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카우트연맹, 전국 훈육지도자회의 개최
김광운 기자 | 입력 : 2024/09/03 [00:02]
[국민뉴스=김광운 기자]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 이찬희)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2박 3일간 국제청소년센터 유스호스텔(서울시 강서구 방화동)에서 ‘2024년 전국훈육지도자회의’를 한국스카우트연맹과 각 지방·특수연맹 훈육지도자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NewBreeze, 새로운 바람’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전국훈육지도자회의에서는 김시범 한국스카우트연맹 중앙치프커미셔너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프로그램, 훈육, 조직, 홍보, 국제, 훈련 등 6개 분과별 토의, 오픈포럼이 진행됐으며, 토의 결과(사업제안서)가 발표됐다.
한국스카우트연맹 이찬희 총재(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는 “전국의 스카우트 지도자들이 모인 이번 회의를 통해 스카우트 운동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도출돼, 한국스카우트의 새로운 활동과 사업 기초를 수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보다 더 적극적인 소통과 능동적인 화합을 통해 한국스카우트 운동이 대한민국의 청소년 활동뿐만 아니라, 지구촌 청소년들을 위한 나은 미래와 발전을 논의하고 준비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스카우트연맹은 자기주도적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도전정신과 바른 삶을 살아가는 시민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스카우트 야영 및 체험활동, 봉사활동, 문화체험뿐만 아니라 전 세계 176개 회원국과 연계한 국제프로그램 등 청소년들에게 스카우트 고유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글로벌 시민으로 양성하기 위해 설립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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