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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이념중독 대통령 국정지지 곤두박질 29.4% 부정68.3%,국민의힘 동반 폭락 28.0%,민주 43.1%급등,오염수 반대 79.5%’

전화면접 조사 ‘긍정’ 30%선 무너지고 여론조사 이래 가장 저조

김환태 | 기사입력 2023/10/02 [00:03]

윤석열 이념중독 대통령 국정지지 곤두박질 29.4% 부정68.3%,국민의힘 동반 폭락 28.0%,민주 43.1%급등,오염수 반대 79.5%’

전화면접 조사 ‘긍정’ 30%선 무너지고 여론조사 이래 가장 저조

김환태 | 입력 : 2023/10/02 [00:03]

▲ 28일 오후 인천 중구에서 열린 국민의힘 연찬회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김기현 대표(오른쪽 앉아 있는 사람) 등이 바라보는 가운데 이념 정신무장을 시킨후 오른쪽 주먹을 쥐고 “국민의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이념중독 독재정치

윤석열 대통령에게 있어 이념은 죽고 사는 문제가 됐다.국정의 화두는 경제도 안보도 국민안전,경제도 아닌 이념이다.이념은 윤 대통령의 인생과 국정을 관통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28일 인천에서 열리고 열리고 있는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에 참석하여 주먹을 불끈 쥔 일전불사 비장한 표정으로 "국가의 정치적 지향점과 국가가 지향해야 할 가치는 제일 중요한 게 이념"이라고 목청을 높였다.

 

이처럼 윤 대통령의 이념 사랑은 품안의 보물 이상으로 애지중지할 만큼 이념중독 증세가 거의 치유불능 수준이 아닌가 한다.

 

문제는 이와같은 이념중독 증세에서 비롯된 광기가 광야에서 조국 독립을 위해 몸바쳐 싸운 독립전쟁 영웅 홍범도,김좌진,이범석,지청천 장군과 이회영 애국지사를 시대착오적이고 황당한 공산당 올가미를 씌워 퇴출하고 독립군 토벌전력 친일파 백선엽 장군 흉상을 안치하려는 전대미문의 반민족인 폭거로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다.

 

윤 대통령은 이와같은 이념 올인 국정에 대해 "철지난 이념이 아니라 나라를 제대로 끌고갈 수 있는 철학이 이념"이라며 "어느 방향으로 우리가 갈 것인지를 명확하게 방향을 설정하고 현재 좌표가 어딘지 분명히 인식해야 제대로 갈 수 있다"고 합리화 하였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국민 다수는 이러한 윤 대통령의 이념중독정치가 처가 일가 카르텔 국정농단과 최악의 경제실정,미일 굴욕종속외교 등 총체적 국정 파탄을 물타기 하고 광신적 아스팔트 지지층을 결속시켜 내년 총선에서 참패를 모면해 보려는 권력 공학적  꼼수로 판단하고 있음이 20%대로 곤두박질친 국정 평가 여론자사 웅변으로 대변해 주고 있다.

 

윤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 곤두박질 29.4%  vs 부정 급등 68.3%’...탄핵정국 전조?

<여론조사꽃>이 8월 25~26일 이틀간 실시한 전화면접(CATI) 여론조사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과 집권여당 국민의 힘 지지율이 20%대로 동반 폭락했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29.4%를 기록해, 여론조사꽃 전화면접 조사를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30%대 아래로 곤두박질쳤다. 이러한 결과는 지난주 긍정평가 36.7%보다 무려 7.3%p(포인트)나 추락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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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쪽 반원은 전화면접( CATI) 조사, 아래쪽 반원은 자동응답시스템 (ARS) 조사 결과. 그래픽/여론조사꽃

 

 

부정평가는 지난주 61.4%에서 이번 주 68.3%로 무려 6.9%p나 치솟으면서 70% 선에 육박한. ‘긍·부정’ 격차는 40%p에 육박하는 38.9%p로 조사됐다.

 

이런 결과에 여론조사꽃 측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시작됐고, 그에 따른 불안과 정부·여당이 일본 편을 들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는 점 등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 평가에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에서 50대 이하의 부정평가는 모두 70%가 넘어섰다. 특히 30·40대의 부정평가는 84%를 넘어서 10명 중 8명 이상이 대통령 국정 운영에 부정적인 입장이다. 60대는 긍·부정 평가가 팽팽했고 70세 이상만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높았다.

 

서울 9.2%p, 대구·경북 11.7%p 하락을 비롯, 모든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상승했다. 무당층과 중도층에서도 긍정평가는 하락하고, 부정평가는 상승해 70%를 돌파했다.

 

자동응답(ARS조사에서도 대통령 긍정평가는 4.3%p 하락한 34.9%, 부정평가는 3.9%p 상승한 64.2%로 집계됐다.

 

 

정당 지지도,민주당 압도적 우세... 전화면접 ‘민주 43.1% vs 국힘 

28.0%’..ARS자동응답 ‘민주 53.3% vs 국힘 34.7%’

정당지지율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압도적 우위를 보였다. 전화면접(CATI) 조사에서 전주 대비 0.9%p 상승한 43.1%, 국민의힘은 5.1%p 하락한 28.0%로 집계돼 양당 지지율 격차는 9.1%p에서 15.1%p로 크게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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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수도권과 호남권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모든 지역에서 지지율이 하락해 지난 2월 11차 조사(26.7%)이후 가장 저조한 지지율을 보였다.

