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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수괴 윤석열 지지율 40%에 미친개마저 "정략적 더러운 코미디!!"포복절도

김환태 | 기사입력 2025/01/08 [03:44]

내란 수괴 윤석열 지지율 40%에 미친개마저 "정략적 더러운 코미디!!"포복절도

김환태 | 입력 : 2025/01/08 [03:44]

 

 

 

 

내란 수괴 윤석열 지지율이 40%를 돌파했다는 여론조사라니 황당함의 극치다. 반헌법적 친위쿠데타 비상계엄이 내란임은 상식이고 국민 여론인데 쿠데타 이전의 20%대의 2배가 넘는 40% 지지율은 대국민 사기나 다름없다.

 

이와같은 여론조사 결과가  윤석열 정권의 나팔수로 권력창녀 기레기 언론으로 지탄받는 문화일보와 한국경제, 티브이(TV)조선을 필두로 머니투데이 등 일부 매체,보수 인터넷 유튜브 등이 긴급 보도하면서 국민을 헷갈리게 만들었다.

 

이들 매체는 여론의 흐름을 바꾸려는 듯 기사의 제목이나 부제목을 ‘윤 지지율 계엄 후 첫 40% 돌파’, ‘달라진 여론’, ‘2030세대 지지율 상승’ 등 긍정적 문구를 사용하였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명태균식 벤치마킹 여론조작성 의혹이 드러나면서 지나가는 미친개까지 "정략적 더러운 코미디!!"라고 짖어대며 포복절도한다는 우스개 소리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그도 그럴것이 왜곡 조작성 여론조사를 의뢰한 아시아투데이와 여론조사를 진행한 한국여론평판연구소가 해당 여론조사업체가 윤석열의 내란을 비호 옹호하고 부정선거 의혹을 주장하는 등 선전선동 방패 역할을 하는 유튜버 고성국과 밀접한 관계라는데 있다.

 

조사를 의뢰한 아시아투데이는 고성국이 주필로 있으면서 부정선거 관련 의혹을 계속 보도해왔으며 한국여론평판연구소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 실시한 여론조사 24건 가운데 14건(58%)이 고성국티브이(TV) 의뢰 조사였다는 것이다.

 

언론연대는 이 여론조사 결과와 관련해 문항 설계의 극명한 편향성을 “해당 여론조사는 그 문항 자체적으로 문제가 많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아시아투데이는 ‘공수처의 현직 대통령 강제 연행’ 항목에서 ‘선생님께서는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에 대한 불법 논란에도 불구하고 공수처가 현직 대통령을 강제 연행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고 묻는다. 전제가 틀렸고, 질문이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석열에 대한 체포영장은 법원에 의한 정당한 법 집행”이라며 “현 시점에서 한국 사회에 필요한 질문은 오히려 공수처의 정당한 출석 요청을 거부하고, 체포영장 집행을 가로막는 윤석열과 경호처의 공무집행방해에 관한 내용이었어야 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언론연대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아시아투데이 조사가 윤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선포의 명분으로 갖다붙인 ‘부정선거 의혹’을 공론의 장으로 끄집어내려는 의도마저 드러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윤석열이 주장하는 ‘부정선거’의 가능성은 이미 한국 사회에서 여러 차례 검증을 거쳤고, 해소됐다고 보는 게 옳다”며 “하지만 아시아투데이는 선관위 전산시스템의 해킹, 부정선거 가능성을 언급하며 공개 검증의 필요성을 묻는가 하면, 부정선거 의혹 제기를 처벌하는 법안의 찬반을 질문한다”고 직격했다.

 

오염된 문항으로 여론조사를 의뢰해 편향된 결과를 보도하고, 이를 근거로 지지층을 결집해 전체 여론을 왜곡하는 방식은 정치브로커 명태균씨가 주로 사용해온 여론조작 방식과 빼 닮았다. 교묘하게 미리 설정한 수준에 짜 맞춘 것일 수 있다는 합리적 의심을 살 수 밖에 없는 ‘윤석열 지지율 40%’로 제목을 뽑은 아시아투데이 황당 기사를 다른 언론들이 묻지마식으로 검증없이 받아 기사화하고, 백해무익 극우유튜버를 중심의 대대적 선전 선동식 나팔 방송에 넋빠진 국민의힘 의원 40여명이 용산 한남동 관저 앞으로 몰려가는 추태가 연출되었다.

 

신진욱 중앙대 교수(사회학)는 “드러내놓고 표집 조작을 하는 것에서 ‘조작 의도가 없었다’고 빠져나갈 수 있게 교묘한 방식으로 데이터를 왜곡하는 쪽으로 조작이 진화하고 있다”며 “여론조사기관→미디어→정치권→대중동원으로 연결되는 ‘여론몰이 네트워크’를 끊어내지 않으면, 정치는 계속해서 왜곡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한국기자협회와 한국피디연합회, 전국언론노조 등 8개 언론 현업단체도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공정성과 객관성이 의심되는 여론조사 결과를 검증없이 전해 독자로 하여금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지지율 40% 혼선’을 초래해선 곤란하다”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미친개마저 포복절도할 민심왜곡농단 황당 추악한 여론조사와 관련 6일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 이후에도 지지율 40%를 돌파했다고 밝힌 한국여론평판연구소의 여론조사에 문제를 제기하며 형사고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전략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최근 여론조사를 통해 여론을 호도하고 있는 시도들이 많이 있다”며 “한국여론평판연구소의 편향적 여론조사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발을 추진하겠다는 논의가 있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윤석열 일당의 반국가 반헌정 반국민적 내란 범죄를 호도하는 대국민 도전적 조작 왜곡 정략 여론조사가 다시는 재발되지 않도록 즉각 일도양단의 강력한 법적 조치를 통해 발본 척결해야 한다는 국민의 명령을 받들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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