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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바이든과 어깨 나란히한 문재인 대통령…G7서 확인된 달라진 막강 한국 존재감!!

기념촬영 맨 앞줄 바이든 대통령과 존슨 총리 사이
첫 회의때도 존슨 총리 오른쪽 옆 중앙 상석에 앉아

김환태 | 기사입력 2021/06/14 [07:42]

존슨·바이든과 어깨 나란히한 문재인 대통령…G7서 확인된 달라진 막강 한국 존재감!!

기념촬영 맨 앞줄 바이든 대통령과 존슨 총리 사이
첫 회의때도 존슨 총리 오른쪽 옆 중앙 상석에 앉아

김환태 | 입력 : 2021/06/14 [07:42]

[국민뉴스=김환태 기자]대한민국이 글로벌 주요 7개국(G7)과 동급 최강 선진국가의 반열에 오르는 역사를 썼다.

 

주요7개국(G7)정상회의에 주최국인 영국과 밀접한 관계인 호주,인도,남아프리카공화국외에 여타 경쟁국들을 대표하여 초청된 것은 미증유의 복합적 위기인 코로나 사태와 경제난을 성공적으로 극복해 온 문재인 대통령의 리더십과 우리 국민의 전폭적 위기 극복 동참 등 통합적 국가적 막강 존재감을 인정한 때문이다.

 

▲ G7 정상회의 참석차 영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영국 콘월 카비스베이 양자회담장 앞에서 참가국 정상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남아공 시릴 라마포사 대통령,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 , 문재인 대통령, 미국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두번째 줄 왼쪽부터 일본 스가 요시히데 총리, 독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 캐나다 쥐스탱 트뤼도 총리, 호주 스콧 모리슨 총리. 세번째 줄 왼쪽부터 UN 안토니우 구테흐스 사무총장,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이탈리아 마리오 드라기 총리,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 (사진=청와대)  ©

 

청와대도 문재인 대통령의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에 대해  “글로벌 리더인 G7 국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선진국 반열에 올랐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청와대의 설명이 아니더라도 실제 영국 콘월에서 열리고 있는 G7 정상회의 첫날인 12일(현지시간) 사진을 보면 청와대 설명처럼 한국의 달라진 위상이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다.

 

먼저 각국 정상들의 기념촬영 사진을 보면 주최국인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가 첫 번째 줄 가운데 섰다.

 

그리고 존슨 총리 바로 옆 오른쪽에 문재인 대통령이, 또 그 옆 오른쪽에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자리했다.

 

문 대통령이 맨 앞줄에서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존슨 영국 총리의 사이에 선 것이고. 참고로 스가 일본 총리는 두 번째 줄 가장 왼쪽 자리였다.

 

같은날 코로나19 백신 공급을 논의하는 첫 회의에서도 문 대통령은 존슨 총리 오른쪽 옆, 중앙 상석에 앉았다.

 

존슨 총리 왼쪽에는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자리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를 거치며 달라진 한국의 위상을 충분히 확인할 수 있는 모습이었다.

 

이와같은 의전 서열에 걸맞게 문 대통령은 이 회의에서 “한국이 올해 백신공여 1억달러를 지원하고 내년에도 1억달러에 달하는 현물을 지원하겠으며 바이오 의약품 생산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백신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미국뿐만 아니라 여타 G7 국가들과도 백신 파트너십을 모색할 수 있다”고 밝혀 세계적 주목을 받았다.

 

한국의 막강 위상은 존슨 영국총리,메르켈 독일 총리,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의 요청으로 연이어 가진 정상회담을 통한 정상외교도 우리나라의 막강 위상의 실체가 어느정도인지 알 수 있게 해준 쾌거였다.

 

이처럼 국민적 자긍심을 드높인 주요7개국(G7)정상회의에서 나타난 우리나라의 막강 위상에 대해 청와대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미정상회담에서 미국과 백신 파트너십을 합의한지가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 미국뿐 아니라 다른 G7 국가들과도 백신 파트너십을 맺겠다고 바이든 대통령이 지켜보는 앞에서 당당하게 말하는 대한민국 대통령, 얼마나 자랑스러운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대한민국과 대한민국의 위대한 국민이 대한민국 대통령의 어깨에 잔뜩 힘을 실어 준 결과”라고 했다.

 

박 수석은 “문 대통령의 이 말 한마디가 대한민국의 위상을 웅변한다고 평가한다”며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국민이 자랑스럽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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