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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이츠 노동자생존 원직복직 해결 없는 권영진, 내년 지자체선거 대구 3선 출마 헛된 욕망 버려야

문해청 | 기사입력 2021/10/30 [00:02]

한국게이츠 노동자생존 원직복직 해결 없는 권영진, 내년 지자체선거 대구 3선 출마 헛된 욕망 버려야

문해청 | 입력 : 2021/10/30 [00:02]

 

2020. 6. 26. 회사 측 폐업 후 14개월(490일 이상) 노조지도부 목숨 건 단식투쟁 윤종화 22, 채봉석 23, 이길우 8일 등 65일 쩨 김진경 위원장 등 지역노조연대투쟁으로 확산

 

▲ 한국게이츠 공장부지 인수업체 대구시가 찾아내라 등 현수막


[국민뉴스=문해청 기자] 민주노총대구지역본부(본부장 이길우)를 비롯한 대구민중사회단체는 27일 한국게이츠 노동자 원직복직 및 생존권문제 대책회의를 열고 대구시장에게 책임 있는 해결을 촉구했다.

 

한국게이츠는 고 노태우 통치 3저 호황시기 1989년 설립해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흑자기업으로 지역의 노동자에게 부러움의 대상이었다. 2020년에 일방적 회사의 결정으로 하루아침에 폐업이란 극단적 악행을 할 때 민주노조를 깨려는 협박으로 봤다. 결론은 한국게이츠는 미국에 <글로벌게이츠> 본사가 국내 51% 지분을 소유하는 먹 티외국기업이었다. 현대기아자동차 1차 협력사로 몇 년 전 2017~20193년간 매출만 봐도 약 1000억 원대이고 순이익은 50억 원 이상의 완전흑자기업이다.

 

▲ 대구광역시청 앞 공공주차장 한국게이츠천막농성장 전경


한국게이츠가 무려 30년 이상 흑자기업경영을 유지했지만 한 순간에 폐업을 통해 노동자의 생명과 생존권을 벼랑에 몰아넣었다. 이를 두고 한국게이츠가 있는 달성공업단지와 달성군청 그리고 관리감독기관 대구광역시청(시장 권영진) 지자체가 지역의 노동자와 노동자의 가정을 지키는 일을 방관하면 안 된다.

 

마치 분단조국 남녘땅에 영향력을 과시하는 미국과 미군을 등에 업고 투자이윤만 챙기고 튀는 일명 멱 티미국기업 비상식적 외국기업법률을 악용하는 비도덕적 행위를 그냥 눈 감고 외면할 수 없고 용인될 수도 없다. 

 

이날 <국민뉴스> 기자와 <한겨레신문> 기자 공동인터뷰에 응한 노동자 3명 이성호, 정민규, 이춘우 씨는 다음과 같이 토로했다.

 

 

▲ 대구광역시청 앞에서 퇴근시간 대구지역노동조합 노동자와 연대로 노동자생존보장 원직복직 보장 선전전을 펼치고 있는 한국게이츠노동조합 노동자 일동



먼저 한국게이츠 외국회사 측 경영진의 일방적 폐업으로 벌써 14개월 동안 불안한 고용문제로 계속 가정생활에 어려움이 많다. 그러나 민주노총에서 생계지원금제도를 통해 도움을 주거나 지역의 노동자연대와 주위에서 도와주고 있다. 또는 대구경북 민중사회단체가 꾸준히 연대하여 큰 힘이 되고 있다.

 

언제부터 한국게이츠회사 정문을 못 보던 상용차가 출입해서 노동조합에서 차량번호를 사진촬영해서 알아보니 대성산업과 관련 차량으로 밝혀졌다. 현재 회사는 조금씩 야금야금 폐업정리단계에서 토지, 건물 매입을 진행하고 있다. 그럼에도 대구광역시 담당 부처에서는 누구나 말할 수 있는 말만 앵무새처럼 반복하고 있다. 우리가 잘 몰랐던 대성산업개입하는 문제도 사전에 시청에서 정보를 주어야 했다.

