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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통일 기수 ‘사람일보’ 회장 박해전 '통일언론의 진로' 과연 어디로 갈 것인가

2022. 3. 9. 대선 국면에서 평화통일세상 갈망하는 평화환경조성 따끔한 촌철살인 주장

문해청 | 기사입력 2022/01/17 [00:05]

자주통일 기수 ‘사람일보’ 회장 박해전 '통일언론의 진로' 과연 어디로 갈 것인가

2022. 3. 9. 대선 국면에서 평화통일세상 갈망하는 평화환경조성 따끔한 촌철살인 주장

문해청 | 입력 : 2022/01/17 [00:05]

 

2022. 3. 9. 대선 국면에서 평화통일세상 갈망하는 평화환경조성 따끔한 촌철살인 주장

 

▲ 한국사회 위기 언론의 양심 강의 후 청강생과 참언론을 결의하며   © 김환태


[국민뉴스=문해청 기자] 사람일보(회장 박해전 기자) 및 지행포럼 등은 14일 대구광역시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한국 사회 위기 언론의 양심주제발표 중 강연을 통한 언론의 역할을 다시 한 번 소개한다.

 

사람일보 회장 박해전 기자(전 한겨레신문 창간기자, 민족언론상 수상) 통일언론의 진로강연 전문 요약

 

친일매국 식민사관 적폐적산 분단언론 청산 특별법 제정하라

박해전 사람일보 회장, “자주통일과 평화번영 실현하는 통일언론 세워야

 

▲ 사람일보 회장 박해전 기자   © 김환태


박해전 사람일보 회장은 14일 언론개혁과 관련해 국민주권자들은 식민과 분단 적폐언론 청산 특별법을 제정해 식민과 분단에 기생해온 제도언론을 일소하고 우리 민족의 염원인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실현하는 통일언론을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이날 저녁 지행포럼(공동대표 권기식) 주최로 대구공익지원센터 상상홀에서 열린 한국사회 위기 언론의 양심강연회의 통일언론의 진로주제발표를 통해 우리 사회는 36년간 일제의 식민지배를 당하고도 친일반민족언론을 청산하지 못했다.

 

100년 전 일제 강점기 3.1만세운동 다음 해 조선국토, 조선민중 분단분열정책일환으로 일본인과 친일매국노가 언론사를 설립했다. 이어 친일매국행위를 했던 조선일보, 동아일보, 이승만 독재정권 때 친일매국노가 만든 중앙일보 등 박정희 유신독재정권, 전두환 쿠데타정권, 노태우 내란반란정권의 시녀노릇을 했던 반민주언론으로 문화일보, 대구 매일신문 등 6.15 공동선언과 10.4선언, 판문점선언에 역행하는 반민족 반통일언론과 기레기언론들을 엄벌하고 퇴출시켜야 한다.”며 강조했다.

 

박 회장은 프랑스의 반민족 적폐언론 청산과 관련해 프랑스는 제2차 세계대전 후 나치 독일의 점령기간 동안 나치에 부역했던 언론인들과 언론사를 철저하게 처단하고 폐간시켰다. 독일이 점령하고 있던 4년 동안 15일 이상 펴낸 신문은 모두 나치에 협력한 것으로 간주하여 폐간조처를 하고 신문사의 재산을 몰수했다.

 

▲ 자주 평화 통일을 만들어 가는 진실한 참언론이 되야 하는 이유를 발표하는 사람일보 회장 박해전 기자   © 김환태



독일에 협력했던 언론인들은 가차 없이 처형했다언론에 대해 이렇게 엄격했던 것은 이들이 독일의 정책 수행을 돕고, 국민여론을 오도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수십 수백만의 사람들에게 직접적 악영향을 끼치는 언론을 개인의 부역과 같이 다룰 수는 없었던 것이라고 전했다.

 

박 회장은 통일언론의 사명과 관련해 언론은 역사적인 판문점선언 시대의 대변자로서 우리 민족의 자주통일과 평화번영, 세계평화 위업을 앞당겨야 할 것이라며 지면과 방송에서 우리 민족의 살길인 남북공동선언 실천을 핵심의제로 설정해 현 시기 당면과제를 올바로 해결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박 회장은 또 언론인들은 남북공동선언 이행을 후퇴시키고 동족 사이에 대결과 긴장을 불러올 수 있는 민족분열적인 보도를 배격하고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에 이바지하는 방향에서 보도해야 한다.”조국통일을 가로막고 있는 외세와 그 추종세력들의 입장만을 대변하는 편파보도와 의도적인 왜곡보도 악언악행을 용납하지 말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회장은 대기업광고 낚싯밥에 좌충우돌하는 자본주의 시장경제를 배척하고 상업주의와 선정주의를 배격해야 한다. 또한 비본질적이고 부차적인 현상들을 확대 과장하여 민족의 단합과 화해를 해치는 반민족 반통일 언론을 일소해야 한다.”언론은 정파와 정당, 각종 계급과 계층을 초월해 모든 애국애족세력이 남북공동선언이행을 중심에 놓고 연대 연합하여 조국통일을 반드시 실현하도록 자신의 역할을 다해야 할 것이다.”며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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