검사 깡패 1명에게 쩔쩔매는 모습 좀 보이지 말아 주십시오.


대통령을 위해 싸우면 다 빵(감옥)에 가야 합니까? 조국, 최강욱 자기 사람 지키라는 것이 아니고 옳은 사람들 좀 지키십시오. 이게 뭡니까? 검찰개혁하려다 옳은 일을 하려는 사람들이 전부 검찰의 타겟이 되고 먹이가 되고 있습니다 .


대통령이 임명한 검찰 깡패입니다. 대통령이 치우십시오. 더이상 옳은 사람들 그만 희생시키세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대통령 대신 희생해야 이들을 검찰 깡패로부터 지켜 주실껍니까?


4월 21일에 올라온 “180석을 드린 이유”라는 제목의 청원은 짧지만 굵은 내용을 다루고 있다.


“칼자루를 손에 쥐어 드린 이유는...휘두르라는 이야기입니다. 이리저리 눈치보고, 이것저것 재면서 하면 지지자들이 화낼겁니다. 맘껏 휘둘러 주십시오. 저희는 지금 진정한 칼춤을 원합니다.”



4월 17일에 올라온 청원은 “대통령께서는 4. 15 총선의 민의를 받들어 윤석열 검찰총장을 해임하십시오.”라는 제목으로 1만 여명이 동의했다.


“윤석열이 지금의 위치에 있어야 할 이유는 하나도 없습니다.


첫째로, 윤석열과 그의 가족은 심각한 범죄와 비위 사실에 얽혀 있음이 취재와 조사를 통해 드러나고 있습니다. 범죄의 당사자가 범죄의 수사를 개시하고 기소해야 하는 위치에 있음은 어불성설입니다.


둘째로, 국민의 열망으로 이루어진 4.15총선의 결과를 일부 비위검사들이 나서서 뒤집을 수 있습니다. 이미 최강욱을 비롯한 청와대 주요 인물에 대해 기소해둔 상태이고 추가적인 선거법 위반 사례를 수집하여 인지 수사를 하거나 특정 단체의 고발을 이용하여 수사를 개시하여 선거에 당선된 정치인들을 떨어뜨릴 가능성이 있고 그 과정에서 윤석열이 암중에 이러한 정치적 수사를 진행할 위험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윤석열을 자리에서 물러나게 하기 위해서는 대통령, 법무부장관, 혹은 국회가 나서야하지만. 그중 검찰 개혁에 대해 가장 강력한 의지를 밝히고 순식간에 집행할 수 있는 것은 대통령의 인사권한입니다.


나머지 방법은 시간이 흘러가면서 검찰, 언론까지 정치적으로 가세하여 문제를 복잡하게 만듭니다. 대다수 국민들의 민의를 확인한 이 시점에서 국민의 뜻에 부응하는 단순하고도 명확한 방법으로 윤석열을 자리에서 물러나게 하고 정말로 인권을 존중하는 검찰 관계자가 검찰의 권한을 국민을 위해 사용하도록 대통령께서는 속히 마땅히 행사하셔야 할 권한을 행사하시기 바랍니다.


4월 21일에 시작된 “윤석열총장의 수사지시를 막아 주십시오.”라는 청원에서 청원자는 <채널 A>와 검찰의 유착 의혹에 대해 검사장의 전화기만 확인하면 다 끝날 일을 굳이 윤총장이 에 관련 자료 제출하라고 지시한 것, 한동수 감찰부장에 대한 언론 플레이, 범여권의 대승리라는 총선 결과가 나온 후 윤석열 총장이 다시 한 번 서울중앙지검 형사부에 관련 수사를 지시하며 남부지검에 있던 최경환 명예훼손 사건까지 합쳐준 것은 “아직까지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을 못하고 있는 것”이라며 “그렇다면 가르쳐 줄 수밖에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어지는 청원 문구이다.


“대원칙은 윤석열은 이 사건에 절대 손을 대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한동수감찰부장에게 감찰을 실행하라고 하고, 그 결과를 국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십시오. 그래도 미진한 부분이 있으면 윤석열총장과 반대되는 인물 즉 조직의 쓴소리를 해왔던 임은정부장검사에게 모든 권한을 부여해 수사하게 하면 됩니다. 그래야만 국민들이 수사결과를 믿고 신뢰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만약 이렇게 되지 않는다면, 국민들은 반드시 특검을 통해 검언유착의 진실을 밝히려고 할 것이고, 또다시 국론은 분열되고 나라는 두 동강이 날 것입니다. 공직자가 국민을 통합으로 이끌지 못할 망정 분열시키면 되겠습니까?

이 사건은 검언유착을 넘어 국가조직이 일부 언론과 짜고 민의를 왜곡하려 했던 선거 방해이며 중차대한 국기문란행위입니다. 만약 어물쩍 위기를 모면하고자 꼼수를 부린다면 윤석열총장은 반드시 책임을 지게 될 것이니 만큼 당장 수사지시를 거두시기 바랍니다.”


국민의 뜻이 이 정도로 일관되게 모아진 이상, 문재인 대통령은 이제 더 이상 눈치보지 말고 자신의 권한을 당당히 발휘해 윤석열 총장을 정리하는 단호함을 보여야 할 것이다.


지금 대한민국은 미증유의 코로나 병마-경제국난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해있다.전시를 방불케하는 엄중한 비상 상황하에서 신속히 완료해야할 검찰개혁의 걸림돌이자 국난 극복 전선의 일체감을 와해시키는 윤석열 총장이 임기제를 무기로 버티고 있다는건 바람직하지 않다.


윤 총장이 국민의 뜻을 받들어 자진 사퇴의 결단을 내리는게 최선이지만 윤 총장이 감투를 움켜쥐고 난신적자의 길을 가려 한다면 문재인 대통령은 좌고우면하지 말고 통치권차원의 결단을 내려 윤 총장을 무관 귀가시켜야 하리라 본다.이게 국민의 뜻이다.

(프레스아리랑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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