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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은 "오삼계 吳三桂"가 되려 하는가?

친노사쿠라와 손잡은 정동영, 모든 지지를 철회한다

강재현 칼럼리스트 | 기사입력 2011/11/17 [07:01]

정동영은 "오삼계 吳三桂"가 되려 하는가?

친노사쿠라와 손잡은 정동영, 모든 지지를 철회한다

강재현 칼럼리스트 | 입력 : 2011/11/17 [07:01]
▲ 민주당을 친노사쿠라에게 앞장서서 팔아먹고 있는 해당행위자 3인방 손학규, 정동영, 정세균이다.
손학규, 정동영, 정세균은 민주당을 팔아먹은 해당행위자

11월 13일 민주당 실세 3인방이 <혁신과 통합>의 친노 좌장인 이해찬, 문재인과 회동했다. 그들 3인방은 서로 정치적 노선을 달리하면서 경쟁관계에 놓인 손학규 당대표와 정동영 수석 최고위원, 정세균 최고위원을 일컫는 말이다.

민주당에서 가장 영항력이 큰 3인방 실세들이 친노사쿠라 준정당 조직과 야권통합을 협상했다는 의미는 민주당 분당의 서곡으로서 향후 대한민국 정치에서 큰 소용돌이를 예고하는 신호탄이다. 이해찬과 문재인은 참여정부에서 가장 큰 재미를 보면서 권력 단물을 빨아먹었던 자들이다.

노무현 사생아세력의 선두주자인 이해찬과 문재인이 참여정부 몰락에 부채질을 했고, 애꿎은 서민대중들만 아파트값 폭등과 경제 양극화현상으로 허리 띠를 졸라매고 힘겨워했다. 그러나 친노사쿠라세력들은 진심어린 반성은 커녕, 벌써부터 차기정권을 통해서 권력과 정치지분 놀음에 빠져 있다. <한탕주의>에 빠져 있는 친노사쿠라들과 손을 잡은 손학규와 정동영, 정세균은 거룩한 민주당 정치인 자격을 이미 상실했다.

민주당이 어디 그렇게 쉽게 망할 정당인가? 故 김대중선생에게 공천받아서 정치를 시작하고 민주당의 자산을 통해서 지금까지 정치거물로 성장한 정동영이 어떻게 손학규와 오월동주를 하면서 친노세력과 손을 잡는단 말인가!

동서고금을 통틀어서 이러한 역사는 없었다. 정동영의 자충수 정치의 끝이 아주 험할 것으로 보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정동영 본인은 틀림없이 이렇게 해명할 것이다. 야권통합은 시대의 요구이며, 대세다. 그러므로 국민의 여망을 정치인들이 빨리빨리 수용해서 <反한나라당 전선>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말할 것이다. 그래야만이 차기대선에서 민주와 진보세력이 필승할 것이다라고 주장할 것이다.

일견 맞는 말이고, 그럴듯하게 보이기도 한다. 허나, 정동영은 한가지만 알고 두가지는 모르고 있다.反한나라당 전선을 구축하기에 앞서, <정당정치의 복원>과 <민주당 정체성 회복>이 훨씬 더 중요한 사실을 정동영과 손학규, 정세균은 망각하고 있다. 어쩌면 이들 3인방은 일부러 정당정치 복원과 정체성회복(야당의 야성)을 외면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민주당의 정당정치가 복원되면, 당연하게 원심력이 작용해서 민주당의 정체성이 강화되므로 정치 야합성격의 야권통합은 애당초 물건너 가기 때문이다. 그래서 손학규대표에게 정동영이 실탄을 줘 가면서 <혁신과 통합>의 친노무리들과 합종연횡하고 있는 것이다.

사실상, 손학규는 서울시장 재보선에서 민주당 후보조차 내지 못한 사태 이후로 급격하게 민주당 장악력이 떨어졌다. 현재 상황으로만 본다면, 손학규는 번껍데기 당대표이고, 허수아비나 마찬가지다. 그런데 어디서 놀라운 힘이 손학규에서 나오는 것일까? 그것은 민주당의 2인자이자, DY계파 수장인 정동영이 정치적으로 다 죽어가던 손학규에게 인공 호흡기를 붙여주면서까지 자신의 실병력을 제공해주기 때문이다. 식량과 병력을 충분히 공급해주는데 손학규가 거절할 이유가 없으며, 여기에 정세균 민주당 前 대표까지 가세해서 민주당 분당을 촉진시키고 있다.

