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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안법 철폐하고 남북정상선언 실현하자 대선 의제 촉구

문해청 | 기사입력 2022/01/17 [00:02]

국가보안법 철폐하고 남북정상선언 실현하자 대선 의제 촉구

문해청 | 입력 : 2022/01/17 [00:02]

▲ 국가보안법 철폐 남북정상선언 실현 대선 의제 촉구하는 평화협정운동 인천본부 회원들  © 김환태


 

[국민뉴스=문해청 기자] 평화협정운동 인천본부(공동대표 이용수)12일 인천 동암역 앞에서 국가보안법 철폐’ ‘주한미군 철수() 민중캠페인을 했다.

 

이날 대() 민중캠페인은 2022. 3. 9. 대선을 앞두고 각 후보가 평화통일실현의 정책의제를 채택할 것을 SNS정보관계통신지원망에 올렸다.

 

인천본부 사무처장 지창영 시인은 일본놈들은 치안유지법으로 민족시인 윤동주를 가두었고, 미국놈들은 국가보안법으로 애국시민을 옥죄고 있다. 허나 일제가 패망했듯 미제도 망한다. 그날까지 우리는 싸운다.” “국가보안법 철폐하고 주한미군 철수하자며 촉구했다.

 

▲ 인천본부 사무처장 지창영 시인  © 김환태


이어 선거 때가 되면 고민이 깊어진다.” “결국 이 나라의 선거란 미제 놈들이 짜 놓은 판에서 놀아야 하기 때문이다.” “1945년 일제가 도망치듯 미제가 빠져나가면 선거다운 선거를 치를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판을 짜서 선거를 치르면 박 터지게 싸우면서도 신나게 한판 벌여 볼 수도 있다.”

 

그 때까지는 마음에 안 들어도 차악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 자주통일운동을 덜 탄압할 쪽, 반북을 덜 하고 친미를 덜 할 쪽을 택해야 한다.” “그들이 좋아서가 아니라 전략적으로...” “우리 민족 대 미국의 전선에서 우리 민족이 승리하는 것이 이 시대 당면한 목표이기 때문이다.”며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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