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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3사 현대-기아-KG 8월 판매실적 감소... 현대차 33만2963대,기아 25만1638대,KG모빌리티 8128대 판매

현대,기아, KG 모빌리티 모두 수요둔화,경쟁심화,경영환경 불투명등으로 판매 감소

김환태 발행인 | 기사입력 2024/09/04 [00:03]

자동차 3사 현대-기아-KG 8월 판매실적 감소... 현대차 33만2963대,기아 25만1638대,KG모빌리티 8128대 판매

현대,기아, KG 모빌리티 모두 수요둔화,경쟁심화,경영환경 불투명등으로 판매 감소

김환태 발행인 | 입력 : 2024/09/04 [00:03]

 

 

 

 

자동차 3사(현대차,기아,KGM) 7월 판매 동향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자동차 3사 현대,기아, KG 모빌리티 모두 수요둔화,경쟁심화,경영환경 불투명등으로 판매 감소

KG 모빌리티 경기 침체로 인한 내수 물량 축소 판매 큰폭 감소

 

-현대차 : 국내 5만8087대, 해외 27만4876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5.3% 감소한 총 33만2963대(국내 4.6%증가,해외 7.2% 감소) 판매...그랜저, 쏘나타,캐스퍼,제네시스 판매 호조

 

-기아 : 국내 4만510대, 해외 21만483대, 특수 645대 등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한 25만1638대(국내 4.1%,해외 1.4%감소) 판매....차종별 실적 3710대, K8 2711대, K5 2690대 등 총 1만786대가 판매됐다. RV는 스포티지를 비롯해 셀토스 5551대, 카니발 5534대, EV3 4002대 등 총 2만6624대 판매 호조

 

- KG 모빌리티 :  내수 3943대, 수출 4185대 포함해 총 8128대( 전년 동월 대비 24.9% 감소) 판매...시장에서 호평받고 있는 액티언 본격적인 생산 및 고객 출시 5일(영업일 기준) 만에 780대 판매 호조세

 

 

향후 판매전략

 

현대차

  - 현지 수요와 정책에 적합한 생산·판매 체계 강화, 권역별 시장 변화에 탄력 대응, △캐스퍼 EV(해외명 인스터)의 글로벌 론칭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라인업 확대 △하이브리드 기술 개발 및 라인업 확장 통해 친환경차 판매 제고, SUV와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으로 점유율 확대 및 수익성 증진 집중

 

기아

 -  K8 상품성 개선 모델, 스포티지 상품성 개선 모델 등 경쟁력 있는 신차를 통해 하반기 판매 확대 추진

 

KG 모빌리티

 - 유럽 판매법인 신모델 출시 등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 시장에서 호평받고 있는 액티언 총력 생산 체계 구축과 다양한 마케팅 전략 등 공격적인 시장 대응 통해 판매 물량 확대

  

현대차-기아-KG 모빌리티 순으로 8월 판매 세부 현황을 아래에 소개한다.

 

현대자동차 Logo

현대자동차, 2024년 8월 33만2963대 판매

현대자동차가 2024년 8월 국내 5만8087대, 해외 27만4876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5.3% 감소한 총 33만2963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4.6% 증가했으며, 해외 판매는 7.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 판매

현대차는 2024년 8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4.6% 증가한 5만8087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 6187대, 쏘나타 6317대, 아반떼 3939대 등 총 1만6848대를 팔았다. RV는 싼타페 5715대, 투싼 3965대, 코나 2135대, 캐스퍼 5031대 등 총 2만243대 판매됐다.

포터는 5170대, 스타리아는 2951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2369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3488대, GV80 2161대, GV70 3879대 등 총 1만323대가 팔렸다.

해외 판매

현대차는 2024년 8월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보다 7.2% 감소한 27만4876대를 판매했다.

