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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코로나 집단면역 달성 가능 9천900만회분 백신확보 정부 총력전에 아낌없는 박수 보낸다.국산 백신개발도 기필코 성공하길!!

김환태 | 기사입력 2021/04/25 [00:05]

11월 코로나 집단면역 달성 가능 9천900만회분 백신확보 정부 총력전에 아낌없는 박수 보낸다.국산 백신개발도 기필코 성공하길!!

김환태 | 입력 : 2021/04/25 [00:05]

 

 

 

정부 코로나와의 전쟁...성공적 방역 대응 이어 백신 대량 확보 조기 집단면역 달성으로 코로나 잡는다

 

코로나 국난 사태로부터 국민건강을 수호하고 경제를 회복시켜 국가 안전과 역량을 튼튼히 하기 위한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 전쟁 필승 총력전에 경의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

 

문재인 정부는 코로나 전쟁 초기 대구/경북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급속히 확산하던 시기 통찰적이고 과감한 선제적 대응으로 국제적 방역성공 모델로 평가 받을만큼 효과적으로 제압한 이후 지금까지 기대 이상의 관리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코로나 전쟁지도부 문재인 정부의 통괄적 리더십과 방역당국의 성공적인 방역 대응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힘과 수구 보수 언론 조중동문은 연합하여 사사건건 흠집을 잡아 확대 왜곡 가짜뉴스로 방역성과를 폄훼하고 국민을 선동하는 국정 발목잡는 폭거로 날을 새우고 있다.

 

요즘 들어 이들 수구 연합세력은 한 발 더 나아가 정부가 공개한 7천900만명분의 백신이 차질없이 도입되고 예방접종 역시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음에도 백신도입과 백신접종에 문제가 있다고 국민 불안을 부추기는 등 광란적 공세를 퍼 붓고 있다.

 

이와같이 사회적 공기로 포장한 국가적 흉기 악성 황색 저널리즘의 수구정권 창출 공학적 공세에도 추호의 흔들림없이 태산처럼 장중한 자세로 말없이 코로나 필승 전투에 전력을 경주해 온 정부 당국이 약속한 11월 집단면역을 앞당길 수 있는 대규모 백신을 추가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 2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도입 관련 부처 합동 긴급 브리핑에서 권덕철 백신도입 TF 팀장(보건복지부 장관)이 화이자 백신 추가도입을 발표하고 있다


코로나와의 전쟁 야전사령관인 권덕철 백신도입 TF 팀장(보건복지부 장관) 24일 오후 5시 서울정부청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미국 제약사 화이자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2천만명분(4천만회분) 추가 도입게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기존의 7천900만명분(1억5천200만회분)을 포함해 국민이 두 차례 접종할 수 있는 총 9천900만명분(1억9천200만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하게 됐다.

 

권 장관은  오는 9월까지 화이자·아스트라제네카·노바백스·모더나·얀센 등 5종 백신을 총 5천만명분(1억회분) 도입해 '11월 집단면역' 조기 달성도 이상없이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화이자 백신 2천만명분 추가 계약, 총 3천300만명분 도입…전량 올해안에 들어온다

 

정부는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화이자와 1천만명분을 계약하고, 올해 2월 300만명분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날 2천만명분을 추가로 계약함에 따라 총 3천300만명분(6천600만회분)의 화이자 백신을 확보하게 됐다.

 

범정부 백신도입 TF는 이달 9일 화이자에 추가 구매 계약을 제안하고, 23일 물량을 확정한 후 이날 최종적으로 계약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백신 가격은 지난번 계약과 같았다고 TF는 설명했다.

 

현재까지 국내에 인도된 화이자 직계약 물량은 총 87만5천명분(175만회분)이며, 오는 6월까지 총 350만명분(700만회분)이 들어오고 나머지 2천950만명분(5천900만회분)은 7월부터 순차적으로 국내에 들어온다.

 

 


백신도입 TF는 "화이자 백신은 3월 24일 첫 공급이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매주 정기적으로 공급되고 있다"며 "화이자는 이번 4천400만명분을 포함해 올해 계약된 물량 전체를 올해 안에 공급하기로 확약했으며, 타국과의 계약이 우리나라 수급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확신했다.

 

백신도입 TF는 화이자와의 비밀유지 계약을 이유로 하반기 월별 공급 세부 물량은 정확히 공개하지 않았다.

