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뉴스=김지인 기자]여장부형 만능 엔터테이너 인기배우 서이숙과 역시 마능 팔색조 예능인 국민가수 송가인은 사제지간이다.

서이숙은 고교시절 배드민턴 선수로 활약한 운동선수 출신 배우다.중앙대 음악대학 국악과를 거쳐 대학원을 마친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실력파 배우다. 1986년 일찌감치 연극에 투신한후 1989년 '미추'에 입단 학업과 연기를 병행하면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으며 뮤지컬,영화,TV드라마를 종횡무진하는 과정에서 김동훈,동아,히서 연극상 등 각종 연기상을 휩쓸며 최고의 배우로 우뚝섰다.

서이숙은 모교인 중앙대 국악과 교수로 재직할때 대학동문 국악과 후배로 트로트 대중 가수로 전환한후 트로트 부활과 전성시대를 이끌고 있는  전설적인 국민가수 송가인에게 연기를 지도한 스승이기도 하다.

이처럼 하늘 같은 학교 스승과 제자 관계인 배우 서이숙과 가수 송가인이 ‘라디오스타’에 동반 출격한다. 돈독한 사제지간을 이어온 국민적 사랑을 받는 국민배우 서이숙과 국민가수 송가인이 훈훈한 사제 케미를 자랑할 예정이어서 송가인 팬덤 어게인군단과 전국 시청자들은 안방사수를 다짐하는 등 기대가 가히 폭발수준이다.

서이숙은 트로트 퀸으로 등극한 송가인이 ‘미스트롯’에 출연했을 당시 걱정했다고 털어놔 눈길을 사로잡는다.여기서 그치지 않는다.서이숙은 애제자 송가인을 향해 칭찬을 아끼지 않는 팔불출 토크로 폭주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

오늘 8일 밤 10시 2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는 김문정 음악감독, 서이숙, 송가인, 이홍기가 출연하는 ‘열혈사제’ 특집으로 꾸며진다.

서이숙은 위엄 있는 목소리와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로 매 작품 강렬한 캐릭터를 연기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받은 배우다. 그는 과거 송가인에게 연기를 가르쳤던 선생님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예능 ‘뜨거운 씽어즈’에서 김문정 뮤지컬 음악감독에게 노래를 배운 열혈 제자로 활약했다.

서이숙은 ‘라디오스타’에 동반 출연한 제자 송가인과 훈훈한 사제 케미를 자랑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국악과 수업에 출강했을 때 송가인을 만났다며 “어떤 역할을 맡아도 자기 몫을 해냈다”며 칭찬을 쏟아냈다.

스승 서이숙의 칭찬에 가만히 있을 송가인이 아니다. 송가인은 스승 서이숙에 대해 “수업할 때는 멋있으시고, 끝나면 친구처럼 편하게 지내셨다”라고 화답한다. 그는 서이숙 이외 내적 친밀감을 쌓은 또 다른 스승이 있다고 ‘라디오스타’를 통해 깜짝 고백할 예정이다.

서이숙은 송가인이 ‘미스트롯’에 출연했을 당시 걱정했다고 이야기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그는 시종일관 애제자 송가인을 극찬하는 못 말리는 팔불출 토크를 뽐내며 스튜디오를 폭소케 한다.

서이숙은 ‘뜨거운 씽어즈’ 촬영 비하인드를 살짝 들려준다. 그는 노래 스승인 김문정 감독의 한 마디에 “위로받았다”라며 울컥했던 사연을 소개한다.

또 카리스마 연기 비하인드도 공개한다. 서이숙은 “상궁 연기할 때도 카리스마 있게 연기했다”라며 카리스마 연기의 비결을 밝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전 국민이 사랑하는 트로트 여신으로 전 세대를 사로잡고 있는 송가인은 2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재출연해 최근 앨범 발매 후 콘서트 준비 중인 근황을 공개한다. 이어 소리 명창으로 유명한 어머니와의 평행이론설을 밝힌다. 그가 전하는 평행이론설에 4MC 깜짝 놀랐다는 전언이다. 과연 어떤 내용인지 본방송을 기다리게 만든다.

스튜디오를 훈훈함으로 물들인 서이숙, 송가인의 사제 케미는 오는 8일 수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MBC ‘라디오스타’