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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16광역 시·도 국정평가 부정 압도적12,긍정4, 내년총선 민주9 국힘4 우세 박빙2, 김영록 전남지사 긍정1위 김영환 충북지사 부정 1위

김환태 | 기사입력 2023/09/25 [00:03]

윤 대통령 16광역 시·도 국정평가 부정 압도적12,긍정4, 내년총선 민주9 국힘4 우세 박빙2, 김영록 전남지사 긍정1위 김영환 충북지사 부정 1위

김환태 | 입력 : 2023/09/25 [00:03]
 

 

 
윤석열 대통령 국정 운영 총체적 파탄
 
윤석열 대통령 집권 15개월 동안 국정운 영은 총체적인 파탄이라는 평가가 대세다. 국력의 핵심인 수출경제는 14년만의 최악 무역적자로 국민소득은 대만에 추월당하고 경제성장율 1.4%대 곤두박질에 국가 경제력은 10위에서 13위로 밀려났다.
 
이로인해 생산-고용-소비-투자 경제선순환 구조가 깨지면서 청년실업율 급증,가계실질소득 17년만의 최대폭 3.9%감소,기업 및 가계부채 폭증으로 국가,민생경제 모두 지옥 수준이다.
 
민생과 국가경제 활성화 지렛대인 국가재정 건전성도 법인세,종부세에 부유층 선택적 결혼 증여세 탕감 등 부자 포퓰리즘 정책으로 40조원의 세수 부족 사태를 빚으면서  한은에서 100조원을 빌려다 쓰는등 국가부채 증가로 거덜이 난 상태다.
 
이처럼 국가 체력이 바닥이 나는데도 윤석열 대통령은 검찰독재정권에 혈안이 되어 헌법적 국민 검찰을 정권 홍위병,조중동문세 선전선동 나팔수 삼아 총선,차기 대선을 겨냥한 정치보복과 대일식민지배 면죄부 핵오염수 방류 방조 등 대일 굴욕,미 패권국익 수호 대미종속외교 몰두,내로남불 본부장비리 남탓타령,흉기난동 치안 방치,폭우인재,위기관리 부실 등 내치 포기로 나라를 백척간두 위기로 몰아 넣고 있다.
 
능력,자질,덕목,리더십 부재 무능한 국정 선무당 윤 대통령에 대한 국정 지지율이 역데 최저인 20~30%대에 머무르는 것은 윤 대통령이 국가민족의 운명을 감당할 지도자가 아니라고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윤 대통령 지역별 국정 지지,부정 압도적
긍정 4(대구,경북,부산,경남),
부정12{서울,인천,경기,대전,충남,충북,강원,광주,전남,전북,제주,울산] 
 
나라잡을 국정 선무당이라는 윤 대통령에 대한 이와 같은 엄정한 민심은 16개 광역시도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도 그대로 나타난다.
 
24일 <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8월 한 달 간 전국을 권역별('강원·제주' 5~6일, '대구·경북'·'호남권'·'충청권' 12~13일, '수도권'·'부산·울산·경남' 19~20일 조사)로 나눠서 실시한 '100회차 특집 권역별 시·도정 평가 및 22대 총선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대통령과 국민의힘 뭊지마 지지기반인 대구,경북,부산,경남 네 곳을 제외하고 나머지 12개 시도 여론은 부정평가가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픽=뉴스토마토)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 응답은 보수의 심장부인 대구·경북에서만 절반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과 경남은 긍정평가 응답이 절반에 근접했다. 울산의 경우 영남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뒤집고 부정평가 응답이 절반을 넘었다. 수도권과 충청권, 호남권 등에선 부정평가 응답이 높았다.
 
이처럼 사실상 대구경부,부산경남에 갇힌 조살결과는 윤 대통령이 대한민국 대통령이 아닌 영남지역 대통령이라는 것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윤석열' 간판으로 총선을 치를 경우 국민의힘이 위험할 수 있다는 신호로 권역별 내년 총선 투표 정당 조사결과가 웅변으로 말해 준다..
 
