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용산궁"대통령 부인 천공제자 수수 디올백 국가기록물" 권은희 “디올 백이 국가 기록물, 사실 좀 웃기는 상황”

김환태 | 기사입력 2024/02/15 [00:03]

용산궁"대통령 부인 천공제자 수수 디올백 국가기록물" 권은희 “디올 백이 국가 기록물, 사실 좀 웃기는 상황”

김환태 | 입력 : 2024/02/15 [00:03]
본문이미지
 

윤 대통령 부인 천공 제자 김건희 여사가 최재영 목사로부터 서민들은 살아 생전 구경만해도 천운을 타고 났다고 하는 디올백을 받아 챙긴게 들통나면서 천하만민의 분노가 하늘을 찌른다.

그런데 더욱 고약스러운건 국민앞에 석고대죄 용서를 빌기는 커녕 언어도단적 국가기록물이라는 방어막을 치고 적반하장 몰카공작으로 몰아 부치니 국민적 절망감은 필설로 형언할 수 없을 지경이다.

이처럼 후안무치한 민심농단이 점입가관 상황에 이르자 그동안 윤석열 정권 구성원으로 한솥밥을 먹다 최근 국민의힘을 탈당한 권은희 전 의원이 김건희 명품백 스캔들과 관련해 "이걸(디올 백) 권익위에서 (국가)기록물이라고 얘기를 하는 게 사실 웃기는 상황"이라고 비판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권 전 의원은 1월 31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공식적인 절차나 공식적인 과정에서 (선물 등을) 주고받았을 때 이게 공식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기록물로 될 수 있는 건데, 이건 아무도 모르게 사적으로 이루어진 일이고 그게 나중에 드러난 것일 뿐이기 때문에 이걸 가지고 국가기록물이다 운운하는 것 자체는 좀 웃기는 얘기"라고 일갈 했다.

권 전 의원은 "이와 관련해서도 절차에 따라서 이게 드러났으면 국가권익위는 절차에 따라서 확인을 하고 이 사적인 이 부분들에 어떤 문제가 없는지 확인을 하고 수사의뢰할 부분이면 수사의뢰하고 권익위가 만약에 수사의뢰하지 않은 부분에 잘못이 있다라고 판단이 되면 다시 이 부분에 대해서 경찰수사부터 시작해서 수사가 진행되는 그런 과정을 통해서 사후 처리라도 공식적으로 진행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전 의원은 "사적인 부분에 대해서 공식적인 처리를 하는 것이 대통령실이 대응하는 부분인데, 공식적인 처리를 하지 않으려고 '피해자론'을 들고 나오지 않나. 피해자론을 윤 대통령 아니, 용산이나 아니면 당에서 피해자론을 들고 나오는데 정말 대단히 부끄러운 프레임"이라고 지적했다. 본인(윤석열 한동훈)이 평생을 냉혹하게 법은 법이다라고 했으면 이 사안에서도 법은 법이다가 나와줘 야죠. 왜 갑자기 태도가 돌변해서 피해자론이 나오는 건가"라고 비판했다. 

권 전 의원은 "이와 관련해서는 김영란법 위반 여부와 뇌물 관련된 의혹이 있다. 그 목사하고 김건희가 만나게 된 경위 그리고 평소에 어떤 관계였고 주로 소통하면서 어떠한 업무에 관심을 두고 만나게 됐는지, 그런 과거의 경위들이 (수사 과정을 통해) 쭉 나와야 될 것이다. 당일날 행위들은 하나하나 시간대별로 체크가 물론 될 것이고 그런 식으로 과거부터 해서 쭉 행적이 나오는 게 이 수사의 내용으로 진행이 돼야 될 걸로 보인다"고 말했다.

법조인인 권 전 의원의 의견대로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먼저 국민앞에 석고대죄하고 디올백을 돌려줌과 동시 즉각 법적 절차에 따라 한점 의혹없이 명확하게 밝히면 된다.

그러나 백을 돌려주지않고 몰카공작 피해자,국가기록물 핑계를 대는 등 황당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김 여사가 7시간 녹취록으로 불구대천지 원수로 여기는 서울의소리와 관련된 디올백 수수 사실이 공개되자 추측컨대 감정이 폭발 디올백을 칼과 가위로 도륙,폐기처분하여 백이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 아닌가 여겨진다.  

 

 
  • 도배방지 이미지

  • 개구맨 2024/02/03 [04:35] 수정 | 삭제
  • 똥걸레가 뇌물을하도많이 받아 용산궁변명실이 반황창고라는 신조어를 만들고 철규라는자는 뇌물도 국가재산이라고 명쾌한 해답을 내놓았다. 이대목서크게 웃고가자 !ㅋㅋㅋ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내 배꼽내놔라 ! 기자회견대신 이것 내보내라 국민덜 배꼽 씨도 남기지않고 뽑아버리게! ㅋㅋㅋㅎㅎㅎㅎㅎㅎㅎㅎㅎ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