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환국의 초대 임금 안파견과 환국 5훈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는 마고이후 최초의 해민족 국가인 '환(한)국'에서 기원

윤복현 객원논설위원 | 기사입력 2011/11/15 [13:11]

환국의 초대 임금 안파견과 환국 5훈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는 마고이후 최초의 해민족 국가인 '환(한)국'에서 기원

윤복현 객원논설위원 | 입력 : 2011/11/15 [13:11]
"큰 태양의 백성들의 나라"라는 의미인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는 마고이후 1만년 인류사에서 가장 오래된 최초의 해민족 국가인 환(한)국에서 온 것이다. 《삼국유사》의 가장 오래된 판본인 〈정덕임신본〉에는 ‘환인(桓因)’이 ‘환국(桓囯)’으로 표기되어 있다. 신채호는 《조선상고사》에서 천국(天國)을 일컬어 ‘환국’이라 표현하였다. 또한 《삼국유사》에 인용된 《고기(古記)》에 기록된 '환인'은 원래 환국이었지만 신라 말기 불교의 영향으로 환국이 환인으로 조작되었다고 주장하였다.

12환국을 건설하고 유라시아와 아메리카 대륙에 걸쳐 위대한 '환(한)'문명을 건설한 황궁씨의 후손인 안파견 환인 천제께서 처음 나라를 여시고 인간 무리들에 주어 사람답게 살게 했던 가르침이 환국 5훈인데, 너무나도 단순하면서도 기본적인 내용이지만, 현대를 살아 가는 한국인들이 상실해 가는 정체성의 문제이기도 하다.

속히 한국인들의 본성을 회복하여 굳이 종교나 철학이 없어도 양심안에서 자유롭게 사는 홍익인간 시대를 열어야 겠다.

환국 5훈은 건강에도 매우 좋은 치유약이다.

1.성신불위(誠信不僞)-성실하고 믿음을 지켜 거짓이 없다!-오늘날에는 믿지 못하는 한국사회가 되었다.

2.경근불태(敬勤不怠)-공경하고 근면하여 게으름이 없다!-어른을 공경하지 않고 나태한 사회가 되었다.

3.효순불위(孝順不違)-효도하고 순리를 따라 어김이 없다!-부모와 아이를 버리는 사회가 되었다.

4.염의불음(廉義不淫)-염치있고 의리있어 음흉하지 않다!-염치가 없다보니 얼굴 두꺼운 사회가 되었다.

5.겸화불투(謙和不鬪)-겸손하고 화목하여 싸우지 않는다!-이기적이고 교만하다보니 싸움의 사회되었다.



지금도 우리 피(유전자) 속에 살아 역사하시는 민족의 성조되시는 마고환님! 환인환님! 환웅환님! 환검환님! 성수 한 그릇 떠 놓고 비나이다! 비나이다! 환국 5훈이 해머리 땅에 충만하여 부패하고 추악한 기운들이 사라지도록 빛나고 청정한 기운을 한없이 부여 주소서!



해(태양)=환=한=안=칸=간=흉=훈=헝=고=불



[환단고기]가 증언하는 동방의 등불!마음의 천국! 환인의 환국(대환민국)

  

요하문명이 남긴 마고여신상/한국의 당골래 마고/마고전설을 간직한 고인돌을 피라미드가 이고 있다.

1만년전 한반도 서남해지역의 당골래 문명인 마고문명이 바다가 되면서 문을 닫고 한반도를 중심으로 사방으로 뿔뿔이 흩어지게 되었다. 이 때 황궁씨가 복본(본심본태양=양심)을 마고에게 다짐하면서 북쪽 천산지역으로 이주하여 도를 닦게 되는데 만주 요하지역에 홍산문명을 남긴 주역이다.

황궁씨의 아들은 유인씨인데 유인씨는 바이칼호수 지역에서 마고의 당골래(샤먼)문화를 남긴 것으로 본다. 1천년 이후 유인씨의 후손이 바로 12환국을 건국한 환(안)인씨다.

환인께서 환인씨족인 9환족(9려=구려=KOREA)으로 부터 환화(무궁화) 앞에서 천제(임금)로 추대되니 안파견이시다.안씨의 시조는 안파견이라 할 수 있다. 안파견은 우리 선조들이 환국을 건국하신 임금을 후손들에게 기억하도록 사용한 아파치(인디언)=아바지(북한)=아버지(표준어)=아부지(전라도)의 어원이 되었다. 마고에 대한 기억은 마마.엄마.어머니(어마니.오마니)로 남아 있다.