손학규, 정동영, 정세균은 야권통합 놀음에 눈이 멀어서 염불 보다는 잿밥에 관심이 더 있을테니까 말이다.특히, 손학규와 정동영은 이해찬무리와 통합하는 조건으로 민주당의 자산을 몽땅 팔아먹고 자신들의 배를 크게 불리게 될 것이다. 손학규는 경기도 수도권지역에서, 정동영은 호남지역에서 자신의 계파를 부풀리기 작전으로 나올 것이 자명하다. 그래서 손학규와 정동영이 민주당을 망칠 해당행위자이다.

손학규=이자성, 정동영=오삼계, 정세균=경중명, 천정배는 상가희

17세기 중국 대륙은 혼란의 도가니였다. 욱일승천하는 신진세력인 만주족의 靑나라와 쇠망해가는 황혼의 제국 明나라가 베이징 근방의 산해관에서 서로 대치하고 있었다.명나라 마지막 황제인 숭정제는 이자성의 농민 반란군을 막지 못하고 스스로 자결함으로서 명제국은 300년도 못가서 멸망했다. 그 이자성이 오늘날 손학규와 똑같은 모습이다. 이자성이 명나라 수도인 베이징을 함락해서 스스로 대순왕(大順王)을 칭하면서 황제놀음과 유흥에 빠져 있을때, 이미 청나라는 중국 대륙을 천하통일하기 위해서 호심탐탐 노리고 있었다.

게다가 이자성은 천성이 농민으로서 일자무식이었고 황실의 예법과 법도를 잘 모르는 무지렁배였다. 그래서 진원원이라는 미인을 자신의 애첩으로 삼았다. 그러나 진원원은 이미 임자가 있는 몸이었는데 그 사람이 산해관 수비를 책임지던 총사령관 오삼계였다. 오삼계의 휘하 병력은 무려 50만대군이었고 멸망한 명나라세력의 마지막 자존심이었다. 그런 이유때문에 청나라는 중국 본토를 차지하고 싶어도 막강한 오삼계 대군과 철옹성이자 난공불락인 <산해관>때문에 베이징으로 공격하기가 거의 불가능했다.

이처럼 중국통일이 물거품이 되려고하는 찰나, 이자성이 자신의 애첩인 진원원을 뺏아가자 분노한 오삼계가 오랑캐이자 변방 만주족인 청나라에 스스로 투항하고 산해관을 열어줌과 동시에 자신의 대군을 동원해서 베이징을 토벌하는데 선봉에 가장 앞장섰다. 이자성은 청나라군과 오삼계의 대군이 합동작전으로 베이징을 공격하자 곧바로 남쪽으로 도망가다가 살해되었다.

명나라를 멸망시킨 이자성軍은 와해되고 화북일대가 전부 청나라 수중에 넘어갔다. 이렇듯, 오삼계의 민족반역 행위때문에 중국 역사에서 씻을수 없는 외세에 의한 본토 침략이 元나라에 있어서 또다시 시작된 것이다. 손학규가 이자성과 같은 어리석은 짓을 일삼고 있다. 손학규민주당(명나라)접수하는데는 성공했으나, 자신의 권력 욕심과 정치그릇의 부족함으로 말미암아, 자신을 지키기는 커녕 오히려 외세세력(친노사쿠라)에 의해 무참히 토벌당하는 신세로 전락한 것이다.

만약에 오삼계가 산해관을 철통같이 지켜서 청나라군을 막고, 이자성의 오합지졸인 농민 반란군을 배후에서 공격해서 물리쳤다면, 오삼계는 민족반역자가 아니라 역사의 주인공으로 등장했을 것이고 새로운 漢族 중심의 제국을 창조했을 것이다. 그러나 오삼계는 애첩인 진원원이 그립고, 청나라와 합세해 중국 대륙의 일정부분을 통치하는 王이 되고자했기 때문에 훗날 비참하게 패망한 것이다. 그 오삼계와 같은 정치행위를 하는 장본인이 바로 정동영이다.

