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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중앙당, 백수범 변호사 영입…대구 중남구 보궐선거 출마

문해청 | 기사입력 2022/01/30 [00:03]

與 중앙당, 백수범 변호사 영입…대구 중남구 보궐선거 출마

문해청 | 입력 : 2022/01/30 [00:03]

▲ 기자회견에서 출마선언하고 있는 백수범 변호사  © 김환태

 

 

청년들과 아이들이 꿈을 펼치는 중 남구, 백수범 청년이 만들겠다.” 선언. 국힘당 지난 서울특별시장, 부산직할시장 도덕성 시시비비 후보자 무()공천 주장하다. 자기 정당 귀책사유 망각, 반성 없이 내로남불 후보 11명 꼴불견 난립.

 

[국민뉴스=문해청 기자] 환경인권공익활동 백수범(白修凡, 43) 변호사가 27일 대구광역시청 앞에서 대구 중 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통해 지역정책을 밝혔다.

 

백수범 변호사는 이날 출마선언문을 통해 청년들과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는 정의롭고 공정한 나라를 만드는 것이 제가 정치를 하는 큰 주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역 발전을 위해 구체적인 대안과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고, 예산을 확보하겠다. 행정권력, 의회권력과 긴밀히 소통하겠다. 대구에 정치적 경쟁 체제를 만들어 달라고 덧붙였다.

 

이 날 백 변호사는 백수범의 중남구 르네상스 프로젝트로 ‘K-문화 콘텐츠 클러스터조성, ‘남구 행정통합’, ‘남구 신혼부부청년 행복 UP 주거 지구조성 공약도 발표했다.

 

백 변호사는 공약에서대구시청사 이전 후 부지와 중구 성내동, 동인동 인근 지역에 뮤지컬 극장을 비롯한 문화 인프라 등이 갖춰지는 이른바 ‘K-문화 콘텐츠 클러스터를 조성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대구 중 남구가 K-문화 콘텐츠 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남구 행정통합을 추진해 행정효율을 높이고, 재정규모와 자립도를 키워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 기자회견장 기자들 질의에 답변하는 백수범 변호사  © 김환태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5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입당 기자회견을 열고, 백수범 변호사를 유력한 인재로 알렸다.

 

이날 기자회견 말미에 A언론사 B기자는 대구 중 남구에 이미 두 달 정도 먼저 출마해서 보궐선거준비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최창희 예비후보가 있다.”지역위원회 내홍을 어떻게 할 것이냐?”고 질의했다.

 

이에 백 변호사는 "지역사회 후배로서 먼저 활동한 모든 선배들을 존경하고 예우하며 최창희 예비후보와도 어우러져 지역위원회 미래의 꿈을 펼쳐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화합해 나가겠다."며 출마각오를 밝혔다.

 

이어 "예비후보 일반 절차가 아닌 전략공천을 받았다."했고 보궐선거에 대하여 "대구의 청년으로 분노한다. 대구가 침체된 것과 중남구의 누적된 구체적 문제를 다양한 방식으로 실현하는 과정에 대해 청년들 취향에 맞는 소통과 공감이 되도록 SNS(정보관계통신지원망)을 통하여 꾸준한 지역사업을 알려 나갈 것이다."고 했다.

 

이날 최근 제3회 홍남순 변호사 인권상을 받은 최봉태 변호사는 "대구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청년퍼스트, 여성퍼스트, 대구중심퍼스트 사회정책을 실현해야 한다."며 이에 적절하고 잘 맞는 청년후보 백수범 변호사가 중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결심한 용기가 대단하다" "지방분권시대에 낙후한 일그러진 대구지역을 올곧게 펼쳐가는 큰일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대사를 했다.

 

 

백 변호사는 1978년 대구 남구 대명동에서 태어나 대구 중남구에서 계속 성장했다. 대구초등학교, 대명초등학교, 심인중학교, 대구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으며, 공군 중위 만기전역 후 제주대학교 법학대학원 졸업하고 변호사가 된 뒤 아내 양버들 변호사와 고향인 대구로 돌아왔다. 그 후 반월당네거리에서 <법률사무소 조은(照恩)> 대표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대한변호사협회 이사,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평가자문단 위원이다.

 

현재 백 변호사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이재명 대통령후보 직속 정무특보단 대구공동본부장이고 경북 교육소청심사위원이다. 또한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대구지부) 인권활동으로 사회적 약자를 옹호했고 대구환경운동연합에서 계속 밀어붙이고 있는 경북 봉화군 영풍석포제련소 낙동강 환경오염문제 소송 등 공익사건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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