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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구대전환선거대책위원회, 지하철참사 19주기 추모식

오늘의 슬픔을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 동력으로 삼겠다

문해청 | 기사입력 2022/02/19 [06:14]

더불어민주당 대구대전환선거대책위원회, 지하철참사 19주기 추모식

오늘의 슬픔을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 동력으로 삼겠다

문해청 | 입력 : 2022/02/19 [06:14]

 

 

▲ 박창달 대구경북총괄선대위원장이 헌화를 하고 있다  © 


[국민뉴스=문해청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구대전환선거대책위원회는 18일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추모탑 앞 광장에서 추모식이 진행되었다.

 

올해 대구 지하철 참사는 19주기를 맞았다. 이날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에도 예년과 같이 추모 공간이 마련되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대전환선거대책위원회는 시간은 흐르고 있지만, 기억은 아직도 생생하다누구를 떠나보내야 하고 누구를 가슴 속에 묻어야 하는 것도 비정상적 상황의 비보라면 평생을 두고 가슴에 한으로 남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생명과 안전은 민주당이 추구하는 첫 번째 원칙이라고 논평을 냈다.

 

박창달 대구경북총괄선대위원장은 이재명 후보의 추도사를 낭독하였다.

 

이 후보는 대책위 측에 인간의 존엄을 잊게 하는 죽음, 평생 가슴 시린 죽음은 사라져야 한다오늘의 슬픔을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 동력으로 삼겠다고 전했다.

 

윤석기 대구지하철희생자 대책위원회 위원장은 "대구지하철 참사의 원인은 법과 제도라며 중대재해처벌법에 공무원 처벌조항이 들어간것은 192명 대구지하철참사 희생자의 목숨값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대구 지하철 참사 19주기 추모식에는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이 참석하여 애도의 맘을 함께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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