정동영은 이미 2003년에 민주당과 열린우리당의 분당 책임에 큰 죄를 저지른 당사자다. 그 당시에 전국정당 민주당이 노무현의 친위세력이자 신영패세력인 열린우리당으로 쪼개졌을때 이미 2007년 대선은 결정난 것이나 진배 없었다. 그것을 주워먹었던 자가 이명박의 한나라당이었다는 역사적 사실을 반추해봤을 때 민주 개혁세력의 내전양상이었던 2003년의 가슴아픈 추억은 정말이지, 전통적 민주당지지자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 역적질이나 똑같았다.

민주 개혁세력의 분열과정에서 엄청난 갈등과 정치적 골육상쟁이 터져나왔고,  민주세력 족보에서 선배를 대접해주는 문화가 전부 사라졌고, 서로가 잘났다는 막가파식의 정치문화가 키취적인 형태로 매우 비이성적으로 성장하게 되었던 것이다. 여기에 <천신정>으로 불리우는 천정배, 신기남,정동영의 잘못이 크다. 그럼에도 민주개혁세력 지지자들은 정동영과 천정배를 한번 용서해주고 그들의 잘못에 대해 눈을 감아줬다. 매우 통 큰 결정이었다. 그런데 이제와서 정동영이 또다시 민주당을 깨고 <통합신당> 운운한다는 것은 도저히 있을수도 없는 일이며 용서 받을수도 없는 해당행위의 완결판이다.

오삼계는 청나라 만주족에게 중국대륙을 넘겨주는 조건으로 꿈에도 그리운 왕이 되었다.운남성, 귀주지역의 왕이 된 오삼계는 스스로 변발을 하면서 만주족 옷을 입었다. 오랑캐 이민족 국가인 청나라에 항거하면서 명나라의 황족 출신들이 세운 남명南明정권(중국의 강남일대에서는 여전히 反靑운동이 활발해서 한족이 뭉쳤다)을 오삼계의 대군이 멸망시키자 큰 공을 청나라 황제가 인정해서 명나라 漢族출신 3인방 장수인 오삼계, 경중명, 상가희에게 선물로 번왕(藩王)을 하사한 것이다.

명나라 장수였던 상가희는 광동왕이 되었는데, 이는 천정배가 정동영과 손잡고 혁신과 통합조직에 민주당을 팔아먹은 댓가로 자신의 정치적 이득을 취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상가희 말고도 청나라 앞잡이로 변신한 명나라 한족출신의 장수는 많았다. 대표적으로 경중명도 있었으며 공유덕도 있었다.

경중명도 중국 강남일대의 복건왕이 되었는데 이렇게 오삼계(운남, 귀주왕=정동영), 경중명(복건왕=정세균), 상가희(광동왕=천정배)를 역사는 삼번(三藩)의 난 亂이라 불렀고, 이들은 훗날 청나라(친노사쿠라 통합신당) 조정에 대항해서 명나라 부흥(DJ 정통 민주당)의 명분을 걸고 반란을 일으키나 모두 진압되고 처참하게 몰락했다.

특히, 역전의 맹장이자 명나라군 최고의 장수였던 오삼계는 자신의 大罪를 후회해서 명나라 황제와 황족 무덤에서 대성통곡하면서 청나라 관복을 벗고 변발을 풀었으며, 다시 명나라 옷으로 바꿔 입었으나 중국대륙의 백성들은 오삼계를 민족반역자로 봤기때문에 아무도 明나라 부흥의 대의명분에 호응하지 않았다. 결국 오삼계는 치욕적인 민족반역자의 대명사가 되었으며, 이민족인 만주족의 중국통일의 앞잡이 노릇으로 낙인 찍혔던 것이다. 이렇듯, 정동영은 오삼계처럼 중국(民主黨)을 배신해서 漢族(호남)을 능멸한 반역자가 되려 하는가?

