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뉴스=김환태 발행인]의대 증원문제로 전공의 휴직,의대 휴학 등 정부와 의사협회가 대치 국면을 이어가면서 국민 건강관리에 적신호가 켜진 상태에서 군산의료원이 시민건강을 위한 의료진 영입에 성과를 거두면서 비상한 주목을 받고 있다.
군산의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군산의료원이 의료진을 대거 영입하고 전문성 강화에 나선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지역주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올해 들어 무려 12명의 우수한 의료진을 영입하고 의료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어 지역내에서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영입한 주요 진료과는 외과, 치과, 신경외과, 안과, 응급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정신건강의학과, 신경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9개 분야이다. 이 중에서 외과, 치과, 신경외과, 정신건강의학과는 정년 교수 의료진의 영입을 통해 전문 진료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각 분야에 새로 합류힌 의료진은 대학병원 근무와 풍부한 임상경험으로 환자에게 안전하고 더욱더 전문성 높은 양질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응급센터도 전담 의료 인력의 적절성을 높이고 24시간 응급의료 진료 체계 강화를 위해 응급의학과 4명의 의료진이 새롭게 합류했다. 이제 군산의료원은 7명의 응급의료 전문가가 응급 의료 서비스의 효율성을 한층 높이고 전문적인 치료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군산의료원만의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의료진의 협업을 통한 특성화 전문클리닉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국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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