내년 총선 지역별 투표 정당...민주당 우세 9,국힘 우세 5,박빙 2 
 
(그래픽=뉴스토마토)
 
16개 광역시도 지역민 대상으로 조사한 윤 대통령에대힌 국정 운영 평가는 부정평가가 9개 지역으로 압도적이었고 긍정 평가는 국민의힘 전통적 지지기반인 대구경북과 부산경남 4곳에 불과했다. 
 
경기·인천은 '민주당 우세', 서울 박빙
 
내년 총선의 승부처인 서울을 보면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오차범위 내 치열한 접전 양상을 보였다. 서울은 국민의힘 39.2% 대 민주당 37.3%으로 오차 범위내 박빙이었다. 반면 경기와 인천은 절반 이상이 민주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을 보이며 제1야당 우세 지역으로 분류됐다. 수도권 전체를 놓고 보면, 보수 지지세가 강한 6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세대에서 민주당이 앞섰다.
 
'중원'으로 불리는 또 다른 승부처 충청권의 경우 대전과 충북에서 민주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높았다. 충청권 전체를 대상으로 보면 연령별로 모든 세대에서 민주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앞섰다. 호남권에선 민주당의 압도적인 우위가 이어졌다.
 
반대로 대구·경북(TK)에선 국민의힘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앞섰다. 부산·울산·경남(PK)의 경우, 부산과 경남은 국민의힘이 앞섰지만 울산은 양당이 비슷하게 나타났다. 강원은 국민의힘을 선택하겠다는 응답이 앞섰고, 제주는 민주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높았다.
 
광역 시도 단체장 시·도정 평가...긍정평가 1위 김영록 전남지사,부정평가 1위 김영환 충북지사
 
(그래픽=뉴스토마토)
 
 
김영록 전남지사는 도정 운영 지지율이 50%대 중반을 기록하며 세종시를 제외한 전국 16개 지자체장 가운데 오차범위 내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철우 경북지사와 김동연 경기지사가 50%대의 지지를 받으며 김영록 지사의 뒤를 이었다. 반면 궁평 지하도 침수 폭우참사를 비롯 연이어 구설수에 오른 김영환 충북지사의 도정 운영에 대한 부정평가 응답은 50%대 초반으로, 오차범위 내에서 전국 최고치를 기록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의 부정평가 응답도 절반을 넘었다.
 
(그래픽=뉴스토마토)
 
지역경기 만족도에서는 서울과 경기가 나란히 선두권에 자리했다. 서울과 경기의 지역경기 만족도가 40%대로 비교적 높은 수치를 보였다. 수도권 집중화의 덕을 본 것으로 해석된다. 반면 전북의 경우, 지역경기에 불만족스럽단 응답이 60%를 넘으며 높게 나타났다. 전북에 이어 광주와 대구, 울산, 인천도 불만족스럽단 응답이 60%대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정기여론조사 100회차를 맞이해서 8월 한 달 간 전국을 권역별로 나눠서 조사했다. 모든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안심번호)를 활용한 무선 ARS(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였다. 강원·제주의 표본조사 완료 수는 강원·제주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19명, 응답률은 6.4%, 대구·경북의 표본조사 완료수는 대구·경북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25명, 응답률은 6.9%, 호남권의 표본조사 완료수는 광주·전북·전남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22명, 응답률은 6.7%였다. 충청권의 표본조사 완료수는 대전·충북·충남·세종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12명, 응답률은 6.4%, 수도권의 표본조사 완료수는 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17명, 응답률은 6.0%, 부산·울산·경남의 표본조사 완료수는 부산·울산·경남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13명, 응답률은 6.5%로 집계됐다. 올해 6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을 산출했고 셀가중을 적용했다. 그 밖의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또는 서치통 홈페이지(www.searchtong.com/Home)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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