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오늘 성주 사드 기지 반대 단체를 전격 압수수색 했다.
9일 진밭평화교당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0분부터 서울중앙지검 공공 수사 3부가 경북 성주군 소성리 마을회관 인근 사드 기지 반대 집회 장소인 원불교 진밭평화교당 천막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이번 압수수색은 사드기지 일반환경영향 평가 지연에 대한 감사원의 수사 의뢰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사드 반대 단체 관계자 휴대전화 3개와 노트 등을 압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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