그 사람의 기운상태를 꿰뚫어 보고 심리적으로 치유하는 한국의 무속인들은 산속에서 천신(3신)에게 제사를 지내고 마음의 찌꺼기를 벗겨 낸다. 그러한 역사적 배경은 당골래 마고까지 올라가야 한다.산속에서 명상수련으로 율려(자유율법=양심=극기복례=탐심버리고 무아=우주일체=공의=통합=복지=자유)을 실현했던 마고의 후예였던 황궁씨와 유인씨의 후손으로서 역시 산속에서 명상수련을 통하여 우주와 사람의 기운이 하나로 통하는 율려을 실현했던 환인은 시백력(시베리아)에서 홀로 빛나는 신(도통한 무아의 존재)이 된 이래로 BC 7199년경 (일설엔 BC 7197) 천해(바이칼 호수) 동쪽 파나루산(대홍안령 산맥) 아래 숙신씨의 땅인 북만주지역(흑룡강 지역)에 환국(桓國)을 세워 유라시아 전역에 이르는 12환국연방을 다스렸다.

커발환(큰 태양=불교사찰들에 존재하는 대웅전의 주인) 환웅천제께서는 북만주지역에서 백두산으로 남하(하강)하여 신시를 열었고, 요하지역를 중심으로 거주한 만주지역의 마고족(웅족)과 통혼하여 통합하였다. 그리고 치우천황 때 지나대륙으로 천도하여 지나세력을 다스렸다.

이로부터 환인의 형제 아홉이 나라를 나누어 다스렸으니 이를 9환 64부족이라 한다. 9환족(구려=KOREA)는 환국의 황금족으로 동북아의 해민족을 의미한다. 오늘날 마고성 해머리땅의 대한민국이 바로 9환족의 알맹이 민족이다.



환국의 영역은 남북이 5만리, 동서가 2만리, 서쪽은 알타이산까지, 남은 몽골 동남쪽으로는 만주와 한반도.일본열도, 그리고 동남아까지 이르는 광대한 나라였다. 베링해협 건너 아메리카까지 환국문명이 건설되었다. 그래서 해민족의 역사를 마고까지 포함하여 1만년이라고 하는 것이다.

훗날 북만주지역에서 나온 KOREA족인 징기즈칸이 다물전쟁으로 통합하여 다스린 4환국연방이 바로 회복된 12환국의 영역이기도 하다. 단군조선이후 부여에서 나온 고구려와 백제가 내세운 국시(다물=담로)는 모두 옛 환국의 모든 영토와 정신을 회복하자는 것이다.

 

해민족의 신앙의 대상은 우주만물을 낳은 1체로서의 3신(3태극=빨강.파랑.노색의 3색 쿼크)이다. 한국인들이 3을 유득히 좋아 하는 이유다. 환인은 이러한 3신 환한님(하나+님)에게 제사를 지냈으며 순리와 도리에 따라 인간사회를 다스렸다.

 

단군임금이 지어 천신에게 제사지낸 강화도 마니산 제단과 슈메르(수밀이)인들이 중동으로 이주하여 만든 제단의 구조가 동일하다. 해민족은 천(원:둥근).지(방:사면).인(각:삼각)의 모양으로 제단을 만들어서 3신 천신에 제사를 지냈다. 강화도 마니산 제단의 경우 원.방.각이 결합된 구조다. 높이 쌓은 피라미드 구조가 완전한 원.방.각을 결합한 제단이다.

환국은 12개의 나라로 나누어져 있으며, 그것은 비리국(卑離國), 양운국(養雲國), 구막한국(寇莫汗國), 구다천국(句茶川國), 일군국(一群國), 우루국(虞婁國 : 필나국(畢那國)이라고도한다), 객현한국(客賢汗國), 구모액국(句牟額國), 매구여국(賣句餘國 : 직구다국(稷臼多國)이라고도 한다.), 사납아국(斯納阿國), 선비이국(鮮裨爾國 : 시위국(豕韋國) 혹은 통고사국(通古斯國)이라고도 한다), 수밀이국(須密爾國)이다. 이런 나라들은 [진서] 등 지나문헌이나 고구려가 정벌한 나라들을 기록한 [삼국사기]에서 명백히 기록되어 있어 그 역사성을 증명하고 있다.따라서 자기 민족의 사서인[환단고기]의 내용의 진실성 여부를 확인해 보지도 않고 무조건 위서취급하는 자들이야말로 자기 역사와 조상도 부정하려는 반민족적인 자들인지을 알 수 있는 것이다.

