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며하나되기,외국인 노동자 권익향상과 한국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진행인천시 거주 중앙아시아 다문화가족 35명 참여
[국민뉴스=김광운 기자]천태종이 설립한 NGO단체인 (사) 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개문스님)는 지난 3월 30일 인천시 거주 중앙아시아 다문화가족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생과 포용정신을 기반으로 외국인 노동자의 권익향상과 한국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 러시아 국적의 고려인과 이주 노동자들로 평소 노동으로 인한 바쁜 일상을 보내는 안타까운 현실속에 봄을 알리는 가족 나들이을 통해 한국생활의 조금한 위안과 힐링을 주고자 행사를 진행했다.
오후 일정은 한국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분당 대광사에서 불교문화 해설과 사찰 음식 체험 , 고구려 북 체험, 범종 체험를 통하여 참가자들은 한국불교을 첫 경험하고 색다른 경험을 할수 있어 한류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행사에 참가한 고 블라지미르씨는 한국에 온지 1년 미만이라고 하면서 아이와 함께 그동안 여유가 없어서 자유로운 일상생활을 잘 하지 못했는데 오늘은 날씨도 좋고 한국의 아름다운 곳들을 경험할수 있어 행복한 추억이 되었다고 하면서 한국에서 가족들이 건강하고 돈도 많이 벌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원도 빌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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