친노사쿠라세력인 이해찬과 문재인이 노리는 것이 바로 이것이다. <토사구팽전략>으로 손학규와 정동영, 정세균, 천정배를 이용해먹다가 야권통합이 되고나면 가차없이 이들 세력을 숙청할 것이다. 친노사쿠라세력이 통합신당 지분을 차지해서 자신의 자리를 차지하면 100퍼센트 현실화 될것이다. 그때가면 정동영은 오삼계 신세가 될 것이며, 정세균은 경중명, 천정배는 상가희가 될 것이다. 고로, 호남지분을 팔아서 자신의 정치세력를 확대하려는 꼼수는 호남의 정치세력을 초토화시키는 자승자박의 결과로 귀결될 공산이 매우 크다. 그래서 사꾸라 손학규와 손잡은 정동영, 정세균이 민주당을 망칠 주범이라고 필자는 판단한다.

민주당 깃발을 지킬 최후의 1人이 2017년에 대통령이 될 것이다

이제 진심으로 민주당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총궐기해서 민주당을 지켜내야 할 시기가 다가왔다. 사꾸라세력인 손학규일당과 정동영, 정세균일파가 민주당을 팔아먹으려고 시도하여도 꿈쩍하지 말고 초지일관으로 대응해야만 한다. 그래야 민주당이 쪼개지더라도 <노아의 방주>를 만들수가 있으며 차기대선은 힘들더라도 향후 5년후에 반드시 민주당 자력으로 정권탈환의 선봉장을 만들수 있기 때문이다. <노아의 방주>를 만들 사람들은 지금부터 민주당을 어떻게 구해내서 새롭게 재창조할 것인지를 논의해야 할 것이다.

결국, 야권통합 정치놀음에 빠져있는 손학규, 정동영, 정세균, 천정배는 민주당을 탈당해서 친노사쿠라세력과 <통합신당>을 만들게 될 것이다. 그러면 내년 총선부터 대선까지 정통 민주당 회복이라는 정체성과 대의명분을 가지고 민주당 세력은 한화갑의 평화민주당과 당대당 통합해서 강력한 DJ의 민주당을 복원해야 한다. 5년후 또는 10년 후를 내다보는 선견지명이 있어야 黨이 오래 유지되면서 정권교체의 큰 흐름을 온 몸으로 받아들일수 있다. 정동영과 손학규는 눈 앞에 보이는 사사로운 이익을 뒤쫓다 보니까 마음이 항상 급해서 <조급증>에 빠져 있다. 그러면 절대로 대권을 차지 할수 없다.
 
민주당판 <노아의 방주>를 만들 재목이 누군지는 필자도 아직 모른다. 그러나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꼬마민주당으로 분열되어서 현재의 민주당이 두동강이 나더라도 끝까지 민주당을 지키는 세력이 훗날 정권교체의 모든 영광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 그것이 10년이 걸릴지라도 그렇게 반드시 된다.

왜냐면 국민들은 그 정당과 정치인의 진정성을 하루 이틀 보고나서 평가하는것이 아니라 5년, 10년 세월을 꾸준히 지켜보면서 정확한 판단을 하게 된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하고, 권불십년 權不十年이라는 말이 있듯이 한 정당과 정치인의 진정성을 인정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뜻이다. 이런 점을 비추어 볼때, 친노사쿠라세력과 통합신당을 추진하는 민주당내의 분열세력은 먼 앞날을 내다보지 못하는 근시안적인 인기영합주의 세력이다.

