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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령 하나님이 주신 선물˝ 정치목사 전광훈에게 '야금야금' 세뇌된 내란수괴 윤석열과 동조범 국민의힘

김환태 | 기사입력 2025/01/08 [03:40]

˝계엄령 하나님이 주신 선물˝ 정치목사 전광훈에게 '야금야금' 세뇌된 내란수괴 윤석열과 동조범 국민의힘

김환태 | 입력 : 2025/01/08 [03:40]

 

 

                   전광훈 목사가 지난 25일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연설하고 있다 

 

태극성조기 부대장 광장정치 목사 전광훈의 세치혀가 헌정 유린 내란 탄핵 정국을 아수라 궤변 난장판으로 만들고 있다. 전광훈이 광신 추종 태극기 부대원들을 광화문 광장에 집결시켜 윤석열의 반헌법적 친위쿠데타 비상계엄은 내란이 아닌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라고 윤석열의반국가적 범죄를 막가파식으로 비호 옹호하였다.

 

전광훈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용산 대통령 관저앞으로 태극기 부대원들을 보내 탄핵 반대,윤통 수호 과격 시위를 진두지휘하고 있다. 용산궁 마당쇠 전광훈의 충성에 신이 난 '내란 수괴' 윤석열은 전광훈 목사가 주도하는 관저 앞 태극기 시위꾼들에게 편지를 보내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깨부수라는 성지를 내렸다.

 

윤석열의 편지에 고무된 극우 세력들은 세를 불리며 공수처와 일전불사를 호언하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의 나팔 수호전사로 나선 윤상현은 한남동 관저 앞을 찾아  사실상 내전을 부추기는 작태를 서슴지 않고 있다.

 

내란 수괴 윤석열 수호전사 윤상현은 이날 오전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하기 위해 관저 앞에서 철야 집회를 벌이는 태극성조기 시위꾼 무리들을 찾아 “윤 대통령이 결국 대한민국 체제 그 자체이기 때문에 지켜야 한다”라면서 "무한 경의를 표한다”라는 말로 시위를 독려했다.

 

윤상현은 또 “이따가 오후에 또 나와서 우리 신해식 대표('신의 한 수' 유튜브 운영자) 하고 같이 싸우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시위자들은 윤 의원의 이름을 연호하고 박수를 쳤다. 

 

사실상 폭동을 선동하는 위험한 발언으로 윤상현은 앞서 전 목사가 이끄는 광화문 집회에 참석해서도 대통령 탄핵을 막지 못했다며 큰절로 사죄한 바 있다. 비상계엄을 "고도의 통치행위"로 엄호한 윤상현은 "비상계엄은 선물"이라는 전광훈 목사의 황당한 주장과 궤를 같이했다.

 

앞서 전광훈 목사는 비상계엄이 일어난 다음날인 12월 4일 오후 ‘전광훈 TV’를 통해 방송된 <교회 연합 긴급 모임> 방송에서 “어제 윤석열 대통령이 큰 사고(계엄령)를 일으켰는데 이것은 사실은 하나님이 한국교회를 위해서 주신 선물이라고 생각한다”라면서 윤 대통령의 내란사태를 비호하면 서 탄핵이 부당하다는 주장을 펼쳤다. 

 

 

                                                           JTBC 갈무리

전광훈 목사가 대한민국 교회를 극우 정치의 선동장으로 변질시켜 한국 정치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자신을 '대한민국의 영적 지도자'로 자평하며 종교적 메시지에 정치적 색채를 덧씌워 신도들에게 윤 대통령과 여당을 지지하도록 유도하면서 탄핵 반대 집회로 끌어내고 있다. 앞서 전 목사의 집회에는 김민전 국힘 최고위원과 오세훈 서울시장, 김문수 노동부 장관 등 여권 인사들이 줄줄이 연단에 서기도 했다.

 

방송인 김어준씨를 끼워 넣어 양비론으로 비판했지만, 안혜리 '중앙일보' 논설위원마저 칼럼에서 "'전 목사가 우파 진영을 전부 천하 통일했다'는 김재원 국힘 최고위원의 지난해 칭송 발언이 보여주듯 전 목사는 국힘을 야금야금 먹었다"라고 지적했다. 

 

안혜리 위원은 "더 심각한 건 인기 없는 윤 대통령이 막대한 자본·인력 동원력을 갖추고 매주 본인 지지 집회를 열어준 전 목사를 계속 가까이 뒀다는 점"이라며 "당 밖의 무당에 장악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문제는 무당의 요란한 굿판에 국민만 죽어난다는 점"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전 목사는 지난 주말 탄핵 반대 집회에서도 '전세방 빼서라도 윤 대통령을 끝까지 지키자'고 독려했다. 하지만 계엄 전엔 거꾸로 지지 철회 협박을 했다. 전 목사는 한 언론 인터뷰에서 '부정선거 안 밝혀주면 '윤석열 포기한다, 집회 안 한다'고 통보하고 실제로 11월 29일 광화문 집회를 안 하자 나온 게 계엄령'이라고 주장했다. 윤 대통령도 지난 12일 담화에서 시대착오적 계엄 근거로 부정선거를 내세웠다"라고 지적했다.

 

'윤석열 내란사태'를 옹호하면서 집회를 열어 선동해 온 전광훈 목사는 지난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생방송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대해 “대한민국이 지금 좌파 문화, 주사파 문화, 북한의 문화로 넘어갔기 때문에”라며 이번 참사의 원인을 야당의 좌파 문화로 전가했다.

 

그는 "이게 전부 세상 권세를 잡은 사탄 때문이다. 물론 하나님이 사탄에게 허락한 것“이라며 "이재명에 의해 앞으로 더 큰 사고가 다가오고 있다. 정치 지도자들 때문에 광주사태 같은 내란이 일어날 지도 모른다. 왜 우리가 정치 지도자들 때문에 피해를 입어야 되나”라며 5.18 광주 민주화운동을 ‘내란’이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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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팽 2025/01/04 [06:24] 수정 | 삭제
  • 전광훈 장경동 이작자들의 행적을 보라 기독교는 십계명에서 출발해야한다 간음하지말라고 경고한다 헌데 이작자들은 간음녀 황보씨를 비례1번으로 공천하였다. 한놈도 안되니 부정선거라고 거품을 문다. 간음녀가 당선되면 부정선거가 아니라고했을 놈들이다. 바보의게엄을 옹호하고 대모를 한느것은 내전을 부추키는 행위다 반드시 구속하여 준엄한 법의맛을 보여주어야한다. 이것들은 사이비먹사놈드이다
  • 아멘 2025/01/03 [04:30] 수정 | 삭제
  • 개상도 신라족출신 사기꾼 조희팔보다 더한 사기|군이다 노인들 꼬득여 6가지 휴대폰 카드 자유일보 구독하면 연금 매달 백마원씩 준다고사기쳐 전국노인들 영혼훔쳐 아들딸 고급아파트사주고 돈벌어 보수극우 인사들에게 돈뿌려 개소리를 지꺼린다. 이자는 반드시수곳하여야 나라가산다 정권바귀면 이사기군 빤쓰를 구속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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