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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지지율 21% 급상승' 조국 “한동훈 면전에서 고발사주,딸 입시비리 묻겠다” 대갈일성

'조국 "한동훈의 딸 입시비리, 휴대폰 비번 비공개, 고발사주 관여 면전에서 물으려 한다"',
'조국 "尹 남은 3년 너무 길다. 尹 임기 단축 위해 싸우겠다"
'조국 "민주당은 본진, 우리는 별동대. 민주당 보다 강하고 빠르게 尹정권 공격하겠다"

윤재식 기자 | 기사입력 2024/03/07 [00:03]

조국혁신당 '지지율 21% 급상승' 조국 “한동훈 면전에서 고발사주,딸 입시비리 묻겠다” 대갈일성

'조국 "한동훈의 딸 입시비리, 휴대폰 비번 비공개, 고발사주 관여 면전에서 물으려 한다"',
'조국 "尹 남은 3년 너무 길다. 尹 임기 단축 위해 싸우겠다"
'조국 "민주당은 본진, 우리는 별동대. 민주당 보다 강하고 빠르게 尹정권 공격하겠다"

윤재식 기자 | 입력 : 2024/03/07 [00:03]

[국회=윤재식 기자] 지난 3일 창당대회를 갖고 본격적으로 총선경쟁에 뛰어든 조국혁신당의 지지율이 21%까지 상승하며 정계에 파란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조국 대표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면전에서 딸 입시 비리’ 등 의혹들을 묻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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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6일 오전 아트나인에서 김선민 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장과 외교안보 전문가 김준형 전 교수를 영입인재로 영입하는 영입식을 가졌다.  © 조국혁신당 제공

 

 

조 대표는 5일 국회를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새진보연합 용혜인 상임선대위원장 등을 차례로 예방하며 본격적으로 조국혁신당 대표로서 행보를 시작했다. 

 

그러나 이날 그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예방은 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조 대표는 한 언론을 통해 실무진에서 방문 계획을 아마 전달했을 것이라며 국민의힘 측으로부터 답변은 확인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한 위원장 예방하겠다는 의중을 전하면서 한 위원장을 만나 딸 입시 비리’ ‘채널 사건관련 휴대폰 비밀번호 비공개’ ‘고발사주 관여 의혹’ 등을 묻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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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5일 오후 국회에서 용혜인 새진보연합 상임선대위원장을 예방하는 모습     ©윤재식 기자

 

 

조 대표는 한동훈 위원장 관련해서 많은 언론에서 좀 덜 부각되고 있는데한동훈 위원장 관련해서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만나게 된다면 바로 얼굴을 마주보고 왜 전화번화 관련해서 공개를 안 하시냐, 60장 사진이 뭐냐공수처에는 손주성 한동훈 두 분이 공모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는데뭐냐라고 물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한동훈 장관 시절에 따님 같은 경우도 11개 입시 비리 이런 예가 있었는데모두 무혐의 처분됐지 않았느냐면서 이거에서 의견도 제가 물을 생각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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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매불쇼'에 출연한 모습  © 매불쇼

 

 

한편 조 대표는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매불쇼에 출연해 “(고통을) 4~5년을 견디다보니까 마음의 근육이 좀 생겼다저와 제 가족이 겪었던 고통과 시련을 어떻게 해소하고 승화해야 되는 가 고민했다면서 “‘(윤석열 남은 임기) 3년은 너무 길다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데 3년을 단축시키기 위해서 노력을 할 거다고 창당 이유와 각오를 밝혔다.

 

그는 또 자신이 창당한 조국혁신당에 대해 민주당은 본진이고 항공모함이라면 저희는 별동대기동대쾌속정처럼 움직이면서 빨리 공격하고 빨리 치고 강하게 공격하는 역할" 이라고 정의하면서 민주당 보다는 더 단호하게더 강력하게윤석열 정권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윤석열 정권과 싸우려고 한다민주당보다 앞에 달려가서 먼저 싸우겠다고 공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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