888

12환국중 우루국과 수밀리국은 배달국 시기에 중동지역으로 이주하여 고대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개척한 슈메르(sumer)족과 우르(ur)족과 밀접한 관계에 있다. 중동으로 이주해 가기 전에 소토템과 관계가 깉은 슈메르국이나 우르국은 소들의 고향인 한반도지역과 가까운 압록강지역에 있었다고 본다.그리고 그것은 슈메르1왕조를 세운 소호씨가 이주하기 전에 대학(압록강)지역에 살았다는 [산해경]기록이 증명해 주고 있다.

소호씨는 산동지역에 대문구 문화를 낳았고, 또 중동으로 이주하여 슈메르 문명을 건설한 것이다. 이들 소호씨의 시조가 바로 삼족오 신화와 관련한 동방천제 '준'이며, 봉황을 토템으로 삼고, 계란모양의 머리형을 만든 편두풍습을 가지고 있었다.이것은 자신들의 조상들이 한반도에서 나온 농경족임을 기억하기 위한 풍습이다.



그리고 압록강지역은 한반도지역의 남방식 고인돌무덤 주위에 쌓는 적석(돌단)양식을 발전시켜 유라시아-아메리카 피라미드 문명의 발상지로 1만3천여기의 원시 피라미드 무덤군이 존재하고 있는 지역이다.

 

우르국은 해민족의 지파로 중동에 진출, 원주민이었던 악카드족과 투쟁하다가 망했다.우르국이 망하자, 무리를 이끌고 서쪽으로 이동한 인물이 바로 이스라엘 민족의 시조 아브라함이다. 아브라함도 고대 한반도인들처럼 돌단을 쌓아 삼신께 제사지낸 돌단신앙을 가지고 있었다. 슈메르족의 체형이나 언어,그리고 문화풍습은 고대 해민족과 유사하다. (슈메르인의 벽화에는 씨름을 하는 그림이 있는데 고대 한국인들의 씨름과 같다.)

 

환(한)국의 역대 환인은 7세를 전했으며, 그 전체 역년이 3,301년에 이른다고 하였는데, 실제로는 7세보다 더 많았을 것이다. 7세에 3,301년이라며 1세에 평균 450년이 되는데, 이것은 7세의 역년이라기보다는 환국이 당시의 여러 사정으로 인해 안정되지 못하다가 나라가 자리를 잡고 난 뒤에 7세를 전했으며, 그 이전의 역년까지 합해서 3,301년이라고 말한 것으로 생각된다. 혹 그렇지 않다면 7세 이외에는 기록이 소실되었거나, 아니면 7이라는 숫자에 특별한 의미를 두었는지도 모를 일이다.

100년도 못 살고 죽으면 우주의 먼지로 돌아 가는 불완전한 인간들은 그 누구나 우상화하거나 신격화대상이 될 수 없다. 불완전한 인간들을 우상화하거나 신격화하는 집단이나 국가들치고 분란과 분열이 없는 곳이 없거니와 자유가 충만하거나 잘 사는 나라는 거의 없다. 불완전한 인간들을 우상숭배하거나 신격화하는 집단은 사이비 종교집단에서나 할 짓이다. 종교적 용어로 하나님과 부처님이라면 오로지 모든 인류만민속에 살아 있는 본심본태양(양심) 밖에 없는 것이다. 인류만민이 오로지 숭배해야 할 대상이라면 태양으로 상징되는 광명(양심)이다.

불완전한 인간들을 우상화하거나 신격화하게 되며 독점구조가 형성되며,소통구조가 형성되지 못하고 우상화된 인간들에 대한 충성경쟁으로 대립과 갈등이 치열해지고 독재정치가 강해지고 인권이 말살되고 민주적인 소통은 차단되고 만다. 결국 폐쇄적이고 배타적인 의식과 구조가 형성되고 마는 것이다. 이러한 구조악을 무너뜨리고 치유해야 하는 사람들이 흰옷입는 홍익인간의 무리들이다. 양심이 지배하는 인간이 홍익인간이고, 양심이 지배하는 나라와 민족이 결국 역사와 인류를 주도하는 것이다.



인간은 자유해야 한다! 우주만물과 유기체적으로 연결된 모든 생명은 소통해야 한다! 탐욕(사탄.마구니)으로 소통이 차단된다면 기가 막혀 서로가 죽게 된다. 홍익(중용=공익)의 도로써 독점과 탐욕을 제거하고 하나되는 기운을 열어야 한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