현대차는 고금리로 인한 수요 둔화와 경쟁 심화에 따른 인센티브 상승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이 지속되고 있다며, 현지 수요와 정책에 적합한 생산·판매 체계를 강화하고 권역별 시장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캐스퍼 EV(해외명 인스터)의 글로벌 론칭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라인업 확대 △하이브리드 기술 개발 및 라인업 확장 등을 통해 친환경차 판매를 제고하고 SUV와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으로 점유율 확대 및 수익성 증진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웹사이트: http://www.hyundai.com

 

기아 Logo

기아, 2024년 8월 25만1638대 판매

 
기아는 2024년 8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510대, 해외 21만483대, 특수 645대 등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한 25만1638대를 판매했다(도매 판매 기준).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4.1%, 해외는 1.4% 감소한 수치다(특수 판매 제외).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5406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7595대, 쏘렌토가 1만8580대로 뒤를 이었다.

국내 판매

기아는 2024년 8월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4.1% 감소한 4만510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스포티지로 5988대가 판매됐다.

승용은 레이 3710대, K8 2711대, K5 2690대 등 총 1만786대가 판매됐다. RV는 스포티지를 비롯해 셀토스 5551대, 카니발 5534대, EV3 4002대 등 총 2만6624대가 판매됐다.

상용은 봉고Ⅲ가 2990대 팔리는 등 버스를 합쳐 총 3100대가 판매됐다.

해외 판매

기아의 2024년 8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4% 감소한 21만483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3만9418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됐고 셀토스가 2만2044대, K3(K4 포함)가 1만5980대로 뒤를 이었다.

특수 판매

특수 차량은 국내에서 175대, 해외에서 470대 등 총 645대를 판매했다.

기아는 K8 상품성 개선 모델, 스포티지 상품성 개선 모델 등 경쟁력 있는 신차를 통해 하반기 판매 확대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kia.co.kr

 

 

KG 모빌리티, 8월 내수·수출 포함 총 8128대 판매

 

KG 모빌리티(이하 KGM)는 지난 8월 내수 3943대, 수출 4185대를 포함해 총 8128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하계 휴가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와 지속되는 경기 침체로 내수 물량이 줄며,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24.9% 감소한 것이다.

내수 판매는 액티언 출시 효과로 전년 동월 대비 소폭 증가했으며, 신차 사전예약 역대 최고 기록을 수립하는 등 시장에서 호평받고 있는 액티언이 본격적인 생산 및 고객 출시 5일(영업일 기준) 만에 780대가 판매되는 등 호조세를 보이고있다.

수출은 튀르키예 등으로 토레스 EVX 판매 물량이 늘며 전월 대비 2.7% 증가했으며, 누계 대비로도 2.4% 증가한 상승세를 이었다.

지난달 KGM 곽재선 회장은 튀르키예를 방문해 대리점과 간담회를 갖고 판매 전략 공유 등 협력 방안을 모색했으며, 이후 유럽 판매법인 출범에 맞춰 독일 딜러들과 콘퍼런스를 갖고 액티언 소개 등 론칭 일정 점검과 함께 독일 시장 운영 방안과 전략 등에 대해 현지 딜러들과 소통하는 등 글로벌 광폭 행보로 수출 물량 확대에 나섰다.

튀르키예 시장에서는 지난 3월 토레스 EVX 론칭 이후 판매가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며, 지난 상반기까지 전기차 시장 점유율 11.6%로 전체 판매 3위를 기록했다.

또한 유럽 판매법인은 이달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개시하며 신차 등의 순차적인 론칭은 물론,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KGM은 액티언이 본격적인 생산과 고객 출시 5일 만에 780대가 판매되는 등 호조세를 잇고 있다며, 유럽 판매법인 신모델 출시 등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는 물론 시장에서 호평받고 있는 액티언 총력 생산 체계 구축과 다양한 마케팅 전략 등 공격적인 시장 대응을 통해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s://www.kg-mobility.com/kr/index.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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