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윤석열과 김건희는 현재 관저에 있기는 하는 걸까?

유영안 칼럼 | 기사입력 2025/01/07 [00:03]

윤석열과 김건희는 현재 관저에 있기는 하는 걸까?

유영안 칼럼 | 입력 : 2025/01/07 [00:03]

 

 

 

무신불립이란 말이 있다믿음과 신뢰가 없으면 어떤 조직이나 관계도 유지될 수 없음을 의미하는 말이다신뢰는 사회와 인간관계의 기본 중 기본이다이것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개인과 개인의 관계나 국가와 국가 간의 관계도 이 신뢰가 없으면 성립이 불가능해진다이 말은 중국 고대 공자의 철학에서 유래한 말로, ‘논어에 나오는 말이다.

 

공수처가 3일 윤석열과 김건희가 살고 있는 한남동 관로 가 윤석열 체포를 시도했으나 경호처의 완강한 저항으로 실패하였다공수처의 무기력과 의지 없음도 문제고헌법을 어기고 경호처를 사병처럼 거느리며 버티는 윤서열은 더욱 문제다.

 

윤석열이 관저에 있을까?

 

한편 일각에서는 보름 넘게 윤석열과 김건희의 얼굴이 언론에 나타나지 않고 메시지만 전해지자 윤석열과 김건희가 진짜 관저에 있기는 있는 거야?”하고 의구심을 자아냈다즉 윤석열과 김건희가 이미 해외로 도피했을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조심스럽게 제기한 것이다.

 

물론 윤석열에겐 출국금지조치가 내려져 있으므로 해외로 도피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그러나 그들이 언제 법을 지키고 살았는가법원이 발부한 체포 영장도 거부하고 5시간 넘게 얼굴도 보여주지 않고 버티는 그들에겐 법이란 법전 속의 구호에 지나지 않는다.

 

한때 서울공항 전용기 이륙

 

한때 성남에 있는 서울 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가 이륙 연습을 했다는 보도가 있었다혹시 윤석열과 김건희가 전용기를 타고 해외로 도피했을까 하고 의심했는데보도에 따르면 그런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만약 윤석열과 김건희가 해외로 도피한다면 일본이 가장 유력하다한국과 가장 가깝고 윤석열이 그동안 굴종적 대일외교를 했으므로 망명을 받아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일본으로 가는 방법은 밀항선이 유력하다시속 80킬로미터 이상 달리는 보트를 타고 가면 일본 정도야 몇 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설마가 사람 잡는다

 

혹자는 설마 그럴 리가 있겠는가하고 말하지만 설마가 사람 잡는다란 속설도 있다. ‘혹시나가 역시나가 되는 경우를 그동안 숱하게 봤으므로 안심만 할 것은 아니다그들은 영화 속에서나 벌어질 일을 충분히 하고도 남으며또 그것이 유일한 살길이라 여길지도 모른다.

 

주지하다시피 윤석열은 국회에서 이미 탄핵되었고공수처나 검찰 특수본에서도 윤석열을 내란수괴로 규정하였다따라서 체포되면 끝이라 생각하고 무슨 짓이라도 할 수 있는 것이다따라서 우선 윤석열과 김건희가 관저에 있는지부터 확인할 필요가 있다.

 

다 피해도 헌재 판결나면 끝

 

혹자는 헌재 재판관 구성이 8명이고 그중 3명 이상이 중도 보수라 윤석열이 파면을 면하고 다시 복귀할지 모른다고 염려하지만헌재 재판관들도 윤석열의 죄를 이미 알고 있고 국민 여론도 70% 이상 윤석열이 파면되길 바라고 있으므로 함부로 기각할 수 없을 것이다박근혜 국정농단 헌재 심판 때도 보수 재판관이 많아 기각될 줄 알았지만 8명 만장일치로 박근혜 파면을 인용하였다.

 

대통령이 추천했든 대법원에서 추천했든 국회에서 추천했든 헌법재판관들은 법과 양심에 따라 판결하지어떤 이념이나 정파에 따라 판결하면 역사의 죄인이 될 수 있다그들도 윤석열이 저지른 죄가 헌법적 측면에서 도저히 용납될 수 없음을 알고 있을 터기각해 역사의 죄인이 되기는 싫을 것이다.

 

하지만 안심할 수 없는 것은 윤석열은 박근혜가 아니란 점 때문이다박근혜는 보수의 적자로 그래도 품위를 지키려 노력했고 국민들을 두려워할 절 알았으나보수에 뿌리가 없는 윤석열은 품격 따위엔 신경 쓰지도 않는다.

 

만약 윤석열과 김건희가 아직 관저에 남아 있다면 공수처가 함부로 접근할 수 있는 요새에 숨어 있을 것이다그쪽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유사시 대피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있다고 한다거긴 몇달 동안 버틸 수 있는 식량과 물전기 시설이 되어 있어 살기엔 부족함이 없다고 한다.

 

윤석열은 박근혜가 아니라 걱정

 

공수처가 윤석열을 체포할 의지만 있다면 그 따위 요새 따윈 몇 시간이면 초토화시킬 수 있다원시적인 방법이지만 생솔잎을 태우면 연기에 밖으로 나오고 말 것이다이른바 ‘ 오소리 사냥 작전이다그렇게 해서라도 반드시 윤석열을 체포해야 한다그렇지 않으면 국민들이 화병 나 죽는다.

 

영화나 만화에도 잘 나오지 않을 이런 우스운 상상을 하게 된 것도 윤석열에 대한 불신 때문에 생긴 것이니 누구 원망할 계제도 되지 못한다밤새 관저 앞 도로에 앉아 추위에 떨며 윤석열이 체포되길 바라는 동학의 후예들이그 남태령 전사들이 존재하는 한 윤석열은 한국을 빠져나갈 수 없다일본도 미국도 윤석열을 외면할 것이다그랬다간 외교가 단절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경찰 특공대 1000명 정도 투입해야

 

공수처는 경찰특공대를 동원하여 관저를 포위하라윤석열은 내란수괴이므로 체포해도 어떤 법적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오히려 체포를 거부하고 경호처를 무신정권 사병처럼 이용한 윤석열이 문제다.

 

시간이 없다. 7일이면 윤석열 체포 시간이 종료된다다시 체포 영장을 발부하면 되지만 그만큼 시간이 걸린다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내란수과 윤석열을 반드시 체포해 구금해야 한다그러면 극우들도 잠잠해질 것이다시간을 주면 내란 일당은 반격을 가해 세상을 뒤집으려 할 것이다내란 우두머리에 자비는 사치다.

 

 
  • 도배방지 이미지

  • 정의자 2025/01/07 [15:06] 수정 | 삭제
  • 40프로 엉터리 지지율이라고 생각 안합니다 충북 강원 경상도 대부분은 무조건 윤석렬 입니다 경상도 인구가 엄청납니다
  • 만팽 2025/01/07 [06:03] 수정 | 삭제
  • 해체가 답인 국민의적당놈들 40명이 술바보 옹위에 나섰다. 40% 엉터리지지율을 믿도 나선것이다. 라베르르보자 주유비깡으로구속될판이니 이왕죽은것발악을 하는것이다. 빵숙이가 안보이는것은 안면마비를 일으킬 소지가 있어 못나오게한것으로 보인다 쌍판을 보면 기절한 국민들이 많기 때문일것이다. 더럽게 못생긴년이 깡을 많이 하니 자기들도 아는 모양이다. ㅋㅋㅋㅎㅎ 내참 웃어야할지 울어야 할지 ㅋㅋㅋ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