 

한꾹게이츠노동조합과 대성산업이 벌써 원만한 협의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시청 담당 부처에서 놓치고 있다. 그동안 시청에서 아무런 정보를 주지 않고 외면해 너무 힘들었다. 현재 시청의 노동행정은 그저 보여주기 식이다. 한국케이츠 노동자에게 당면한 노동자공동생존권구제’ ‘노동자원직복직에 대한 진정성이 없는 것이다.

 

▲ 대구광역시청 본관에 붙은 2021월드오케스트라 공연 현수막과 본관 정문 옆 오케스트라 공연 현수막 아래 한국게이츠천막농성 및 단식투쟁 연대 농성장 전경이 비교 된다



고향에선 손해배상가압류 등 듣도 보도 못한 폐업한 외국회사가 협박성 소문에 왜 싸우느냐말한다. 안타까운 마음으로 그만 두라고 탓하기도 한다. 회사가 폐업한 부당해고기간 가정생활의 고충을 말하며 글썽인다. 나는 우리 노동자가 원직복직을 할 수 있다내가 갈 길을 간다.”하면 친지들은 인정어린 마음으로 보며 필승을 바란다.

 

자동차산업이 끝없이 계속 기술개발이 되고 기계설비환경이 변화되고 있다. 과거 자동차엔진에 동력을 전달해 가동하던 타임 벨트는 고무벨트라서 가격이 싸고 가벼운 장점이 있다. 그러나 10Km 이상 타면 벨트를 교체해야 한다.

 

그런 이유로 영구적인 체인벨트로 교체되는 추세로 변화되고 있지만 이러한 방식도 자동차밧데리에 충전된 전기 힘으로 가동하는 전기자동차 개발로 별의미가 없어졌다. 며 기술개발 및 기계설비환경변화는 한국게이츠노동사건 본질적 문제가 아니고 외국 미국회사인사정책의 노동인권문제란 것을 우회로 전했다.

 

▲ 대구광역시청 본관 건물 앞에는 어둠이고 본관 안에는 등불이 밝게 빛남이 비교되는 가운데 시청을 퇴근하는 직원은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귀가할 퇴근길이 바쁘기만 하다


결국 분단조국 남녘 민중의 생존권 행복권 노동인권은 중앙정부가 책임지고 지켜야 한다. 그러면 지방분권시대에 지방시도 외국 미국업체 폐업으로 노동자생존권 행복권 노동인권이 박탈된 문제는 누가 책임질 것인가. 당연히 지방자치단체 대구광역시청에서 책임지는 주최가 되어 외국 미국업체를 제대로 관리 감독해야 한다.

 

대구광역시청에서 존엄 존귀한 인간생명을 책임질 의지가 있다면 먹 티외국 미국업체를 당장 호출해서 노동자생존보장, 원직복직집행을 관리 감독해야 한다. 서울 중앙 민주정부에 줄 대고 예산만 많이 챙기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대구광역시에서 시장이 더 이상 대구시민 민중의 생존권을 책임질 자신이 없다면 자진 사퇴해야 한다.

 

괜히 내년 6월 지자체선거 대구광역시장후보로 또 나오는 3선 출마 헛된 욕망을 말하면 안 된다. 대구광역시청은 노동행정집행을 제대로 못한 것을 반성하고 민중의 십자가를 져야 한다. 비교가 될지 모르지만 장수가 부하들을 다 죽이고 혼자만 살겠다.”는 것 아니고 무엇인가. 지난 시청노동행정에 실망한 노동자는 내년 지자체선거에 한국게이츠 노동자생존, 원직복직을 책임질 사람을 달구벌 성주로 바랄 것이다.

 

오늘 밤이 가면 갈수록 찬바람이 불 것이다. 시청 앞에 한국게이츠천막농성장에도 날씨가 차가워 질 것이다. 대구시청에서 일하는 직원 누가 과연 마음 편할 수 있을 지. 시청 퇴근 후 귀가하면 누가 과연 두 다리 벋고 등 따시게 숙면을 취할 수 있을 지. 의문과 의혹이 맴도는 밤이다.

 

한국게이츠시민대책위 <한국게이츠문제해결촉구 대구민중사회단체 공동문화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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