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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전광훈 주도 국민생명 위협 광화문 광란 굿판 "국가방역에 도전,용서못할 행위"초강경 엄단 천명..적극 환영!!

김환태 칼럼 | 기사입력 2020/08/16 [14:03]

문재인 대통령,전광훈 주도 국민생명 위협 광화문 광란 굿판 "국가방역에 도전,용서못할 행위"초강경 엄단 천명..적극 환영!!

김환태 칼럼 | 입력 : 2020/08/16 [14:03]


정부와 국민,의료진들이 코로나와의 전쟁을 벌여온 헌신적인 노력을 국가법치질서를 짓밟는 광화문 광란 굿판 집회로 무력화시킨 불구대천철천지 원수보다 더한 국민적 공적으로 목사의 탈을 쓴 전광훈과 극우 일당의 반국민적 반국가적 폭거로 국민건강과 국가안위가 또 다시 벼랑끝 위기로 몰리고 있다.

인간 말종적 전광훈은 법원의 보석 조건을 무시하고 자신이 이끌고 있는 사랑제일교회 맹종신도가운데 16일 오후 현재 190명 포함 누적249명의 코로나 감염자가 발생,제 2 신천지 조짐을 보이는데도 이들 신도들까지 광화문 굿판에 끌어 들여 나라를 또 다시 코로나 지옥으로 몰아 넣는 천인공노할 폭거를 자행하고 있다.

전광훈이란 난신적자가 결단코 용서할 수 없는 이와같은 국민생명을 위협하는 극악무도한 범죄적 행태를 서슴지 않고 있음에도 법원은 보석조건을 위반한 전광훈을 재수감하기는 커녕 광화문 굿판 개최와 관련 서울시가 내린 집회금지 행정명령에 대해 일부 보수단체가 제기한 집행정지를 받아들여 집회를 허용하는 등 사실상 코로나 재창궐을 방조하는 작태를 보였다.

전광훈은 사랑제일교회 코로나 제2확산 진원지화하는데 대한 국민적 우려와 비판이 비등하자 15일 "교회 내 코로나 19 발생이 외부 바이러스 테러에 의한 것"이라는 하나님마저도 통곡절도할 망언을 지껄였다.

개신교계에 따르면 전광훈은 전날 교계 언론인 크리스천투데이와 전화 인터뷰 기사에서 15일 광화문 집회에 코로나 19 의심 증상이 있는 교인은 나오지 말라고 한 것이냐는 질문에 "이미 (자가격리) 조치가 다 됐다"면서 "또 하나는 뭐냐면 이번에 (우리가) 바이러스 테러(를) 당했다"고 주장했다는 것이다.

자신의 교회에서 코로나 급속 확산으로 대국민 코로나 테러를 자행하고 있음에 대해 반국민적 반법치적 행태에 분노한 하나님의 징벌로 여기고 국민앞에 머리숙여 사과해도 부족할 터인데도 확산 책임을 불특정 국민에게 뒤집어 씌우는 파렴치한 적반하장적 '바이러스 테러' 혓바닥 놀림에 시민들이 청와대 청원게시판에 전광훈의 재수감을 촉구하는 청원을 올리기에 이르렀고 마침내 국민의 안전과 국가안위를 총책임지는 국정 사령탑 문재인 대통령이 전면에 나섰다.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직접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재확산하는 상황에서 코로나 감염자가 100여명을 넘어설만큼 제2의 신천지화하는 코로나 소굴 사랑제일교회 신도들이 전날 광화문 집회를 감행한 것에 대해 전례없는 초강경 용어를 동원 "국가방역시스템에 대한 명백한 도전이자,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용서할 수 없는 행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올린 글에서 "대규모 집단감염원이 되는 일부 교회의 상황은 매우 우려스럽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방역 당국의 지속적인 협조 요청에도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고 무시하는 행태를 보이면서 확진자가 대량으로 발생했고, 집단감염 이후에도 검사와 역학조사 등 방역 협조를 거부하고 있어 방역 당국이 큰 애로를 호소하고 있다"고 통탄했다.

이어 "게다가 격리 조치가 필요한 사람들 다수가 거리 집회에 참여해 전국에서 온 집회 참석자들에게 코로나가 전파됐을 수도 있는 상황"이라며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온 국민이 오랫동안 애써온 상황에서 국민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대단히 비상식적 행태"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문 대통령은 특히 "정부는 강제수단을 동원해서라도 매우 단호하고 강력한 조치를 취해 나가지 않을 수 없다"며 "공공의 안녕과 질서를 훼손하는 불법행위를 엄단함으로써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고 법치를 확고히 세워나가는 정부의 사명을 다할 것"이라며 엄중한 법적 조치를 천명했다.

문 대통령은 또 최근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확산세에 대해 "당분간 큰 규모의 신규 확진자 발생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며 "신천지 이후 맞이한 우리 방역의 성패를 가늠하는 중대 고비"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수도권 확산세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전국적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서울과 경기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다"며 방역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최장기간 장마와 유례없는 폭우로 큰 수해 피해까지 겪으며 어려움이 크신 상황에서 코로나 확산으로 또 다른 심려를 끼쳐 송구한 마음"이라며 "코로나를 극복할 힘은 오직 국민에게 있다.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코로나 저지에 힘을 모아 달라"며 강력 호소했다.

문 대통령의 강력 조치 발언이 있은 후 청와대는 곧바로 노영민 비서실장 주재로 관련 수석과 비서관이 참여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범정부적 총동원 대응에 나서기로 방침을 정하고 행동에 나섰다.

문 대통령의 국민의 건강과 국가안전을 위협하는 난동 집단에 대한 강력한 법적 조치 선언은 만시지탄의 감이 없지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국정 총 책임자로서 지극히 당연한 조치로 적극 환영한다.

법원은 전광훈에 대한 보석을 철회 빠른 시간내에 재수감하고 검경,사법부, 정부 각부처,서울시를 비롯한 모든 행정기관은 대통령의 추상적인 의지에 부응 모든 법적,행정적 수단을 총동원하여 전광훈을 비롯 반국민적 반국가적 패거리들을 엄단하여 대한민국이 제 2코로나 확산으로 돌이킬 수 없는 망국으로 가지 않도록 구국적 책무를 다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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