정치는 움직이는 생물이라고 했거늘, 김대중 선생의 그 말뜻을 자기 멋대로 임의적으로 왜곡,해석하는 민주당내의 분열세력(손학규, 정동영, 정세균)들이 통합신당의 헤게모니를 쥐려고 몸부림을 치겠지만 그것은 오래가지 못하고 <삼번의 난 亂>처럼 처절하게 실패해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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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보의 승리 2011/11/18 [20:32] 수정 | 삭제
  • 바로 노유빠 열린우리당 잔당세력들이 꿈꾸는 세상이지요. 천년, 만년 경상도 공화국 만세를 위해서 여당, 야당세력을 전부 경상도 우리가 남이가세력으로 새롭게 재편해서 대구경북 정권과 부산경남정권을 번갈아가면서 정권을 차지해 영원토록 경상도만세 공화국을 만들려는 음모입니다. 이 음모에 호남출신 정동영이 자신의 <대권조급증>때문에 어리석게 참여한다면 정동영 본인의 몰락만 있는게 아니라 호남세력 전부와 민주개혁세력의 뿌리마저 몽땅 털리는 참혹한 결과로 귀결될 것입니다...
  • 평화깃발 2011/11/18 [09:52] 수정 | 삭제
  • 영남 외 타지역 정치인들과 사람들이 명심해야할 일,,,지금 친노유빠들의 그물망 같이 조여드는 모든 작전은 2007년 대선 직후부터 진행되어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여당권력도 영남, 야당권력도 영남을 목표로 말이다.정치인들은 자신들의 행보와 엿같은 행보로 인한 결과가자신들의 몰락만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깨달아야 한다.지역민들이 수십년 일궈온 유무형의 자산을 송두리째 영남 친노유빠무리들에게몽땅 털어바치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유시민, 문재인, 김두관과 그의 동생이 핵심 영남 패권주의자이고 남편이 영남인인 한명숙과 이해찬 등이 개념없는 부역세력들이다...여기에 호남정치인들의 통탄할 자충수가 호남의 자산을 탕진하는 꼴이다.
  • 진보의 승리 2011/11/18 [02:32] 수정 | 삭제
  • 열우당 재건이 맞는 표현일 겁니다. 김두관 동생인 김두수 머리에서 나온 <혁신과 통합>조직은 철저하게 노빠무리들로 구성된 노무현의 어둠의 자식들입니다. 노유빠 열린우리당 시즌2탄은 결코 큰 성공은 어렵다고 봅니다. 설령 내년 총선에서 재미를 본다고 하더라도 몇년 못가서 다시 쪼개질 확률이 매우 큽니다. 왜냐면 정치적 궁물과 탐욕을 위해서 일시적으로 모인 세력은 결국엔 서로간의 권력다툼으로 피튀기게 싸우다가 서로 분열되는게 역사의 필연적 법칙이었으니까요. 어차피 몇년 못가서 망할 열린우리당 시즌2탄을 만들 이유가 뭐가 있습니까! 민주당 독자노선으로 가서 당당하게 수권정당의 방법을 모색하는게 훨씬 유리합니다.
  • 진보의 승리 2011/11/18 [02:22] 수정 | 삭제
  • 2012년 차기대선이 마지막 기회라고 정동영 본인이 판단하다 보니까 자꾸만 정동영이 정치적 무리수를 두고 있는 겁니다. 정동영의 나이가 아직 60이 안될 정도로 혈기왕성한 정치인인데, 왜 5년 또는 10년 후를 내다보지 못하고 있는건지 참으로 답답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정동영이 저지른 친노사쿠라와의 야권통합 놀음의 정치적 자충수를 저는 인정할수도 없고 지지할수도 없습니다.
  • 多勿 윤복현 2011/11/17 [13:31] 수정 | 삭제
  • 친노사쿠라세력인 이해찬과 문재인이 노리는 것이 바로 이것이다. 으로 손학규와 정동영, 정세균, 천정배를 이용해먹다가 야권통합이 되고나면 가차없이 이들 세력을 숙청할 것이다. 친노사쿠라세력이 통합신당 지분을 차지해서 자신의 자리를 차지하면 100퍼센트 현실화 될것이다. 그때가면 정동영은 오삼계 신세가 될 것이며, 정세균은 경중명, 천정배는 상가희가 될 것이다. 고로, 호남지분을 팔아서 자신의 정치세력를 확대하려는 꼼수는 호남의 정치세력을 초토화시키는 자승자박의 결과로 귀결될 공산이 매우 크다. 그래서 사꾸라 손학규와 손잡은 정동영, 정세균이 민주당을 망칠 주범이라고 필자는 판단한다.222/말이 야권통합이지, 실상 친노영패세력이 운영할 열우당 재건이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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