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국회스카우트의원연맹 안병일 사무총장 이임

김환태 발행인 | 기사입력 2024/03/28 [00:02]

국회스카우트의원연맹 안병일 사무총장 이임

김환태 발행인 | 입력 : 2024/03/28 [00:02]

 

안병일 국회스카우트의원연맹 사무총장이 의원연맹에서 건전한 청소년 지원 및 스카우트활동 지원과 더 나은 청소년 정책개발을 위한 업무수행을 마치고 이임했다.

 

▲ 안병일 국회스카우트의원연맹 사무총장

안병일 사무총장은 지난 30년간 청소년운동의 사회적, 교육적 가치실현을 위하여 청소년들에게 글로벌 리더십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은 물론 국제적 역량강화 등을 위하여 끊임없이 헌신해 왔고 특히, 국내 최초로 청소년 융합교육을 시도하여 국가경쟁력과 인류평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틀의 장을 마련해 왔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아울러 안 총장은 최근 4년간 청소년 관련 칼럼 200편 이상의 기고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끼 그리고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방향성을 제시함은 물론 청소년들의 권익 신장 등을 위하여 계획한 것을 실행해 옮기는 삶을 살아왔다.

 

안 총장은 명지대에서 행정학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서울대학교 한국행정연구소 특별연구원, 명지대학교 법무행정학과 객원교수,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과 겸임교수, 한국행정학회 이사, 한국지방자치학회 이사, 한국스카우트연맹 사무총장 등으로 활동한 청소년 NGO전문가다.

 

한편 안 총장은 건전한 청소년을 육성한 공로로 2011년 대통령 표창, 2014년 서울청소년지도상(서울시민상), 2016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2016, 2017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2년 연속 수상(헤럴드경제), 2018 코리아베스트 의정대상(국회외교통일위원장상), 2022 대한민국 국민포장 등을 수상한바 있다.

 

안 총장은 이임의 변에서 “청소년기는 사회인이 되었을 때 삶을 살아가는 방향과 가치관을 정립하는 중요한 시기다. 그러한 중요한 시점에서 청소년들에게 준거집단활동을 통해 올바를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필요하다” 고 전했다.

 

특히, 안 총장은 “인성이란 청소년들에게 구멍을 뚫고 넣어 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인성이란 씨는 이미 청소년들에게 내재되어 있기 때문에 그 씨앗을 밖으로 끌어내어 물을 주고 영양분을 주면서 예쁘게 키워주면 된다.”고 피력하면서

 

안 총장은 “청소년기의 인격형성은 책속이 아닌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다. 청소년에 대한 기성세대의 진정한 관심으로 실질적인 관련학문의 정립과 준거집단활동의 활성화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회스카우트의원연맹은 1983년 제11대 국회에서 발족되어 건전한 청소년 육성은 물론 스카우트활동 지원 등에 앞장서고 있으며 세계스카우트 국회의원 단체와의 국제교류 및 협력을 통하여 우의를 다지고 국위선양을 위해 조직된 의원외교단체로 현재 50명의 국회의원이 초당적으로 다양한 국내외 사업과 활동을 펼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