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뭐 있어?! 까짓 인생의 담 한번 넘어보자!! 12월 12일 부터 13일 김해 회현동소극장에서 공연
[국민뉴스=김광운 기자]극단 초콜릿나무(대표 정주연)는 신작 연극 <깡한 여자들>(작,연출 정으뜸)을 12월 12일부터 13일까지 김해 회현동소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극단 초콜릿나무가 2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무의미한 삶에서 강렬한 삶의 의미를 찾고자 하는 세 여자의 고군분투를 그린 작품이다.
한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한 때는 잘나갔지만 지금은 동네 치안센터 민원실에서 근무하는 형사 출신 강주연, 고아원에서 헤어진 동생을 기다리며 홀로 살고 있는 김순애 그리고 도시에서 할머니 뵈러 왔다가 우연히 납치 사건을 목격하는 박안나가 주인공이다.
이들은 각자 저마다의 사연으로 삶의 의미를 잃어가고 있던 찰나 마을에서 어떤 중요한 사건이 일어나고 이를 함께 해결해 가는 과정에서 살아있음에 대해 생각하고 삶의 의미에 대한 해답을 찾아 나간다는 내용이다.
2011년 창단한 김해를 대표하는 극단 초콜릿나무는 공연뿐 아니라 연극문화예술교육에도 전문성을 지니고 있다. 또한 노인, 환경 등 사회적 이슈들에 관심을 가지고 공연예술을 매개로 사회에 참여하고자 한다. 대표작으로는 해양환경극 <바다품은 고래>, 연극 <그대는 봄> 등이 있다.
<깡한 여자들!> 공연 티켓은 전석 2만원이며 카카오톡채널, 네이버스마트플레이스, 전화로 예매가능하다. 문의: 010-5809-5852 <저작권자 ⓒ 국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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