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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와 자주 통일 평화번영 대통합 거국정권 설립을 호소하며

문해청 | 기사입력 2022/02/16 [12:06]

이재명 후보와 자주 통일 평화번영 대통합 거국정권 설립을 호소하며

문해청 | 입력 : 2022/02/16 [12:06]

  

제20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정당민중사회단체와 주권자들에게 보내는 호소문 공포

  

[국민뉴스=문해청 기자] 자주통일평화번영운동연대(상임대표 박해전)는 16일 서울 모처에서 '이재명 대통령 후보를 중심으로 정당민중사회단체와 주권자들이 연대 연합하여 분단적폐 청산하고 자주통일 평화번영 대통합 거국정권을 세우자'며 '제20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정당민중사회단체와 주권자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공포했다. 

 

▲ 자주통일평화번영운동연대 박해전 상임대표가 호소문을 낭독하고 있는 모습   © 



제20대 대통령선거 맞아 정당민중사회단체와 주권자들에게 보내는 호소문 전문 

 

우리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국민통합정부 구성을 위한 국민통합추진위원회 제안을 환영하며, 제20대 대선에서 정당민중사회단체와 주권자들이 이재명 대통령 후보를 중심으로 연대 연합하여 분단적폐를 청산하고 자주통일 평화번영 대통합 거국정권을 세울 것을 열렬히 호소한다.

 

2022. 3. 9. 대통령선거는 우리 민족을 고통과 재난의 구렁텅이에 몰아넣은 식민과 분단의 역사를 끝장내는 자주통일 평화번영 주권자들과 분단기득권에 안주하여 이를 가로막고 분단기득권 재편만을 획책하는 분단적폐와의 최후의 대결전이다. 

 

이재명 대통령 후보는 위기극복의 길, 국민통합의 길, 경제성장의 길, 민생회복의 길, 개혁완성의 길, 평화번영의 길로 담대하게 가겠다고 밝혔다. 

 

우리 사회의 불공정, 불평등, 양극화의 심화는 외세에 의한 식민과 분단의 구조적 모순의 산물이다. 식민과 분단은 최악의 불의와 불공정, 불법이다. 이러한 식민과 분단의 적폐를 완전히 청산하고 역사적인 4.27 판문점선언에 따라 우리 겨레의 염원인 자주통일과 평화번영, 세계평화를 실현하는 것이야말로 최선의 정의와 공정, 법치라고 아니할 수 없다.

 

이재명 대통령 후보는 식민과 분단의 역사에 마침표를 찍을 자주통일 평화번영 대통령 깃발을 들어야 한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을 계승하는 이재명 후보는 우리 민족의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대강령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 판문점선언 완수를 공약하고 이재명 통일대통령 깃발을 높이 들어야 한다.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판문점선언의 시대정신을 망각하고 제 갈 길을 찾지 못하고 있는 제20대 대통령 선거판을 이재명 통일대통령 거국정권을 핵심의제로 설정해 하루빨리 정상화해야 한다.

 

우리는 정당민중사회단체와 주권자들이 우리 민족과 나라의 운명을 결정할 2022년을 판문점선언을 비롯한 남북공동선언들에 기초한 민족자주와 조국통일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이재명 통일대통령 깃발을 다함께 높이 들고 연대 연합해 총력 투쟁할 것을 호소한다.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승리하면 1972년 7월 4일 박정희 정권 시기 남북이 합의한 7.4 남북공동성명의 조국통일 3대원칙과 이에 기초한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2000년 6.15 공동선언,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10.4 선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2018년 4.27 판문점선언과 9.19 평양공동선언들을 완수하는 자주통일 평화번영 대통령이 될 것이다. 

 

이재명 후보는 또 민생경제를 위해 남북공동선언들에 의거한 남북공동번영통일경제위원회를 가동할 것이다. 남북의 인적 물적 자원을 공동의 이익에 맞게 개발 운용하여 국가부채, 기업부채, 가계부채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남북통일경제공사를 설립해 청년 일자리를 100% 보장하고 온 겨레가 잘 사는 행복한 나라를 만들 것이다. 남북공동선언들을 철저히 이행하여 분단경제에서 남북통일경제로 대전환하면 골드만삭스 같은 외국신용평가기관이 전망한 것처럼 머지않아 우리나라는 세계 1등국가로 우뚝 서게 될 것이다.

 

이재명 후보는 남북해외 8천만 온 겨레의 지혜를 모아 단군 조선의 후예인 우리 민족의 반만년 유구한 민족문화를 올바로 계승 발전시킬 것이다.

 

6.15 공동선언과 10.4 선언을 짓밟은 이명박 박근혜 잔당인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그와 후보 단일화 연대를 거론한 안철수 후보는 분단적폐의 핵심으로 청산되어야 한다. 분단기득권 사수를 위해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시대정신을 부정하고 분단기득권 재편만을 노리는 정치기술자들은 이번 대선에서 모조리 퇴출되어야 한다.

 

전쟁불사의 선제타격론과 정치보복의 그림자를 드러낸, 이명박 박근혜를 계승한 윤석열 후보와 그에 동조하는 세력이 득세한다면 재미동포 최승한 정치학교수가 밝혔듯이 한반도 전쟁 발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고 자주통일 평화번영 세계평화의 대강령인 판문점선언과 남북공동선언들은 이명박 박근혜 정권에서처럼 또다시 유린될 것이다. 

 

새 시대 첫 차를 소망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운명도 이번 대선에 달려 있다. 

 

문 대통령은 우리 민족의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이정표인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채택한 6.15 공동선언과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합의한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10.4 정상선언의 제도화 법제화를 공약했다. 또 이들 남북공동선언을 계승한 4.27 판문점선언과 9.19 평양공동선언을 채택하고 이의 실천을 약속했다.

 

우리는 3. 9. 대선에서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을 계승하는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승리하여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 대통령이 끝까지 자신의 역사적 책무를 다하고 새 시대 첫 차로 청사에 기록되기를 바란다. 

 

정당민중사회단체와 주권자들이 이재명 대통령 후보를 중심으로 굳게 연대 연합하여 이명박 박근혜 정권을 물리친 촛불혁명 정신으로 분단적폐를 청산하고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실현하는 이재명 대통합 거국정권을 세우는 명예혁명을 쟁취할 것을 호소한다. 

 

우리 모두 이재명 대통령 후보와 함께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가르는 이번 대선에서 승리하여 올해 2022년을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원년으로 빛내자. 정당민중사회단체와 주권자들이 이재명 대통령 후보를 중심으로 굳게 단결하여 식민과 분단의 역사에 종지부를 찍는 위대한 역사를 창조할 것을 다시 한 번 열렬히 호소한다. 

 

2022년 2월 16일 

 

자주통일평화번영운동연대 상임대표 박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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