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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3사 현대-기아-KGM 1월 판매 12.3내란-설연휴 영업일수 축소 국내판매 큰폭감소... 현대차 31만399대,기아 23만9571대,KG모빌리티 7980대 판매

김환태 발행인 | 기사입력 2025/02/05 [00:03]

자동차 3사 현대-기아-KGM 1월 판매 12.3내란-설연휴 영업일수 축소 국내판매 큰폭감소... 현대차 31만399대,기아 23만9571대,KG모빌리티 7980대 판매

김환태 발행인 | 입력 : 2025/02/05 [00:03]

 

 



자동차 3사(현대차,기아,KGM) 1월 판매 동향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3내란 사태 악영향,설 연휴 근무일수 축소로 현대차,기아,KG 모빌리티 국내 판매 큰폭 감소

KG 모빌리티 해외판매 증가 국내판매 감소 상당 상쇄

 

-현대차 : 국내 4만6054대, 해외 31만399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2.3% 감소한 총 31만399(국내 판매 7.5% 감소, 해외 판매 1.4% 감소)대 판매....랜저,아반테,쏘나타,싼타페,투싼,제네시스 판매호조

 

-기아 : 국내 3만8403대, 해외 20만993대, 특수 175대 등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한 23만9571(국내 13.9% 감소, 해외 0.1% 증가)대 판매...스포티지 4만3473대, 셀토스 2만2198대, 쏘렌토가 2만1421대 순 판매 주도

 

- KG 모빌리티 : 국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3% 감소한 7980(해외 5%증가,국내38.9%감소)대 판매...수출 5680대로 전년 대비 5% 늘어 내수 판매 감소 상쇄,토레스 전년 동월 대비 114.9% 증가한 1414대 수출

 

향후 판매전략

 

현대차

  - 매크로 불확실성 확대 전망에 따라 선제적 리스크 대응 역량을 제고하고 현지 판매 및 생산 체계 강화, 차세대 HEV 및 전기차 신차 출시 통해 글로벌 고객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톱 티어 브랜드 추구

 

기아

 -  타스만, 시로스, EV4, PV5, EV5 등 다양한 신차로 라인업을 확장해 글로벌 판매 성장세 지속 추진

 

KG 모빌리티

 -   '전기 픽업' 라인업을 확대, 픽업 트럭 통합 브랜드 '무쏘(MUSSO)'를 론칭 올해 1분기 내로 라인업 첫 모델인 '무쏘 EV(프로젝트명 O100)' 출시판매 확대 박차

  

현대차-기아-KG 모빌리티 순으로 1월 판매 세부 현황을 아래에 소개한다.

 

 
 

현대자동차, 2025년 1월 31만399대 판매인쇄

 
현대자동차가 2025년 1월 국내 4만6054대, 해외 31만399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2.3% 감소한 총 31만399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7.5% 감소했으며, 해외 판매는 1.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 판매

현대차는 2025년 1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7.5% 감소한 4만6054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 5711대, 쏘나타 3620대, 아반떼 5463대 등 총 1만4806대를 팔았다. RV는 싼타페 4819대, 투싼 3636대, 코나 2141대, 캐스퍼 926대 등 총 1만4836대 판매됐다.

포터는 3335대, 스타리아는 2484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1762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2730대, GV80 2692대, GV70 2739대 등 총 8824대가 팔렸다.

해외 판매

현대차는 2025년 1월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보다 1.4% 감소한 26만4345대를 판매했다.

현대차는 설 연휴에 따른 근무일수 감소로 국내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 7.5% 감소한 4만6054대를 판매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크로 불확실성 확대 전망에 따라 선제적 리스크 대응 역량을 제고하고 현지 판매 및 생산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차세대 HEV 및 전기차 신차 출시 등을 통해 글로벌 고객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톱 티어 브랜드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hyundai.com

 

 

기아, 2025년 1월 23만9571대 판매

기아는 2025년 1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3만8403대, 해외 20만993대, 특수 175대 등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한 23만9571대를 판매했다(도매 판매 기준).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3.9% 감소했으며, 해외는 0.1% 증가한 수치다(특수 판매 제외).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3473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2198대, 쏘렌토가 2만1421대로 뒤를 이었다.

국내 판매

기아는 2025년 1월 설 연휴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로 인해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13.9% 감소한 3만8403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7454대가 판매됐다.

승용은 레이 3876대, K5 2583대, K8 2297대 등 총 1만363대가 판매됐다.

RV는 쏘렌토를 비롯해 스포티지 6547대, 카니발 6068대, 셀토스 4342대 등 총 2만5520대가 판매됐다.

상용은 봉고Ⅲ가 2419대 팔리는 등 버스를 합쳐 총 2520대가 판매됐다.

해외 판매

기아의 2025년 1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0.1% 증가한 20만993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3만6926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됐고 K3(K4 포함)가 1만8663대, 셀토스가 1만7856대로 뒤를 이었다.

특수 판매

특수 차량은 국내에서 9대, 해외에서 166대 등 총 175대를 판매했다.

기아는 1월 설 연휴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로 국내 시장 판매가 일시적으로 감소했으나, 해외 시장은 판매 성장세를 지속하는 중이라며 2025년은 타스만, 시로스, EV4, PV5, EV5 등 다양한 신차로 라인업을 확장해 글로벌 판매 성장세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kia.co.kr

KG 모빌리티 Logo

KG모빌리티,2025년 1월 7980대 판매

 

KG모빌리티(KGM)가 지난달 국내외 시장에서 7980대의 차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13% 감소한 수치다.

수출 물량은 5680대로 전년 대비 5% 늘어 내수 판매 감소를 상쇄했다. 주력 차종인 중형 SUV(다목적스포츠차량) 토레스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 114.9% 증가한 1414대가 수출됐다.

내수 시장에서는 같은 기간 38.9% 줄어든 2300대가 판매됐다. 렉스턴 스포츠 817대, 토레스 547대, 액티언 478대 등이 팔렸다.

KGM은 올해 '전기 픽업'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픽업 트럭 통합 브랜드 '무쏘(MUSSO)'를 론칭한 KGM은 올해 1분기 내로 라인업 첫 모델인 '무쏘 EV(프로젝트명 O100)'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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