 

서울은 국민의힘 지지율이 11.5%p 크게 하락하고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이 무려 9.0%p가 상승해 국민의힘 지지율과 무당층의 비율이 0.7%p 차이로 박빙을 나타냈다(민주 45.4%, 국힘 25.1%, 무당층 24.4%).

 

지난주 국민의힘 우세지역이었던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강원·제주지역도 민주당 상승과 국민의힘 하락으로 보수의 텃밭으로 불린 대구·경북지역만이 유일한 국민의힘 우세지역으로 남았다.

 

또한 민주당은 50대와 60대의 하락을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지지율이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60대의 횡보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지지율이 하락했는데 특히 30대와 70세 이상에서 큰 폭으로 하락했다. 중도층에서도 민주당과 무당층 상승, 국민의힘 하락으로 무당층이 국민의힘 지지율을 앞섰다. (민주 46.2%, 무당층 28.8%, 국힘 20.9%).

 

ARS 조사에서도 민주당은 지난주 대비 3.6%p 상승한 53.3%, 국민의힘은 3.4%p 하락한 34.7%로 집계되어 양당의 격차는 지난주 11.6%p에서 18.6%p로 크게 벌어졌다.

 

민주당은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지역에서 각각 2.8%p, 3.4%p 하락하고 그 외 지역에서 모두 올라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에서 지지율이 모두 50%가 넘었다.

 

국민의힘 우세지역은 대구·경북지역과 이번 주 7.9%p 오른 부산·울산·경남지역 2곳으로 국한됐다. 강원·제주지역도 3주 만에 민주당 우세지역으로 돌아섰다.

 

연령대에서 민주당은 18~29세, 60대에서 크게 오르고 국민의힘은 50대의 횡보 외에 전체 연령대에서 하락하여 50대 이하는 민주당 우세, 60대는 3.9%p 차이로 팽팽한 가운데 민주당이 앞서고, 70세 이상에서만 국민의힘이 우세했다.

 

남·녀 모두 민주당이 상승한 가운데, 여성의 상승 폭이 더 크고, 전업주부의 지지율이 10.5%p 오른 것으로 확인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불안이 지지율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중도층 역시 민주당 56.3%, 국민의힘 32.3%로 중도층의 양당 간 격차는 24.0%p로 크게 벌어졌다.

 

전화면접(CATI) 조사는 조사원들이 직접 전화를 걸어 의견을 묻는 방식이어서 정치에 관심이 미미한 일반인들의 의견도 폭넓게 반영된다는 특징이 있다. 하지만 자동응답(ARS) 조사는 사전에 미리 녹음된 질문을 참가자들이 전화로 들으면서 버튼을 눌러 답변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정치 고관여층이라야 끝까지 답변한다는 특징이 있다.

 

 

국민 10명 중 8명,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압도적..찬성18.9% vs 반대79.5%

 

한편 이번 조사에서 국민 10명 중 8명이 일본의 핵오염수 방류에 대해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방류 찬성’이 18.9%, ‘방류 반대’가 79.5%였다. 특히 ‘매우 반대한다’는 응답이 66.4%로 핵오염수 방류에 대한 국민의 우려가 하늘을 찌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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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국민 여론 받들어 국정 쇄신,퇴진 결단해야

 

이번 여론조사에서 보듯 윤석열 대통령의 불통,독선,보복,중독성이념 정치에 대해 천하민심은 압도적인 불신을 드러냈다. 자진 퇴진하거나 탄핵을 통한 정권 교체를 바라는 것이 확연하다.

 

윤 대통령은 이와같은 국민 여론을 무겁게 받아들여 반시대적,반민주적,반민족적,반국민적 반역사적 이념중독 검찰독재정치를 내려놓고 전면적인 국민 통합적 국정 전환으로 국민의 재신임을 물어야 한다. 그러하지 않을 경우 국민의 힘에 의한 불행한 종말을 피해갈 수 없을 것으로 본다.   


여론조사꽃의 전화면접(CATI) 조사는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무선가상번호를 활용 1,010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응답률은 20.0%다. 자동응답(ARS) 조사는 같은 기간 무선전화 100% RDD를 활용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진행했고 응답률은 2.7%다. 두 조사 모두 표본오차는 ±3.1%p(95% 신뢰수준)으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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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자 2023/08/30 [02:27] 수정 | 삭제
  • 궁예는 불심은 깊고 학문도 깊었다 허나 10원 장모 사위는 무대포 무지식의 어쩌다 보수로 캣잎 한장차로 선택된자다. 장모 재산 늘려주는 죄는 차차받지만 독립투사들 홀대하고 친일백선엽을 그 자리에 놓으려는 수작은 민심을 저버리고 적으로 만들었다. 오염수책임과 역사 바꾸기는 올무가 되어 냐쳐질것이다. 이런 모지리 밥통 골통은 탄핵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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