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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트래블러 아트스탠드에서 <시소SeeSaw> 공연 올려!

김지인 | 기사입력 2021/06/19 [01:23]

댄스트래블러 아트스탠드에서 <시소SeeSaw> 공연 올려!

김지인 | 입력 : 2021/06/19 [01:23]

 

 



댄스트래블러로 뭉친 2인의 안무가 구은혜오영훈! 

 

오는 7월 3()과 4(댄스트래블러(공동대표:구은혜오영훈)가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 활동지원 선정작<시소SeeSaw>를 성수동 '아트스탠드'에서 올린다.

 

댄스트래블러는 2014년 뉴욕에서 결성되어 안무가 오영훈의 단독대표 형태로 운영되어 오다 2015년부터 무용수로 꾸준히 함께 참여해 오던 구은혜와 2020년 한국에서 공동대표 체제로 새롭게 정식 출범하였다변화된 댄스트래블러는 예술성과 국제적 경험을 두루 갖춘 두 예술가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댄스트래블러는 그동안 극장형 공연에만 국한하지 않고 Immersive Theater, Site-Specific (특정 장소 공연), 타 장르와의 콜라보레이션댄스 필름 등 다채로운 실험적 작업에 도전해 왔으며 특히티켓의 수익금 일부를 국제구호단체에 기부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방향성을 추구하여 왔다.

 

▶ 일시 : 2021. 7. 3()-4() 16

▶ 장소 언더스탠드 에비뉴 '아트스탠드'

 

 

아트스탠드의 화이트큐브공간과 함께 시청각을 활용한 퍼포먼스!

 

 

시소(See-Saw)는 우리의 오감 중 시각적 감각의 경험을 중점으로 보다의 See와 과거형의 Saw의 움직임 관찰로부터 시작되었다더해지는 사운드와 함께 움직임이 재현되거나 재구성되는 과정에서 우리의 기억은 변형되기도 하고 상쇄되어 가기도 한다때로는 새로운 감각으로 다가오기도 한다이번 공연은 다양한 감각을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퍼포먼스로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겸비한 사운드 디자이너 강석민작가영상을 통해 공간미술을 선보이는 장경애(인천대학교 교수)작가 그리고 김가영김예림임세미오영훈 무용수의 움직이 결합하여 조화를 이룬다.

내려가야만 올라가고 오르기 위해 반드시 내려가야 하는 것.

모두가 올라가고 싶어 하지만 시소는 내려오는 때가 있어야 다시 올라갈 수 있다.

그렇다고 내려가는 것이 모두 부정을 의미하진 않는다.

올라가면 푸른 하늘을 보게 될 것이고내려오면 꽃동산을 만나게 될 것이다.

함께 해야만 만날 수 있는 세상.

‘See-Saw’

이것이 너와 나그리고 우리가 함께 하기 때문에 볼 수 있는 세상이다

 

<시소SeeSaw>의 공동안무를 맡은 구은혜는 국립현대무용단(예슬감독:남정호), 프랑스 AlleRetour Dance Company(예술감독:Jesus Hidalgo) 에서 활동 하였으며 뉴욕프랑스오스트리아중국대만일본 등 해외 공연의 경험과 국내외 다양한 안무자들과 작업 경험이 있다. National Choreographic center of Caen, Czech Republic Olomouc ‘DIVADLO NA CUCKY’ 등의 해외워크샵을 진행하였으며개인작업으로는 NEW-YORK 92Y HARKNESS DANCE CENTER 기획 DIG DANCE 에서<남겨진 것들에 대하여>, 프랑스 Hippocompe 극장에 초청되어 <남겨진 것들에 대하여>, <How far we could go>를 발표 하였다또한 구은혜는 Czech Republic Olomouc ‘DIVADLO NA CUCKY’ 에서 Residency를 지낸바 있다.

 

오영훈은 2018년 귀국전까지 뉴욕에서 안무가무용수로 활동 하였으며 2020년 파리 Micadanses 레지던스, 2018년 서울무용센터 국제레지던스 아티스트로 선정되었다. 2019년 체코 Pro Art Festival 및 춘천아트페스티벌, 2017년 뉴욕WESTFEST Dance Festival, 2016년 상하이 국제 현대무용제 Dance Stages 및 뉴욕 92Y Harkness Dance Center '남성 안무가전등 다양한 국내외 페스티벌에 초청된 바 있으며, 2015년 뉴욕 한국문화원 기획 오픈스테이지 선정작 <I Feel You>, MODAFE 국제협업작품 <Alongside+>, 2014년 뉴저지 Bergen PAC에서 열린 'Korea Dance Awakening'에서 <Slave of the air> 등을 맡아 안무 한 바 있다.

 

새롭게 공동대표가 된 구은혜는 이번 시소 (See-Saw) 공연을 통해 댄스트래블러는 민간예술단체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도하고자 하며그동안 두 사람이 함께 쌓아왔던 예술적 기량을 확장하고발전시키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 고 전했다.

 

 

이번공연 <시소SeeSaw>는 균일석30,000원 으로 관람이 가능하다문의는 010-4441-9943으로 하면 된다.

  

<공연 개요>

공 연 명

2021년 예술창작 활동지원 선정작 <시소(SeeSaw)>

공연 일시

202173-4일 오후4

공연 장소

언더스탠드 에비뉴 '아트스탠드'

주 최

댄스트래블러

주 관

댄스트래블러

후 원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STAFF

예술감독: 구은혜, 오영훈

안무: 구은혜, 오영훈

아이디어 디렉션 : 구은혜

출연: 김가영, 김예림, 오영훈, 임세미

음악,사운드디자인: 강석민

공간미술: 장경애

조명: 김병구

무대: 곽용민

프로듀서: 박신애

어시스턴트: 서희지

공연 문의

Tel. 010-4441-9943

koreadanceabroad@gmail.com

티켓 운영

전석 30,000/ 경로, 학생, 예술인 20%할인(증빙서류지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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