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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국빈방문 동행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회장 “대통령 이렇게 힘들게 다니는데…폄하 늘 마음 답답” 통탄

김환태 | 기사입력 2021/06/20 [12:05]

문 대통령 국빈방문 동행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회장 “대통령 이렇게 힘들게 다니는데…폄하 늘 마음 답답” 통탄

김환태 | 입력 : 2021/06/20 [12:05]

"대통령 돕는 게 선진국민으로서 자존심 세우는 길"

 

 

 

문재인 대통령의 이번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과 오스트리아·스페인 국빈 방문은 대한민국의 국격을 명실상부하게 G8 선진강국 반열에 올려 놓은 역대급 성과에 빛나는 정상외교였다.

 

G7 정상들이 한 목소리로 인정하는 성공적 코로나 방역과 경제난 극복 성과를 바탕으로 국익과 국가적 위상을 위해 밤잠을 설치며 정상외교를 펼치는 대통령에게 일부 국가적 흉기로 발목잡이 전문 언론들이 뒤통수치기 비판적 펜대질로 국민적 공분을 불러 일으키자 국빈 방문에 동행한 기업인들도 한마음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한·스페인 경제협력위원장 자격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스페인 국빈 방문에 동행한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이 기업인 사절단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에 대해 "답답하다"고 통탄한데서 엿 볼 수 있다.

 

박용만 회장은 17일 SNS에 “한국은 유럽국가들처럼 관광자원이 많지도 않은 데다가 천연자원도 빈약하다. 미국이나 중국처럼 넓은 영토에 많은 인구가 있어서 내수시장으로 경제가 든든한 것도 아니다”라며 “어느 대통령이든 사절단과 함께 팀으로 다니며 세일즈에 전력을 다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우리의 처지”라고 설명했다.

 

 

 

이어 “순방을 통한 비즈니스 외교에 대통령과 같이 나서면 지지를 하든 안 하든, 정치철학이 같은지 다른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박회장은 “민주주의 헌법절차에 따라 국민 다수의 결정에 의해 선택된 대통령은 그 존재 자체로 성숙한 민주국가의 상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을 모시고 다니며 당당했고 최선을 다해 도우려 애썼고, 그렇게 하는 것이 민주주의 선진국민으로서의 자존심을 세우는 길”이라고 말했다.

 

박용만 회장은 “만찬을 끝내고도 스페인 기업인들이 우리 대통령을 둘러싸고 이야기를 해서 겨우 끝이 났다. 이렇게 힘들게 다니는데 괜히 대통령이 기업인들 끌고 다니는 것처럼 폄하할 때는 참 마음이 늘 답답하다”고 토로했다.

 

박 회장은 글을 마무리하면서 "그렇게 끝이 나고 나는 잠자리를 향해 오는데  대통령과 수행원은 내일의 총리 회담을 위한 마지막 점검을 해야 한다. 내가 고단한 것조차 미안해진다"고 적었다.

 

박 회장의 사심없는 진실된 소회가 국정 발목잡이 언론과 이들 언론의 선전선동에 세뇌된 묻지마식 비판적 국민을 일깨우는 죽비가 되길 간절히 소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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