 

정부가 화이자를 포함해 지금까지 확보한 백신 9천900만명분은 우리나라 전체 인구(5천200만명)가 1.9번씩 접종할 수 있는 분량이자 집단면역 형성을 위한 접종 목표 3천600만명의 2.75배 해당하는 물량이다.

 

권덕철 백신도입 TF 팀장(보건복지부 장관)은 "당초 확보한 백신도 집단면역 확보에 충분한 물량이지만 추가 구매로 달성 시기를 앞당길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어 권 장관은  "국제적인 백신 수급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한 3차 접종(부스터 샷) 및 18세 미만 접종대상 연령 확대 등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추가 수요에도 대비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 범정부 백신도입 태스크포스(TF)



 7월부터 노바백스·모더나·얀센 백신 본격 공급…'11월 집단면역' 조기 달성 가능

 

우리나라가 현재까지 확보한 백신을 공급처별로 보면 백신 공동구매 국제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로부터 1천만명분, 5개 제약사에서 총 8천900만명분을 공급받게 돼 있다.

 

제약사별 물량은 화이자 3천300만명분, 아스트라제네카 1천만명분, 얀센(1회 접종) 600만명분, 모더나 2천만명분, 노바백스 2천만명분이다. 얀센을 제외한 다른 백신은 2회 접종이 필요하다.

 

이 중 6월 말까지 국내에 들어오기로 확정된 물량은 904만4천명분(1천808만8천회분)으로, 정부는 7월부터 노바백스·모더나·얀센 백신 도입도 본격화해 9월 말까지 총 1억회분을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 4분기 공급 물량은 총 9천만회분이다.

 

백신도입 TF는 "9월까지 들어오는 물량은 5천만명 이상의 국민에게 접종할 수 있는 물량으로,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면 9월 말까지의 물량만으로도 18세 이상 국민 4천400만명 전체에 대해 총 2회 접종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백신도입 TF는 "11월 집단면역 형성 목표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는 여건도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또 노바백스·모더나·얀센과는 상반기 중 초도물량 도입을 협의 중이며, 성사될 경우 총 271만회분이 6월 안에 들어올 수도 있다고 전했다.

 

러시아산 스푸트니크V 백신 등을 추가로 도입할 계획에 대해서는 "기존에 확보한 물량 외에도 다른 백신에 대해 안전성과 효과성을 검증할 필요가 있어 유럽연합(EU) 등 국제사회의 허가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허가 신청이 들어오면 검증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백신도입 TF는 미국과의 백신 '스와프'에 대해서는 "다양한 스와프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나 상세한 내용을 지금 말할 수가 없다"며 구체적인 언급을 삼갔다.

 

한편 화이자 백신은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으로 개발한 백신으로, 신기술인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임상시험에서 나타난 예방효과는 약 95%이며, 총 2회 접종이 필요하다. 국내에서는 '만 16세 이상'을 대상으로 사용 허가를 받았다.

 

국산 백신 개발에도 총력전 펼치길

 

화이자 백신 추가 도입으로 집단면역을 조기 달성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것은 결정적인 성과로 부족함이 없다.

 

정부는 안정적인 백신 물량을 확보한만큼 지금부터는 그동안 진행해 온 국산 백신 개발에도 총력전을 펼쳐야 한다고 본다.

 

 


국산 백신개발 성공은 국민건강 수호의 핵심으로 우리나라가 신약 개발 및 의료 선진국가로 확고한 위상을 구축할 수 있는 결정적 계기를  마련해줄 것이다.

 

따라서 정부는 백신개발을 위한 예산 및 연구인력지원,필요시 임상시험 인력 지원 차원에서 교정시설 수용인력 가운데 가석방,사면조치를 조건으로 임상시험 지원자를 확보 초고속 임상시험을 지원하는 등 총력전을 펄치는 것이다.

 

국산백신 개발에 성공할 경우 코로나와의 전쟁은 승리로 끝날 것이며 백신 수출은 물론 백신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약소국가에 인도적 지원으로 국격 이미지를 높이고 국민 신뢰 확보로 정권을 재창출하는 정치적 성공을 거둘 것으로 확신한다. 국산 백신 개발에 정권의 명운을 걸고 전력투구하길 바라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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