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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웅 교수 "'촛불의 재점화'를 가장 두려워하는 언론의 이간질에 넘어가면 안돼"...사회적 흉기 깡패언론 망동 경계해야

김환태 | 기사입력 2021/05/29 [21:47]

김민웅 교수 "'촛불의 재점화'를 가장 두려워하는 언론의 이간질에 넘어가면 안돼"...사회적 흉기 깡패언론 망동 경계해야

김환태 | 입력 : 2021/05/29 [21:47]

<이간질에 결코 넘어가면 안 됩니다.>

- 이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촛불의 재점화'

 

이낙연 민주당 전 대표의 책 <이낙연의 약속>이 나오자마자 저들은 이간질을 하기 시작합니다. 책의 본령은 이낙연 전 대표의 대선출마에 대한 미래 비전인데 난데없이 “조국비난”으로 치고 나갑니다. 

 

저는 이 책을 이미 읽어보았습니다. 책의 원문은 제도의 불합리를 지적하고 이를 고쳐나가자는 건데 마치 이를 조국 전장관에 대한 겨냥처럼 호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공정이 지켜지지 못해서 분노하지만 사실은 제도나 형식 자체가 일부 세력들에게 이미 불공평하게 만들어져 있어서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문장의 결론은 '입시제도 자체가 불공평한 것이지요'로 되어 있습니다. 

 

왜 이렇게 왜곡하고 이간질을 할까요? 이유는 분명합니다. 첫째, 더불어민주당 진영 내부에 대한 분열전술입니다. 둘째, 조국 장관을 불공정의 아이콘으로 만드는 작업의 일환입니다. 

 

정세균 전 총리에 대한 모함도 다르지 않습니다. 그가 말한 '장유유서(長幼有序)”'젊은 세대에 대한 비판이 아니라 그런 정치문화가 있는 국민의힘 당이 고민스럽겠다고 한 것입니다. 

 

이 역시도 민주당 내부의 분열전술임과 동시에 정세균 전 총리를 위시해서 더불어 민주당을 이른바 '꼰대정당'으로 만들기 위한 술수입니다. 

 

이들은 왜 이렇게 이간질 할까요? 당연히 민주당 지지세력의 분열을 획책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더욱 본질적으로 이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촛불의 재점화'입니다. 그걸 막겠다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검찰개혁의 역사적 요구가 담겨 있습니다. 이 불을 끄겠다는 것입니다. 

 

조국 전 장관이 쓴 책 <조국의 시간>이 나왔습니다. 이 책을 또 어떻게 도리질을 할지 상상만 해도 다 보일 지경입니다. 꼬투리에 꼬투리를 잡아 무한 먹칠을 하려 들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되지 못할 것입니다. 진실은 생각보다 힘이 세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 누구를 지지하던 민주당 대선 후보 모두를 방어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들이 개혁 경쟁의 전선에 집결하도록 해야 합니다. 저들의 공격에는 방어, 안에서는 개혁정치에 대한 요구가 하나로 되면 됩니다.

 

거기서 우리의 대선 후보를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해야 그가 누구이든 우리의 대선후보를 제대로 일으켜 세울 수 있습니다. 개혁의 최전선에 용기있게 나서는 이, 그가 이 시대를 촛불과 함께 이끌어 갈 것입니다.

 

글쓴이: 김민웅 경희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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